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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 뒤치락, 흥미진진한 승부!!
엎치락 뒤치락, 흥미진진한 승부!!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 이경민  2006-05-15 오후 03:2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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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창하오 9단의 대마 포획을 앞두고 맹공을 퍼붓고 있는 가운데, 바둑은 모두 치열한 중반전으로 치닫고 있다. 11판의 한중전 가운데, 아직까지는 만만한 승부는 단 한판도 없다. 그만큼 치열하다는 반증.

5월 15일 서머셋 팔레스 호텔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세계대회 초유의 야외 검토실. 마치 소풍을 나온 듯 하다.
서머셋 팔레스 호텔 옥상에 마련된 검토실은 경복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누굴까요? 강동윤 4단과 박정상 5단이 오로바둑을 통해 바둑을 검토하고 있다.



▲ 루이-장주주 9단 부부도 다정하게 검토에 매진.



▲ 대국장은 건물 2층에 마련됐다. 최철한 9단은 무서운 신예 천야오예 5단과 대결.



▲ 조훈현 9단, 전성기 戰神의 모습을 보여주세요! 후야오위 8단과 대국 중.



▲ 사이버오로에서 김성룡 9단의 해설로 생중계 되고 있는 이세돌 9단 대 창하오 9단전.
이세돌 9단의 대마 사냥이 시작됐다. 바둑은 엎치락 뒤치락, 알 수 없다.



▲ 조치훈 9단 대 조한승 9단의 대국. 조한승 9단은 얼마전 입신의 경지에 올랐다.



▲ 역시 강해! 구리 9단이 박영훈 9단을 상대로 시종 유리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 "어디보자, 잘 두고 있나?" 조훈현 9단이 이창호 9단의 바둑을 바라보고 있다.



▲ 한중전을 방불케 하는 제11회 LG배. 과연 1라운드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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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아래 ｜  2006-05-19 오전 2:47:00  [동감0]    
이제는 우리가 지기만하니 중국처럼 우리도 원화낭비하지말고 세계대회 다 없애자...중국넘들 세계대회 개최 많이하라고 해라 delete
ondoo ｜  2006-05-15 오후 5:51:00  [동감0]    
기보는 흑의 시각에서 기입하는 거라고 하는군요.
⊙로미오 ｜  2006-05-15 오후 3:47:00  [동감0]    
4,5번째 사진에서 모니터보면 오로대국창 화면이 약간 틀리네요. 음.. 해설자용인가?
전맹남 ｜  2006-05-15 오후 3:33:00  [동감0]    
조국수님은 커피 마시는 모습도 멋져 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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