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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한14, 중12, 일5, 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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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 관문만 남았다! 한14, 중12, 일5, 대1
통합 예선 결승전, 16판 모두 실시간 중계
| 이경민 2006-04-28 오전 00:2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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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판만 더 이기면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쥔다! 예선 결승 진출자가 모두 가려진 것.
4월 27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 4회전이 벌어졌다. 본선 티켓 확보를 향한 마지막 관문만을 남겨두게 된 것. 예선 결승에 진출한 기사들의 분포를 살펴보면 한국14, 중국12, 일본5, 대만1명으로 좁혀졌다.
중국의 강세는 종착역을 향할수록 더욱 거셌다. 왕레이 8단, 후야오위 8단, 딩웨이 8단, 콩지에 7단, 씨에허 6단, 왕시 5단 등 대표급 기사들 대부분이 예선 결승 무대에 진출한 것.
일본은 김수준 7단, 쑤야오궈 8단, 안자이 노부야키 3단 등 다섯 명이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올랐다. 허영호 5단을 누르고 상승세를 이어갔던 류시훈 9단은 중국의 황이중 6단에 막혀 좌절.
한국은 조훈현 9단과 김수장 9단이 관록을 앞세우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홍민표 5단, 이재웅 4단, 홍성지 4단, 윤준상 4단, 김진우 2단, 진시영 초단 등 신예 기사들을 중심으로 활약.
대만의 대표 기사 린즈한 7단은 이지현 3단을 꺾고 본선 진출에 한판만을 남겨두며 희망을 드러냈다. 예선 결승에서 만날 상대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리요우 7단.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하성봉 아마7단은 후야오위 8단을 상대로 중반까지 유리한 국면을 맞았으나, 아쉽게 패퇴. 서유태 아마6단 역시 중국의 신예 왕레이 5단에 막혀 더 이상 꿈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제, 본선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만이 남았다. 사이버오로에서는 16판의 예선 결승 전 대국을 오전10시부터 대국실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은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며, LG에서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이며, 10회에서는 구리 7단이 천야오예 5단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달성했다.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예선 결승 대진
A조 쑤야오궈 8단(日) vs 김진우 2단(韓)
B조 펑첸 6단(中) vs 왕레이 5단(中)
C조 딩웨이 8단(中) vs 저우쥔지에 5단(中)
D조 김수장 9단(韓) vs 홍민표 5단(韓)
E조 장리요우 7단(日) vs 린즈한 7단(台)
F조 황이주 7단(日) vs 콩지에 7단(中)
G조 박승현 5단(韓) vs 서무상 6단(韓)
H조 왕야오 6단(中) vs 왕시 5단(中)
I조 씨에허 6단(中) vs 리저 4단(中)
J조 황이중 6단(中) vs 옥득진 3단
K조 후야오위 8단(中) vs 루이나이웨이(韓)
L조 홍성지 4단(韓) vs 김동희 2단(韓)
M조 김수준 7단(日) vs 진시영 초단(韓)
N조 안자이 노부야키 3단(日) vs 윤준상 4단(韓)
O조 장웨이 3단(中) vs 조훈현 9단(韓)
P조 최명훈 9단(韓) vs 이재웅 4단(韓)
▲ 조훈현 9단,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후야오위 8단을 상대로 팽팽한 대국을 벌인 하성봉 아마7단(왼쪽).
아쉽지만, 예선 결승진출은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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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obravo |
｜ 2006-04-28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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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를 왜 자국 기사와 대국을 하게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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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출기행 |
｜ 2006-04-28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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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 하루에 두판이나 두게하다니... 오늘 경기에 영향이 있을껀디.. 그런 것도 조절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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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30 |
｜ 2006-04-28 오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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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결과 5104님,tulbo0님이 지적이 정확히 맞습니다. 공문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례자가 복잡하여 풍으로 오인됐습니다. 모든 자료에서 수정하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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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이 |
｜ 2006-04-28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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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조국수님의 분전을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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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lbo0 |
｜ 2006-04-28 오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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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段 張 豊猷(チョウ リユウ) <--일본기원 공식홈페이지에서. 豊은 豐(풍년풍)의 약자이기도 하지만 원래 禮의 옛글자입니다. 장리여우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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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조던 |
｜ 2006-04-28 오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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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을 넘긴 초로의 기사가 최전선에서 호령하는구나....그이름 조훈현구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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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탄 |
｜ 2006-04-28 오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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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장이 한국에서 바둑공부할땐 장례유라고 했습니다. 언젠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입단하곤 장풍유라고 해서 이름을 바꿨나 의아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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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04 |
｜ 2006-04-28 오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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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조 일본기원에서 온 기사는 장리여우 입니다,,례자와 풍자는 正字는 다르게 생겼습니다...풍자가 좀 복잡하기 때문인지 약자로 쓰다보니...례자가 풍으로 오인받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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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선 |
｜ 2006-04-28 오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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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2단만 국적표시 안해 주셨네요.. 김진우 2단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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