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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세계인터넷바둑오픈대회, 국내선발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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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세계인터넷바둑오픈대회, 국내선발전 개막!
37명의 프로기사 신분의 출전자들 변수로 작용할 듯
| 김경동 2005-11-11 오후 05:4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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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세계인터넷바둑오픈대회를 주최하는 사이버오로(www.cyberoro.com)는 11월10일 18:00시를 기준으로 국내 랭킹 100위까지의 성적을 집계완료했다. 이번 국내 랭킹 100위권에는 세계랭킹 20위권 주위를 맴돌다 막판에 근소한 차이로 시드배정을 받지못한 7단지, 반상얼짱, 6로다이 등이 국내 랭킹 1, 2, 3위를 차지하며 국내선발전에 진출했다. 그리고 98위,99위,100위를 차지한 황혼열차, 정말이야, 풍파무쌍 등도 가까스로 국내선발전 무대에 올랐으며, 불운하게도 압력천하, 루루라루, lande, 랑켄타인, 天外天 등은 각각 101위에서 105위를 차지하면서 이번 대회와 인연을 맺지못했다.
 이렇게 선발된 국내 랭킹 100명은 프로기사 신분으로 출전하는 참가자 37명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국내선발전을 치르게 되며 여기에서 최종 60명의 한국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이들 총 137명 가운데는 국내 유명 프로기사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고 또한 대화명으로 상대를 판별하기 때문에 혼전이 예상된다. 특히 프로기사 신분임을 미리 알리고 출전하는 참가자는 프로(Pro)를 상징하는 ‘P’자가 대화명에 표시되어 나오기 때문에 이들끼리 서로 맞붙거나 혹은 이들이 아마추어 계정의 참가자에게 지는 경우 등이 이번 국내선발전의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국내선발전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저녁 9시부터 대회서버에서 벌어지며, 참가자는 대회서버에 입장하여 지정된 대국자와 대국을 벌이면 된다. 국내선발전은 각자 제한시간 20분(30초 초읽기 3회)로 총호선으로 두어진다. 특히, 인터넷 대국은 대국특성상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어 10분 지각시에는 운영자에 의해 실격패로 처리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대국개시 5~10분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다.
현재 중국(52명), 일본(52명), 대만(16명), 영미권(4명) 등 역시 자체 랭킹 순위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대표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 역시 16일 오후께 최종 인원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렇게 각 국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대표 총192명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본격적으로 2005 세계인터넷오픈대회 제1차예선을 치르게 된다. 제1차예선 대진표는 오는 17일 오후에 사이버오로 홈페이지 및 각 국 협력사의 홈페이지에 자국어로 발표될 예정이며, 각 국 참가자는 로그인후 별도로 마련된 대회서버로 입장을 하면 된다. 제1차예선전의 대국시간은 한국(일본)시간 오후 9시(중국-대만시간 오후8시)부터 시작. 대회서버에는 각 국 운영자와 참가자만이 입장이 가능하며 일반인들은 자국의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선발전 대진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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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소탄 |
｜ 2005-11-11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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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전용써버에는 관전자는 입장 안되면 아무래도 생동감이 떨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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