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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철한만 이겼다! 4회전에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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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철한만 이겼다! 4회전에서 보자!
3회전에서 한국이 4대1로 패하며 스코어 9:6으로 밀려
| 사이버오로 2005-05-12 오후 03:5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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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만 이겼다.
제일 유리했던 박영훈 9단마저 석패를 하고, 꼭 1승을 거두고 말겠다던 김성룡 9단도 아쉽게 패했다.
박영훈 9단은 초반부터 유리한 국면을 이어오다 낙관한 탓인지 후반에 저우허양 9단의 반격을 허용하며 역전당하고 말았다. 사이버오로 해설을 맡았던 윤성현 9단은 "초반 무난한 진행으로 미세한 국면이었는데, 흑69에 완착으로 백쪽으로 기울었다. 그 후 106의 강력한 반발로 135까지 확실하게 백이 우세를 구축했다.
끝내기로 알기쉽게 정리했으면 무난하게 이겼을텐데, 136부터 변화를 구한 수가 도리어 수렁으로 빠진 결과를 낳았다. 141에 끼우는 수를 깜빡한 것 같다.. 중앙쪽을 버리고 좌하 백을 잡는 바꿔치기를 선택한 저우허양 9단의 판단이 주효했다. 백은 흑이 중앙을 버리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 박영훈 9단, 두고 두고 아쉬운 한판으로 남을 것 같다."고 총평.
한국이 예상외의 4패를 당하며 3회전이 끝난 현재 스코어는 9:6으로 한국이 열세.
이렇게 되면, 바로 내일 벌어질 4회전이 무척 중요하다. 한국으로서는 2승 이상은 반드시 거둬야 최종 라운드에서 격돌할 수 있게 되는 것.
과연, 한국이 3회전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격에 성공하며 중국에 복수를 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제1회 일월성배 한중대항전 4라운드는 5월 13일, 오후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사이버오로에서는 전판을 실시간 중계하며, 최명훈 9단이 해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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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87880 |
｜ 2005-05-12 오후 4: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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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두다보면 이길수도 질수도 있읍니다 다음게임엔 꼭 승리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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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보세나 |
｜ 2005-05-12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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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사범 불계승!!다들 힘내시라, 다음엔 분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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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ik |
｜ 2005-05-12 오후 4: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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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에서 유독 약한 유창혁은 나가지말고 신예들에게 경험이나 쌓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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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터리] |
｜ 2005-05-12 오후 4: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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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4대일로 이길줄 알았는뎅... 이게 뭐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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