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대단하네! 16명중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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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국 대단하네! 16명중 9명!!
중국9, 한국5, 일본2! 중국 초강세!!
| 사이버오로 2005-03-25 오후 04:5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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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본선 진출자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고 있다.
3월 25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예선 결승에서 총16판의 대국 중 6대국이 끝났다. 오후4시반 현재 한국기사로는 김기용 초단만이 유일하게 본선행을 확정지었고, 나머지 5명은 모두 중국기사.
초단의 신예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김기용 초단 대 김지석 초단의 대국은 김기용 초단이 승리를 거두었다. 김기용 초단(86년생)은 이용수 4단과 중국의 펑첸 5단을 물리친 끝에 김지석 초단을 기세를 잠재우고 생애 첫 본선진출을 달성했다.
 가장 먼저 끝난 대국은 강지성 6단 대 류스전 6단의 대국. 김일환 9단과 김명완 6단을 연파하고 올라온 류스전 6단은 강지성 6단을 불계로 물리치고 오후3시가 약간 넘은 시간에 본선 진출을 알렸다. 오랜만에 세계대회 본선진출을 바라봤던 강지성 6단으로서는 아쉬운 한판.
(◀ 이민진 4단 대 박문요 3단의 대국모습)
두번째로 중국의 신예강호 천야오예 4단이 백홍석 3단을 꺾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류싱 7단도 같은 중국 기사인 장쉬에빈 5단을 물리치고 본선행 확정.
한편, 유일한 여성기사인 이민진 4단은 유일의 조선족 기사인 박문요 3단에게 막혀 본선진출이 좌절됐다. 박성수 3단과 한철균 7단을 연파하며 생애 최초로 세계대회 본선 진출(여자기전 제외)을 노렸던 이 4단은 중국 을조리그에서 활약을 한 바 있는 박문요 3단에게 제동이 걸렸다.
 중국 신예강호 리저 3단을 잠재우고 올라온 홍민표 4단은 뤄시허 9단의 벽에 막혀 아쉽게 탈락했다.
(▶ 콩지에 7단과 윤준상 3단.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 중이다.)
사이버오로에서 생중계 되고 있는 윤준상 3단(백) 대 콩지에 7단의 대국은 상당히 더딘 흐름 속에 103수째(4시50분 현재) 진행되고 있다. 해설을 맡고 있는 김만수 5단은 "형세판단 결과 흑이 73집, 백은 51집 가량 나있는 상태로 백이 중앙에서 최대한 이득을 내야하는 상황이다. 윤준상 3단이 좌변 흑대마를 공격하며 중앙에서 반전을 꾀하고 있다."고 중간평.
중국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중국의 기세를 얼마만큼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종 통합예선 진출자 16명
30명이 통합예선에 진출했던 중국은 총 9명을 본선 32강에 진출시켰다. 중국과 같은 30명이 진출했던 일본은 고바야시 고이치 9단과 쑤야오궈 7단이 통합예선의 정글을 통과해 치면치레를 했으며, 한국은 총 5명이 진출에 성공했다.
최종 통합예선의 반집승부는 세판이다, 한국의 신예강호, 승률왕 윤준상 3단이 콩지에 7단에게 반집석패를 당했고, 일본의 고마쯔 히데키 9단이 중국의 왕위후이 7단에게 반집패를 당했다. 중국측 기사들은 두판의 반집승부에서도 중국이 모두 승리. 끝내기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인 것.
그러나 한국의 박정상 4단은 일본의 다카오 신지 8단을 반집으로 격파. 한국진출 다섯명을 채웠다.
한편 관심을 끌었던 한국 아마추어 4인은 2회전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탈락했다.
한국 5명 : 박병규, 김기용, 최명훈, 윤현석, 박정상
중국 9명: 치우쥔, 류싱, 저우허양, 뤄시허, 박문요,
천야오이에, 콩지에, 왕위후이, 류스전
일본 2명 : 고바야시 고이치, 쑤야오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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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윤 |
｜ 2005-03-25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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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미래를 보고 나이어린 신에기사들을 배출하건만 우리나란 노장기사들이 만든 잘못되제도로인해 점점 나이어린 기사들은 배출이어렵고 한국바둑 망하게하는 노장 기사들 빨리 물러나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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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윤 |
｜ 2005-03-25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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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응 이미 프로를 능가했는데 좁은 입단문때문에 입단을 못한다...이무슨 말도안되는 제도란 말인가 . 노장프로기사들이 무슨권리로 입단자수를 제한하고 젊은이들의 앞길응 가로막는단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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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윤 |
｜ 2005-03-25 오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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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구생제도도 바꾸어야 될때도 되지않았나요? 입단자수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해에 최소 20명정도는 선발해야 정상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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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해윤 |
｜ 2005-03-25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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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프로기사들이 자기들 밥그릇때문에 입단 문 좁게만드느 바람에 한국바둑 중국에 점점 밀리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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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미4 |
｜ 2005-03-25 오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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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수정하였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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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05-03-25 오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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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성사범이 김승준 사범을 이겼는데,,,기사 내용에는 류스전이 김승준 사범을 이긴 것으로 나왔네요...기사를 정확히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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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까기33 |
｜ 2005-03-25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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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있었기에 그를 타파하기 위해 이세돌9단 최철한 9단등이 생긴것만 해도 그나마 다행인듯 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문호를 확대해서 중국의 러시를 막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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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까기33 |
｜ 2005-03-25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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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이 사제가 없는 한국을 상상만해도.. 지금 대만보다 못한 4류국가로 전락하지 않았을까..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대국료챙기는 행정은 한심하다 못해 욕이 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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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까기33 |
｜ 2005-03-25 오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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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이창호 사제가 없었다면 아마 한국기원의 저런 정책상 이세돌 박영훈등도 출현불가능또는 조치훈처럼 일본에서 성장했을수도 있겠네요 지금 장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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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까기33 |
｜ 2005-03-25 오후 8: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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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언제 우리가 허리가 강한적 있나요? 조훈현 국수께서도 90년대초반 동양증권배 반대했었죠. 비참한 결과만 낳는다고 불참까지 한적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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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imnacj |
｜ 2005-03-25 오후 8: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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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결국우리가 세꼐제일 일 수 있는건 과거엔 조훈현 사범, 현재는 이창호 사범 때문...... 나머지 기사들은 중국보다 한수 아래인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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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5-03-25 오후 7: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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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당신들(실력없는..)은 찬밥 아닌가? 다른일( 레슨이라든지..)을 찾아보는게 순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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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5-03-25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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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생각나는군요..... 쫒겨날지언정 스스로 물러나지못하는게 바보(꼴통)권력자의 속성 이란말이..한번물어봅시다. 입단문을걸어잠군다고 당신들 노털들 먹을게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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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5-03-25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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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노털들이여 이제라도 각성하고 신선한 입단자를모셔오라..안그러면 당신들은 한국바둑계의 꼴통(역적)으로 몰릴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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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5-03-25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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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자를 많이 받아들여서 세계화 에 뒤쳐지지 않도록하기 바란다. 지금실력적으로보면 향후 5년 정도는 매년2~30명을 뽑아도 실력자가 넘친다고본다. 근시안적이고 편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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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5-03-25 오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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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자 수를 3~40년전으로 묶어두고 세계화를 말하는 한국기원은 바보다. 실력이 넘치는데 안뽑는건 무슨 개같은 경우냐? 한국기원은 되지도 않은 기득권 운운하지말고..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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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5-03-25 오후 7: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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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강자에게도 못이기는 실력없는 프로기사는 부끄러워하라! 그들의 평생대국료를 챙겨주기 위해서 입단을 극도로 제한하여 유망주들을 희생시키지 말라~ 유망주들이 바로 내일의 한국바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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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러가자 |
｜ 2005-03-25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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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래도 국내끼리 싸워서 1명올라갔군^^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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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e1 |
｜ 2005-03-25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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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포츠에서도 40대가 넘으면 은퇴하는 법인데, 바둑만 이상하게 되어있다. 미국골프도 시니어투어가 있듯이, 그들만의 리그를 만드는게 좋겠다. 제대로 선수들만 프로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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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e1 |
｜ 2005-03-25 오후 6: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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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pga tour처럼 한해에 프로중에 꼴등에서 10명씩은 탈락시키고, 퀄리파잉을 통해서 올라온 10명씩을 보충해라. 그래서 선수들만 프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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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e1 |
｜ 2005-03-25 오후 6: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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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의 물결을 막을수는 없다. 중국의 인해전술에 대비해서 우리나라도 프로의 무한경쟁을 시켜야 한다. 온실속에 화초처럼 보호해봤자, 이름만 프로인 사람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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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ke1 |
｜ 2005-03-2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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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프로의 문을 대폭 넓혀라.. 중국은 인해전술로 나올텐데, 것도 싱싱한 애들이 무쟈게 나올텐데, 우리나라는 이름만 프로인 사실상 아마보다 약한 프들이 너무 많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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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08 |
｜ 2005-03-25 오후 6: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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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역사는 소수에 의해 굴러가는 것,,,본선에서는 또 마찬가지 결과가...그래도, 오픈기전이 꽤 합리적이라는 생각...초보기사, 성적이 안좋은 기사 한테도 국제교류의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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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쓱 |
｜ 2005-03-25 오후 6: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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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영훈과 콩제.구리와 비교해서 어느쪽이 더나을까 . 세돌의 세가 기복이 심하지않고 꾸준해야 될텐데..하긴 이젠 우승도 나눠먹을때가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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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5-03-25 오후 6: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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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신예유망주들의 입단을 극도로 제한하여 결과적으로 그들의 입단을 늦추거나 좌절시켜서 허리를 스스로 약화시키니... 노장들의 대국료를 챙겨주려고 신예들의 길을 가로 막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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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극 |
｜ 2005-03-25 오후 6: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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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기전은 결국 허리가 튼튼한 중국에게 절대 유리하겠군요. 허리가 약한 한/일은 예선통과가 어렵고... 최상층만 유독 강한 한국의 약점이 잘 드러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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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9had |
｜ 2005-03-25 오후 6: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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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주는 끝났다.이제중국의시대가 도래했다.JJoda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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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리 |
｜ 2005-03-25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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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상3단도 쿵제한테 반집 졌네요,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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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111 |
｜ 2005-03-25 오후 5: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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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또 호떡집 불나겠군.... 쫌 씁쓸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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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song |
｜ 2005-03-25 오후 5: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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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중국이 한 수 위 전반적인 수준에서, 한국기사 더욱 분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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