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세돌, 언제나 목표는 이창호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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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세돌, 언제나 목표는 이창호 9단!
우승 확신 있었다! 이창호 9단과 둘 기회 많이 만들고파
| 이경민 2004-12-09 오후 07:4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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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천재' 이세돌 9단이 1년 8개월의 적막을 깨고 정상에 우뚝 섰다. 왕시 5단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제9회 삼성화재배 우승을 달성한 것.
대국이 끝난 뒤 이세돌 9단과의 공식 인터뷰가 마련되었다.
 우승 축하한다. 소감이 어떤가?
- 결승에 진출하면서 우승하리란 확신이 있었다. 편하게 임했고, 이긴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침착하게 바둑을 둘 수 있었다.
지금 이 순간 누가 가장 기뻐할 것 같은가?
- 가족들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내 자신이 제일 기쁘다.
오늘 바둑은 어땠나? 중간에 고비도 있었는데...
- 초반엔 좀 어려웠는데, 중간에 상대가 실수를 하면서 이길 수 있었다.
언제쯤 확실히 이겼다고 느꼈나?
- (좌상)귀를 잡았을 때 '이겼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더 진행되면서 '확실히 이겼다'고 생각했다. 중간에 바둑이 너무 유리해져서 '인터뷰는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곤 했다. 하하(주변 함께 웃음).
이세돌 9단은 3번기에서 첫판을 승리한 후 2국에서 질 때가 많다. 짜릿한 승부를 느끼기 위해서인가? 본인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 매판 임하는 자세는 똑같다. 그런데, 다음 판이 남아있다는 생각에 1국 보다는 아무래도 편하게 임하게 된다. 그것 때문에 때론 마음이 흐트러지기도 한다.
 왕시 5단과의 결승 승부는 어땠나?
- 1국에서는 내가 완승을 거뒀고, 2국은 중간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이기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아직 3국도 남아 있었고, 3국까지 간다고 하더라도 이길 자신이 있었다.
아까전에 결승 상대가 왕시 5단으로 정해졌을 때 이길 자신이 있었다고 했는데, 4강전 때에는 왕시 5단이 까다로운 상대라고 인터뷰 한 적이 있다. 왜 그런가?
- 누가 올라왔어도 자신 있었다. 다만, 저우허양 9단보다는 왕시 5단이 더 까다롭다고 생각했다.
우승상금이 2억원이다. 상금은 어디다 쓰고 싶은지?
- 아직 상금이 안들어와서 생각 안해봤다. 하하(주변 웃음). 들어온 다음에 생각할 것이다.
후지쯔배 2연패, LG배, 그리고 이번에 삼성화재배. 이제 다음 목표는 무엇인가? 그랜드 슬램은 언제쯤 가능할 것으로 보나?
- 다른 목표는 없고, 하나 하나 우승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랜드 슬램도 가능할 것이다. 목표는 이창호 9단을 넘어서 세계 최강이 되는 것이다.
중국이 세명이나 4강에 올라오면서 한국기사로는 이세돌 9단 혼자 4강에 남아 부담이 되지는 않았나?
- 부담감은 있었다. 지면 안되는 상대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비교적 마음 편하게 뒀다.
 앞으로 중국 바둑계의 판도를 어떻게 예상하는가?
- 지금 중국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일본이 상대적으로 성적을 못내기 때문에 상대적인 의미가 있을 수 있다. 앞으로 중국 신예기사들이 치고 올라올 것 같다. 아직은 한국이 최강이라고 생각한다. "저 한테도 지는데요 뭐~"
삼성화재배 우승을 하기까지 가장 어려운 고비가 있었다면?
- 콩지에 7단과의 바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다진 바둑이었는데, 운이 좋아서 이겼다. (※ 잠깐, 콩지에 7단과는 도요타덴소배 4강전에서 이세돌 9단이 불리한 바둑을 역전시켜서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아마도 이세돌 9단이 인상에 강하게 남아 착각한 듯 하다.) 구리 7단과의 4강전 1국도 어려웠다. 그 판 역시 누가 이겼어도 이상할 게 없는 바둑이었는데 운이 따랐던 것 같다.
이번에 중국기사만을 다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기사 킬러'라는 별명도 생길 것 같은데... 중국 기사 중 가장 돋보이는 기사가 있다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
- 콩지에 7단이 가장 껄끄럽다고 생각하다. 응씨배에서도 한번 진 적도 있고. (※ 참고로, 이세돌 9단과 콩지에 7단의 상대전적은 이세돌 9단이 2대1로 앞서있다.)
한국에서는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등이 성적을 잘내고 있는데, 그쪽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철한이와는 농심신라면배에서도 진적있고 한데, (속기전이 아닌) 제대로 된 대국은 아직 안해봤다고 생각한다. 바둑만을 봐서는 잘 모르겠다. "둬봐야 알죠"
 그럼, 두면 이길 자신 있는가?
- 언제나 해볼만 하다고는 생각한다(웃음).
지난 2003년 3월 제7회 LG배 우승을 한 뒤로 1년 8개월만에 정상의 자리에 섰다. 다소 긴 시간이었기도 한데, 어떤가?
- LG배 우승 이후 많이 풀어진 것이 사실이고, 올해들어 정신차리려고 노력했다. 올해도 초반에는 성적이 안좋았었다.
좋아하는 여성상은?
- "만나봐야 알죠~" 다 좋아해요. ^^;
결혼은 언제 하고 싶은가?
- "돈 좀 모으고 해야죠" (아니, 그렇게 벌면서 얼마나 더 모으려고 하나요?) 일단 모으는 대로 모아 봐야죠. ^^
이창호 9단을 언제쯤 뛰어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
- 생각으로는 두면 언제나 이길 것 같은데, 막상 두면 자주 진다. 실력적으로 큰 차이가 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중국에서는 현재 세계 최강이 이창호 9단이고 두번째로 이세돌 9단을 꼽는다. 이세돌 9단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 (이창호 9단이 세계 최강인 것은) 당연한 얘기다. 요즘에 이창호 9단에게 성적이 안좋다. 하지만 앞으로 노력할 것이다.
2005년도 계획은?
- 이창호 9단과의 승부가 기대된다. 앞으로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2005년 1월 초부터 중국의 창하오 9단과 도요타덴소배 결승에 임하게 된다. 역대 전적에서는 다소 뒤지는데, 예상을 하자면?
- 역대 전적은 뒤지지만 그건 과거 성적이고, 현재의 컨디션이라든가 기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65~70%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창하오 9단도 우승 경험이 많이 있어서 만만치 않을 것 같다.
▲ 우승상금 2억원, 준우승 상금 5천만원.
▲ 공식 인터뷰를 하고 있는 이세돌 9단. 오른쪽은 김효정 2단.
▲ 행사장에 많은 바둑팬들이 몰려와 이세돌 9단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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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3791 |
｜ 2004-12-20 오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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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합니다.더욱 발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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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기송 |
｜ 2004-12-11 오전 3: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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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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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67 |
｜ 2004-12-11 오전 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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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 즐겨랴..씨잘대기 없는 얘기로 분위기 흐리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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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67 |
｜ 2004-12-11 오전 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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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하면 쎄돌이는 2억을 벌었는데..무슨 논리가 더 필요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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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ne67 |
｜ 2004-12-11 오전 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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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싸움하는 씹탱들아 왜 싸우니..나도 정말 바둑 좋아하는 사람이지만....너희들이 참 한가한 놈들이다는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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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미리 |
｜ 2004-12-10 오후 1: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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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좋게들 생각하시고 한해원양과 이세돌군이 사귄답니다...우리 잘 밀어줍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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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롬이 |
｜ 2004-12-10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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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ing 니가 알아야 되는것은 이세돌이 바둑이 아니라 니 글품이다. 왜 니글에 다른사람들이 불쾌해 하는지 정녕 모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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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분석 |
｜ 2004-12-10 오후 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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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ing님의 말씀은 세돌군에 대한 애정에서 배어 나온 말씀으로 보이는데, 왜 psating님을 뭐라 몰아붙이져? 건설적인 조언은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감?^^축제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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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놈2 |
｜ 2004-12-10 오후 1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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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를 이긴 후야오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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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놈2 |
｜ 2004-12-10 오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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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약점이 많은 기사 한테 다 나가 떨어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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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ting |
｜ 2004-12-10 오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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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롬아,,,개거품 물지마라..세도리가 장하다는 것은 니보다 더 잘 안다...세도리가 바둑을 잘둔다는 것은 니보다 더 잘안다...하지만 세도리는 약점이 더 많이 보이는 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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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롬이 |
｜ 2004-12-10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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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승에 일희 일비하면 안된다고? 구리가 패한후에 한숨을 쉬것 역시 비웃음을 사야할만한 일인가? 아니면 이세돌이 우승소감을 물을때 그냥 덤덤하네요 앞으로도 계속 할거니까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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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롬이 |
｜ 2004-12-10 오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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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내리지고 나서야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을 정도였다. 이세돌이 훗날 이창호를 넘어선다면 오히려 중국에서는 솔찍하고 거침없는 성품때문에 이창호를 넘어설수 있었다고 평가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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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롬이 |
｜ 2004-12-10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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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창호가? 이창호의 카리스마는 그간 쌓아왔던 성적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처음 96년부터 세계 최강의 자리를 공고히 했을때도 중국은 이창호의 어눌한 언변탓에 그를 무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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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ting |
｜ 2004-12-10 오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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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일희일비한다면 그저 바둑 좀 둘 줄 아는 친구에 불과하다...그 이상은 절대 기대하지마라...하지만 언제까지 그런 기교가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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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롬이 |
｜ 2004-12-10 오후 1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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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저것을 문제삼고 비웃는다면 실력이 안되기때문에 바둑 외적인것을 태클걸려고 발버둥친다는 비웃음을 되받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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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롬이 |
｜ 2004-12-10 오후 12: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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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마라 이세돌이 지금과 같은 성적을 꾸준히 거둔다면 중국의 누구도 이세돌 무시 못한다. 우승한 다음에는 좀 저렇게 말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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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ting |
｜ 2004-12-10 오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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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거 하나도 없는 넘한테 졌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 않겠나?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반짝 거리는 기교가 아니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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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ting |
｜ 2004-12-10 오후 1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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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국가위신과 세도리 자신의 성숙을 위해서 하는 말이다...거꾸로 중국 왕시가 저렇게 우승해서 촐삭댔다면 패배해서는 안될 넘 한테 졌다는 생각 안들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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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ting |
｜ 2004-12-10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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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가 있어 한국은 천만다행이다. 창호가 우승 한 번에 일희일비 했다면 중국인들은 진작부터 한국을 깔아뭉게고 무시했을 것이다...알고나 감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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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ating |
｜ 2004-12-10 오전 1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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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것은 정말 추카한다.하지만 품위도 지킬 줄 알아라는 뜻이다.세도리가 미워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창호가 만약 저렇게 촐삭댔다면 중국은 벌써 한국을 무시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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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河馬 |
｜ 2004-12-10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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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중반戰부터 저속한 표현이지만 왕시군을 갖고 놀았다는 것은 과한 표현일까?변화무쌍한 수법으로 현란하게 움직여간 고수다운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관전자모두 흥분된 대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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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고기고 |
｜ 2004-12-10 오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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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ing 님 당신 주둥이나 촐싹대지 마세요 바둑이 싫어지면 장기나 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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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비1 |
｜ 2004-12-10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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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ing 이놈 싸이코아냐 너나촐싹대지말구 찌그러려있어라 누가너한테바둑두라고했냐 오목이나두지 바둑판흐리지말고 가서 알까기나하고놀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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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04-12-10 오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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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칼세란 자가 최국수한테 막말을 하더니, 오늘은 psating이란 자가 엉덩이에 뿔난 소리를 해댄다. 이사범 최국수 마음 상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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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o1001 |
｜ 2004-12-10 오전 10: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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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참으로 축하해요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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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dal357 |
｜ 2004-12-10 오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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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장가를 가야 되겠군요 한국기원 세돌장가좀 보내주세요 최고미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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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주천하 |
｜ 2004-12-10 오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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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는 중국기사만 5명을 연속으로 무너뜨리고 우승했습니다. 고구려사로 무너진 민족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농심배에서 이창호구단이 4명을 연거푸 이기고 우승할 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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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2-10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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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이세돌, 멋지다 이세돌, 어려운 경제속에, 한숨짓는 국민들께, 이사범이 기쁨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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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서방 |
｜ 2004-12-10 오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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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겸손하고 자만하지말고... 그치만 맘속으로 자신감으로 노력하고 세돌이가 되어주길 바란다~ 세돌아))))) 너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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