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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위즈잉 피해서 다행, 미위팅 만나 오더 만족"
최철한 "위즈잉 피해서 다행, 미위팅 만나 오더 만족"
'KB리그 방식'으로 한중 격돌! 16일 오후 12시부터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열려
[대회소식] 박주성  2019-02-15 오후 09:2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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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바둑리그에 출전하는 포스코켐텍팀 선수. ‘맏형’ 최철한 9단과 2018시즌 공동다승왕 나현 9단, 2018시즌 MVP 변상일 9단 등 팀 우승 주역들과 ‘복병’ 윤찬희 8단·김현찬 5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중 바둑리그 별들이 뜬다! 16일 오후 12시에 시작하는 ‘2019 KB국민은행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에서 KB바둑리그 우승팀 포항 포스코켐텍과 중국 갑조리그 장쑤 화태증권팀이 격돌한다.

15일 열린 전야제에선 양 팀 1차전 오더를 공개했다. 각 대국 상대는 1국(장고대국) 윤찬희 8단-자오천위 7단, 2국 변상일 9단- 위즈잉 6단, 3국 나현 9단-퉁멍청 6단, 4국 최철한 9단-미위팅 9단, 5국 김현찬 5단-황윈쑹 6단이다.

사이버오로는 1, 2차전 대국을 모두 대국실과 웹에서 중계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으로 자유롭게 관전할 수 있다. 아래 [대국실바로가기]를 누르면 바로 관전할 수 있다.

16일 1차전과 17일 2차전에서 각각 다섯 판이 열린다. 열 판을 대국해 총 승수가 많은 팀이 우승 팀이 된다. 제1경기는 주장전이 없으며, 제2경기 1국(장고대국)을 주장전으로 한다. 만약 5-5 동률이 나오면 2차전 1국 주장전을 기준으로 한다.

경기 진행 방식은 한국 KB바둑리그와 같다. 5대 5대결이며 장고대국을 포함한 1~3국이 먼저 시작하고, 4~5국이 이어진다. 장고대국은 1국이며 제한시간이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2~5국으로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이 주어진다. 덤도 6집 반이다.

▲ 2019 KB국민은행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전야제

2019 KB국민은행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전야제는 1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전야제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를 비롯해,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한국기원 조상호 총재대행, 김영삼 사무총장, 한상열 · 윤승용 · 강명주 이사, 선수단, 기자단 등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전야제에선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및 축사, 대회 소개 영상, 오더공개 및 선수단 인터뷰, 선물 증정식, 기념 촬영, 만찬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조상호 총재대행은 축사에서 “2019 KB국민은행 한ㆍ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이 한ㆍ중 바둑계뿐만 아니라, 나아가 세계 바둑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자 교류를 위한 다리가 되어 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 2019 한중바둑리그 챔피언스컵 전야제 전경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이번 대회가 승부를 넘어 한ㆍ중 양국간 친선 외교의 한 축으로써 바둑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기를 기원하며 KB국민은행도 함께 응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전야제에 특별 초청된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는 “중한 양국 선수들이 바둑을 통해 친구가 되고 기예를 닦고 우정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스코켐텍팀에선 4지명 이원영 8단이 군 입대로 불참한다. 팀 내에서 유일하게 세계대회 우승(응씨배) 경험이 있는 ‘맏형’ 최철한 9단과 2018시즌 공동다승왕 나현 9단, 2018시즌 MVP 변상일 9단 등 팀 우승 주역들과 ‘복병’ 윤찬희 8단·김현찬 5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 전야제 단상에 선 전사들. 이번 대회에선 KB바둑리그 방식으로 한중 최강팀을 가린다.

장쑤 화태증권은 지난해 중국 갑조리그 첫 우승을 달성한 ‘신흥 강팀’이다. 중국랭킹 2위 미위팅 9단을 비롯해 주전멤버인 자오천위(25위) 7단과 퉁멍청(18위)·황윈쑹(26위)·위즈잉(56위) 6단이 출전한다. 지난 시즌 MVP를 차지하며 팀이 첫 정상에 오르는데 공헌한 미위팅 9단은 2013년 제1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을 우승한 정상급 기사다.

‘2019 KB국민은행 한·중 바둑리그 챔피언스컵’은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중국위기협회가 협력하며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우승 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이 2000만원이다.

▲ 최철한 9단 "오더에 만족한다. 중국선수들이 다 세서 차라리 제일 강한 미위팅을 만나 잘 되었다. 위즈잉 선수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다행이다. 상대전적도 나빠서 2차전도 위즈잉과 안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최철한 9단의 인터뷰를 통역에게 전해듣고 미소짓는 중국 선수들. 위즈잉은 특히 환한 웃음을 보였다.

▲ 1차전 최철한의 상대는 장쑤팀의 주장 미위팅 9단이다.

▲ 전야제에서 공개한 1차전 대진. 2차전 오더는 16일 대국을 모두 마치고 발표한다. 1차전 1국(장고대국) 윤찬희 8단-자오천위 7단, 2국 변상일 9단- 위즈잉 6단, 3국 나현 9단-퉁멍청 6단, 4국 최철한 9단-미위팅 9단, 5국 김현찬 5단-황윈쑹 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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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  2019-02-16 오후 1:25:00  [동감1]    
위즈잉 볼때마다 종합병원에 출연했던 신은경을 연상시킨다. 미모에 바둑도 여자 최강이니 신은 불공평하다.
그대는천사 그렇군요. 이쁘고 귀엽고..최정과 10번기 어때요? 스폰서가 없을까?  
cs1108 |  2019-02-16 오전 8:11:00  [동감0]    
오더상으로는 변상일 빼고는 다 열세네요. 국내보다는 세계대회에 강했던 이원영의 공백도 아쉽고..
그래도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거니까 이변을 기대해 봅니다.
polykim |  2019-02-16 오전 12:21:00  [동감1]    
최철한, 이세돌, 원성진...그 누구도 조로할 이유도 명분도 없습니다. 중국 기사들을 보면 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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