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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된 생각시간은 단 10초!
허락된 생각시간은 단 10초!
초속기 대회 <쾌도난마>22일 개최
[대회소식] 김수광  2018-12-06 오후 05:23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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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처럼 번뜩이는 재치를 보여줄 기사를 가린다. 10초로만 진행하는 대회 <쾌도난마>가 생겼다.


허락된 생각시간은 단 10초!
극한에 도전하는 대회가 생긴다.

대회명은 ‘쾌도난마(快刀亂麻)’ ‘잘 드는 칼로 마구 헝클어진 삼 가닥을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얽힌 사물을 강력한 힘으로 명쾌하게 처리함을 이르는 말’이라고 네이버님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 부제는 익살스럽게도 ‘어서와, 10초는 처음이지?’다.

바둑교육센터로 알려졌으나 실은 ‘프로와 아마가 함께하는 바둑공간’을 모토로 삼는 <바둑의품격>이 주최·후원한다. 맞다, 지난 시즌 여자바둑리그에 송태곤 9단이 감독이었던 그 팀이다.

천편일률적인 대회방식은 선수도 관객도 싫어한다. 2년 전 윤영민·하호정 프로가 아이디어를 냈는데 드디어 현실화했다. 초속기, 그것도 10초 1회를 주는 극한의 초속기에선 그 어떤 일이라도 일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전혀 흔들리지 않는 선수도 있을 것이다. 그 모습을 보는 것도 이 대회의 특색이겠다. 정상급 기사만 우승하리란 법도 없을 것이다. 예측 불가능한 이 대회를 놓고 대부분의 프로기사들은 ‘재미있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회방식은 24강 토너먼트다. 이정우·이영주·박소현·박지연·조한승·목진석·최동은·강지수까지 8명이 시드를 받아 자동출전하고 바둑의품격 회원들이 인기투표를 벌여 14명(김지석·박영훈·백홍석·홍성지·원성진·김미리·오유진·서능욱·김혜민·허서현·최철한·최정·윤준상에 이어 1명이 추가될 예정)이 초청되고, 나머지 2명은 바둑의품격 시드(어린이1·성인 1)로 구성된다.

속기의 대부 서능욱 9단은 인기투표로 초청된 뒤 “감사하다.”며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참가하겠다.”고 밝혀왔다는 후문이다.

대회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바둑의품격 건물(서울 서초구 서초 중앙로 26길-9 동우빌딩)에서 펼쳐진다.

우승상금은 3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만원이며, 준결승패자에게 100만원, 8강패자에게 50만원, 16강패자에게 25만원, 24강패자에게 15만원을 준다. 준결승과 결승은 바둑TV가 녹화해 해설방송한다.

▲ 프로와 아마가 어우러지는 공간 바둑의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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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마도엽 |  2018-12-08 오후 7:16:00  [동감0]    
흥미진진해요. 연말이라 공식대회도 많이 없을텐데, 참가자들 몸풀기도 되고 관전도 재미질
거 같은데요 ㅎㅎ
akira519 |  2018-12-08 오후 12:55:00  [동감0]    
너무 재밌겠네요.
전 경기 다 중계 해주면 좋으련만.
서능욱 9단 파이팅 입니다.
fruc온달 |  2018-12-08 오전 6:20:00  [동감0]    
혹시 진행자가 친일아닐까? 어린이에게는 독해와 같군. 늙어버린 노인들에게나 소일거리로 딱 맞군. 바둑의 진가도 모르는 것들.... 그런 곳에 참여한 자도 마찬가지로 노글뱅이들....
혜송혜송 |  2018-12-08 오전 5:07:00  [동감2]    
(이런 좋은 취지의 이벤트를 놓고 고스톱이니 뭐니 찌질한 소리 늘어놓는 사람들은 시대착오적인 인간들인가? ㅡㅡ;;;)
혜송혜송 |  2018-12-08 오전 5:05:00  [동감2]    
이색적이고 너무 재밌어 보이는 대회입니다 ㅎㅎ 저도 오로에서 10초바둑을 많이뒀는데..프로들의 10초바둑은 또 색다른 묘미가 있겠군요 ㅎ
사황지존 |  2018-12-07 오후 7:02:00  [동감0]    
바둑을 머리로 두지말고 손으로만 두라는 거네 이럴꺼면 10초도 길어 바둑돌 놓는데 3초면 충분해 하다못해 오목을 둬도 30초는 주고 알까기를 해도 20초는 줘 앞으로 바둑이 가위바위보 를 넘을려면 1초를 향해 가야할듯
2129ALO2 |  2018-12-07 오후 5:14:00  [동감1]    
명색이 바둑의 품격..운운 하는 단체가 발상을 한다는 것이...
이런 행사는 바둑인을 바둑의 본질과 차츰 멀어지게 만드는 행사라고 할 밖에..
흥미꺼리.. 약장수.. 뭐 이런 거가 떠오른다.
오로 왕별들의 10초바둑 포인트 놓고먹기가 재미를 유발해주는 건 맞지만, 바둑의 품격과는 거리가 멀다는 말도 맞지 않을까...
로마인들도 아니고.. 노예들 잡아다 검투 놀이 붙여놓고 즐기는 망종들 닮아가는 거지..
참가하는 선수들이 차츰차츰 전문기사 사범에서 프로격투기 선수들 처럼 쌈닭 정도 신세로 전락하는 꼴이 연출되는 거다.. 아닌가.. 굳이 말하자면 격투기 선수를 기둥에 묶어놓고 꼼짝도 못하는 상태에서 무조건 서로 주먹질이나 발길질 만으로 싸우게 하는 짓이라고 해야 할까...
혜송혜송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 들어줄듯.. 재밌는 이벤트 대회에 검투사, 격투기 비유하는 수준이란 ㅉ 게다가 십초바둑은 감각훈련할때 프로나 연구생들이 즐겨두는 방식이기도 하거늘 뭣도 모르면서 ㅋㅋ 바둑의 본질을 운운할 자격도 안되보이는 양반이 ..다양성과 더 많은 팬이 필요한 시대에 응원은 못할망정 ㅉㅉ  
난감허네 |  2018-12-07 오후 4:21:00  [동감0]    
한심하고,난감하네...
매쓰 |  2018-12-07 오후 2:24:00  [동감1]    
바둑은 10초가 제 맛이지. 오로 정신에 부합하는 대회군, 최고의 발상임
바닷가手談 |  2018-12-07 오후 2:27:00  [동감3]    


한마디로 얼빠진 짓거리입니다 10초?
10초는 인간, 사람, 이 할 꺼리는 아니죠

그렇게 잘두면 직접 인공지능에 도전해 봐야지요?
코메디 쇼합니까?

[바둑팬 평의회]에서 사람 내음을 맡아봅시다
[바둑팬 평의회]에서 바둑팬님들의 팬심을 들어봅시다


오솔길에서 |  2018-12-07 오후 1:12:00  [동감2]    
글쓴이 삭제
탱자나무 뭔 찌질이 같은 소릴하냐..해설을 위해서 바둑을 두냐..다 끝나고 차분히 해설해서 들으면 더 낫지.. 시대에 덜떨어진 이야긴 이제그만하자 이런대회도 있고 저런 대회도 있어야 재미가 있지 적응 안되면 그냥 사라지시든가.품격 우끼고 있네 책상다리하고 바둑둬야 품격이 사니..너나 그렇게 해.. 오솔길..댓글이야 말로 품격 떨어뜨리는 잡소리..  
바둑정신 |  2018-12-07 오후 1:06:00  [동감0]    
굿
푸른나 |  2018-12-07 오후 1:02:00  [동감2]    
이벤트성 대국이라 10초 바둑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오솔길에서 |  2018-12-07 오후 1:16:00  [동감2]    
글쓴이 삭제
탱자나무 품격 좋아하지마..품격없어도 잘산다,,, 이번대회가 정상급이 나오는것도 아니구 바둑의다양성과 즐거움을 고취시키기 위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구체화시키는 한가지 일뿐인데 마치 모든것이라는 식으로 호도하면서 비난하는 어리석은자여  
자로맞을래 |  2018-12-07 오전 9:19:00  [동감2]    
저렇게 되면 바둑대회가 아니라,,, 표창 던지기 대회가 되겟내요 ;;
자기가 어디다 던지는지도 모를 눈감고 던지는 표창 ..
백보궁 눈감고 표창 던지기...정확한 표현입니다. 이런 것도 대단한 수련이 됩니다. 이벤트성 대회로는 아주 좋은 대회로 생각되네요.  
석모도29 |  2018-12-07 오전 8:49:00  [동감3]    
재미나고 특색있는 대회입니다. 적극찬성!!
바둑판 보는 순간 30수가 보이는 서능욱구단, 우승해서 고량주한잔 사주시요.
팔공선달 |  2018-12-06 오후 7:44:00  [동감3]    
바둑의 품격하고는 거리가 먼 대회네 ^^
후원만 있으면 나는 이틀은 아니더라도 하루 온종일 밤샘하며 두는 끝장바둑이었으면 좋겠다
여튼 좋은 일 합니다.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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