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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팀 이뤄 격돌했더니
프로&아마, 팀 이뤄 격돌했더니
프로암리그 충남 아산서 막 열고 1라운드 시작
[프로암리그] 김수광  2017-09-09 오후 10:36   [프린트스크랩]
▲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통합 1라운드 전경.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개막식 및 통합 1라운드가 9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아름다운CC리조트에서 시작돼 6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SG신성건설이 메인 스폰서를 맡은 프로암 바둑리그의 총규모는 4억원이며 총상금은 2억 2000만원, 우승상금은 2500만원이다.

정규리그는 10개팀이 9라운드 풀리그로 총 45경기를 펼쳐 상위 5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내년 2월 열리는 포스트시즌(준준플레이오프ㆍ준플레이오프ㆍ플레이오프ㆍ챔피언결정전)은 상위 5개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매 경기 단판 승부를 벌여 챔피언을 가려낸다.

팀별로 프로기사 3명과 아마선수 3명씩이 소속돼 지역 연고제로 운영될 프로암 바둑리그에는 강원바둑단(감독 김광덕)과 서울 사이버오로(감독 류재형 9단), 전남 한국바둑고(감독 김길곤), 화성시(감독 윤창철), 서울 KIBA(감독 이강욱 3단), 부산 이붕장학회(감독 이일수), 서울 원봉루헨스(감독 양덕주), 서울 푸른돌(감독 이재철), 대구 덕영(감독 유경민 5단), 경기도 의정부시(감독 황원순) 등 모두 10개팀이 참가한다.

▲ 개막식과 1라운드는 충남 아산 아름다운CC에서 펼쳐졌다. 이곳은 말 그대로 건물이 아름답다.

▲ 입구에서부터 '예술'이 느껴진다.

▲ 바깥엔 망원경을 눈에 댄 파수꾼이 지키고 있다.

▲ 안에는 아이언맨이 지키고 있다.

매 경기는 프로기사 2명과 아마선수 2명이 출전해 팀별 승점제(승 2점, 무 1점, 패 0점)로 승패를 결정하며, 동률일 경우 팀 승수ㆍ개인 승수ㆍ프로기사 승수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프로암 바둑리그에는 홍민표ㆍ김주호 9단 등 30명의 프로기사와 조민수ㆍ하성봉ㆍ송홍석 등 아마선수 30명이 출전했다. 참가 자격은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와 퓨처스에 참가하지 않은 프로기사, 2017 내셔널 바둑리그에 참가하지 않은 아마선수로 제한을 뒀다.

▲ 개막식.

통합 1라운드 경기는 전남 한국바둑고 vs 서울 원봉루헨스, 서울 푸른돌 vs 경기도 의정부시, 대구 덕영 vs 화성시, 서울 사이버오로 vs 강원바둑단, 서울 KIBA vs 부산 이붕장학회의 대결로 펼쳐져 각각 서울 원봉루헨스와 화성시, 서울 사이버오로, 서울 KIBA가 첫승을 거뒀고 서울 푸른돌과 경기도 의정부시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 '프로암'이라는 명칭처럼 프로와 아마의 대결은 주목받는다. 1라운드에서 주목 받은 판 가운데 하나였다. 프로랭킹 62위 홍민표(왼쪽; 덕영 소속)와 대한바둑협회가 집계하는 아마바둑 주니어랭킹 1위 김정훈(화성시 소속)의 대결에서 김정훈이 반집승을 거두었다.

▲ 김정훈은 2016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아마선수상을 받았다.

▲ 국후 김정훈은 "초반 악수를 둔 탓에 고전했고 포기를 할까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홍 사범님이 실수를 하셨다. 오더를 봤을 때 상대가 홍민표 사범님인 것을 보고, 열심히 두면 해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겨서 기쁘다. 올해 노사초배도 프로기사와 아마추어 기사의 대결이었다. 거기서 프로기사에게 져서 떨어졌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프로기사가 강하다고 느꼈다. 한종진바둑도장에서 사범으로서 '새싹'들을 가르치느라 시간이 많이 허락되지 않는데, 공부를 더 많이 해야 자신감이 더 붙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이버오로팀의 서혜성 아마(왼쪽)가 프로기사 최기훈(강원바둑단)을 꺾은 뒤 검토실로 되돌아와 류재형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사이버오로 팀은 서혜성의 승리를 비롯해 이춘규(주형욱에 승리)와 김동희 아마(이정준)가 승리를 추가해 3-1 팀승리를 거뒀다.

류재형 감독은 "처음 치러지는 대회에서 처음 감독을 맡고 첫승을 거둬서 의미가 남다르다. 사이버오로팀이 다른팀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오늘처럼 서로 믿고 경기에 임한다면 승점이 차곡차곡 쌓여 정규리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한국 프로기사회가 주관하는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의 제한시간은 40초 5회의 초읽기만으로 진행된다.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 1라운드 결과 ☜ 클릭하면 새 창이 뜹니다.
 
참가팀 및 선수 명단
-강원바둑단 : 주형욱 7단 최기훈 5단 최홍윤 3단(이상 프로), 신현석 조민수 이정준(이상 아마)
-서울 사이버오로 : 이춘규 7단 김현섭 4단 김기범 초단(이상 프로), 김동희 서혜성 이용희(이상 아마)
-전남 한국바둑고 : 김주호 9단 강훈 2단 김남훈 초단(이상 프로), 김지우 이도현 이재구(이상 아마)
-화성시 : 박영롱 4단 강창배 3단 송규상 2단(이상 프로), 하성봉 김정선 김정훈(이상 아마)
-서울 KIBA : 전용수ㆍ정서준ㆍ박현수 초단(이상 프로), 강지훈 허영락 이재성(이상 아마)
-부산 이붕장학회 : 유재호 6단 백찬희 3단 이주형 초단(이상 프로), 서문형원 온승훈 박태영(이상 아마)
-서울 원봉루헨스 : 박시열 6단 박경근 5단 조인선 4단(이상 프로), 정찬호 정준환 한상조(이상 아마)
-서울 푸른돌 : 이상헌 3단, 이어덕둥ㆍ강지범 초단(이상 프로), 오경래 김희수 윤현빈(이상 아마)
-대구 덕영 : 홍민표 9단 홍무진 3단 박상진 2단(이상 프로), 송홍석 김민석 장현규(이상 아마)
-경기도 의정부시 : 최영찬ㆍ박진영 2단 강우혁 초단(이상 프로), 류인수 정훈현 문유빈(이상 아마)

▲ 조훈현 의원이 축하하기 위해 충남 아산을 찾았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종목에서 3개 부문 금메달을 싹쓸이했던 한국이 요즘은 다소 침체돼 있지 않나 싶다. 이런 때에 참신한 대회 2017-18 SG신성건설배 프로암 바둑리그가 생겨 매우 기쁘다. 이 대회 후원을 맡아 주신 SG그룹의 이의범 회장에게 특별히 감사한다."

▲ (홍민표) "세계적인 축제가 되는 프로암리그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

▲ 소개되고 있는 사이버오로팀.

▲ 이붕장학회팀.


▲ (사이버오로팀 정용진 단장) "사이버오로는 KB리그와 시니어바둑리그에도 팀으로 참가한 바가 있는데 그때마다 도깨비팀으로 명성을 날렸다. 이번에도 다른 팀들이 경계를 단단히 하셔야 할 것이다."

▲ (김희수 아마) "개인다승왕과 함께 팀 우승을 노리고 싶다."

▲ 여자선수로는 이도현(한국바둑고) 아마가 유일하다.

▲ (후원사 SG그룹 이의범 회장) "아마추어 기사들에게는 도전의 기회, 프로기사들에게는 선의의 경쟁을 제공하는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대회운영위 측에 아산맑은쌀이 증정됐다.

▲ 후원사 SG그룹 이의범 회장이 징을 울려서 1라운드의 시작을 알렸다.

▲ 개막식에는 바둑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프로암 바둑리그의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 강원바둑단팀.

▲ 의정부시팀.

▲ 덕영팀.

▲ 이붕장학회팀.

▲ 원봉루헨스팀.

▲ KIBA팀.

▲ 푸른돌팀.

▲ 한국바둑고팀.

▲ 화성시팀.

▲ 사이버오로팀.

▲ 서혜성 아마
1992년 12월30일생
2016년 경기도민체전 개인전우승
2017년 도민체전 개인전 우승
2012년 국무총리배 선발전 준우승
(현)이세돌 바둑학원 수석사범

▲ 이용희 아마
1983년 8월21생
2009년 입단대회 4강진출
2012년 제주삼다수배 우승
2012년 명지브레인 바둑학원 개원
2013년 수원시장배 우승

▲ 김현섭 프로4단
1988년 12월6일생
2009 바둑리그(티브로드)
2016 KBS 바둑왕전 32강
(현) 울산바둑도장 전담사범

▲ 이춘규 프로6단
1989년 3월27일생
2008~2012 바둑리그 본선
10년 한국바둑리그 우승
11년 한국바둑리그 준우승
(현)장수영바둑도장 연구생 전담사범

▲ 사이버오로 류재형 감독
1977년 9월24일생
1993 입단
2000년 박카스배 준우승
2004년 바둑리그 우승
2005년 농심배 대표
2009, 2013년 바둑리그
(현)장수영바둑도장 사범

▲ 사이버오로 김기범 프로초단
1997년 7월14일생
2015년 일요신문배 고등최강부 우승
2016년 연구생 내신입단

▲ 사이버오로 김동희 아마
2000년 2월4일생
2017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학생최강부 우승
2017경기도지사배학생최강부우승
(현) 장수영도장원생, 한국기원 연구생 1조

▲ 사이버오로 김범준 주무.

▲ 사이버오로 정용진 단장.

▲ 영재입단 출신의 새내기 프로기사 박상진(16)과 고참 아마추어 하성봉의 대결에선 박상진이 이겼다. 팀 성적은, 하성봉의 소속팀 화성시가 덕영을 3-1로 이겼다.

▲ 김기범 프로초단(사이버오로)과 조민수(강원바둑단)의 대결은 조민수의 승리. 물론 조민수는 아마 노장 조민수가 아닌 연구생 출신의 조민수다.

▲ 국무총리배 한국대표를 지낸 바 있는 김희수 아마(왼쪽)와 영재입단 출신 최영찬 초단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렸는데 최영찬 초단이 승리했다. 주위에선 프로와 아마 입장을 떠나 나이가 많은 김희수 선수 쪽이 부담이 더 컸을 거라는 분석이 나왔다.

▲ 사이버오로 서혜성.

▲ 사이버오로 검토진.

▲ 화성시 검토진.

▲ 덕영 검토진.

▲ 이붕장학회 검토진.

▲ KIBA 검토진.

▲ 푸른돌 검토진.

▲ 검토실의 열기.

▲ 한국바둑고 검토진.

▲ 원봉루헨스 검토진.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상수와하수 |  2017-09-12 오후 12:36:00  [동감0]    
실네 게비온 월 시공 내가 전문인데...... 지금봐도 멋지네....
비밀정원 |  2017-09-11 오후 9:16:00  [동감0]    
골프치는 기우들 많이 계실텐데 아름다운 CC 많이 이용해서 바둑인들의 힘을 보여줍시다
바둑정신 |  2017-09-10 오후 10:01:00  [동감0]    
이의범 회장님 멋지십니다
Limitless |  2017-09-10 오후 9:39:00  [동감0]    
이의범 회장님 멋지십니다
참가선수들 모두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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