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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박물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프로기사 설문조사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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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박물관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프로기사 설문조사 결과는?
| 오로IN 2017-05-18 오전 11: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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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바둑 70주년 특별전시회 자료사진 |
대다수 프로기사들은 국내 바둑박물관 건립이 매우 필요하며 바둑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 공간이 강조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바둑 관련 주요 인물을 기리는 명예의 전당도 갖춰지기를 희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책임 연구원 김홍규)은 국내 프로기사들을 대상으로 바둑박물관의 건립 필요성과 전시관 운영 형태, 운영 주체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바둑박물관은 전시는 물론 체험과 교육 영역을 담당할 공간들이 두루 갖춰져야 박물관이 활성화 될 수 있으며, 운영 주체를 묻는 질문에는 설립 주체인 지자체와 한국기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
또한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해 바둑박물관에서 바둑 관련 강연과 강좌는 물론, 주기적으로 세미나와 포럼, 심포지엄 같은 학술 행사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밖에도 바둑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서는 한국기원을 포함한 바둑관련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바둑 유물들을 기증하거나 대여하고, 이런 역할들은 박물관 개관 준비에서부터 정착단계까지 계속돼야 된다고도 밝혔다.
20대 이상의 남녀 프로기사 80여명이 참가한 설문조사는 바둑박물관 건립 필요성과 갖춰야 할 시설, 운영 주체와 한국기원의 역할 분담 등 모두 13개 문항으로 이뤄졌다.
한편 국립 바둑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이낙연 지사가 국무총리로 영전함에 따라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마치자마자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은 물론 관련 자료 수집과 검토에 나섰다. 6월 중으로는 바둑관련 유물조사와 운영 등에 대해 한국기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늦어도 7월까지는 바둑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의 계획대로라면 전남 영암군 월출산 기슭 기찬랜드 안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국립 바둑박물관이 오는 2021년 상반기 안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내부는 전시실과 교육실, 대국실, 자료실, 수장고와 부속시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사업비는 약 20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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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st1 |
｜ 2017-05-19 오후 1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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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세우자는 사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좀 합시다.
대한민국 바둑에 상도인들이 기여한바가 무엇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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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흙 |
｜ 2017-05-18 오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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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한양에 세워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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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산객추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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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바둑 고수들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라 상징성은 있지만 접근성은 현저히
떨어지는 바 이왕지사 바둑 박물관을 건립하는 것이라면 바둑팬들이 좀 더 쉽게 접
근할 수 있는 곳으로 다시 결정하는게 순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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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통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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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세워야한다,,,,,,,뭐든다 전라도에 세우냐?? 대구 사람들은 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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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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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동네 시장이나 도지사한테 탄원해.. 열심히 하려고 해도 불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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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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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생가 사업할 돈이면 100개도 만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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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7-05-18 오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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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박물관을 하나쯤 건립하는 것도 괞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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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7-05-18 오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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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放 前 朝鮮 바둑이란 게 도대체 무엇이었는가. 在來式 順將 바둑이나 두는 그야말로 荒蕪地나 다름없지 않았는가. 그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일본의 선진 바둑의 기술과 제도를 배워 온 棋父 조남철 翁은 解放 直後 그러니까 1945年 11月 서울 南山洞에 漢城棋院을 설립하시고 大韓棋壇의 雄大하고 雄遠한 비전 長長한 萬年之計를 위한 礎石을 놓으셨다. 국립 바둑 박물관 설립은 大韓棋壇 第2의 跳躍이 될 것이 틀임없기 때문에 아마추어 바둑人으로 전적으로 환영하는 바이다. 국회에 발의된 “바둑진흥법”과 서로 맞물린 국립 바둑 박물관이 이 땅에 들어서는 大韓의 大韓에 依한 大韓을 爲한 19路 361欄 盤上이 名實相符한 大韓民國의 國技로 자리매김되어 全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大韓 棋國土” 그 날이 어서 속히 到來하기를 懇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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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산객추혼 |
｜ 2017-05-18 오후 1:1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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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도 한 번 검토해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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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곤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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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수백억원을 들여서 건립한 박물관이 막상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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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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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이 중요합니다. 지어놓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평화의댐과 같음..더구나 바둑이 역사학적으로 보물,국보 그런거 아니자뉴,,,여의도 한복판에 세워야 바둑인구가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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