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ㆍ서' 넘은 오정아! "저도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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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ㆍ서' 넘은 오정아! "저도 놀랐어요."
시니어팀은 마지막 선수 유창혁만 남겨
| 박주성 2014-08-26 오후 10: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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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집이 부족했다. 지지옥션배에서 조훈현이 1승도 못하고 물러난 건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
3년 전, 제5회 지지옥션배에서 오정아와 처음 만난 조훈현은 가뿐하게 승리를 거뒀었다. 당시 조훈현은 무려 8연승을 거둬 시니어팀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오정아와의 두번째 만남도 지지옥션배. 이번은 오정아가 이겼다. 아쉬운 반집승. 조훈현이 지지옥션배에서 1승도 못하고 패퇴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에서 오정아 2단이 조훈현 9단을 꺾고 시니어팀을 막다른 길로 몰아넣었다.(289수 백반집승). 이제 시니어팀에게 선택은 없다. 믿었던 '조ㆍ서' 가 탈락하며 마지막 선수로 유창혁 9단만 남았다.
2승 중인 오정아를 포함해 여류팀은 아직 7명이 남아있다. 다음 대국에서 오정아가 3승으로 여류팀 승리를 결정지을까? 국후 오정아는 "조훈현 사범님께 이길 거라고 생각 못 해 나도 놀랐다. 다음에 나올 유창혁 사범님과는 아직 공식대국이 없다. 자신은 없지만, 일단 2승으로 내 몫을 했으니 편한 마음으로 두겠다."라고 말했다.
지지옥션배 제17국은 9월1일(월요일) 저녁 7시부터 열린다.
아저씨와 아가씨들의 반상 성대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지옥션배는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번째 대회를 맞았다. 그동안 시니어팀은 2, 3, 5, 7기에서 우승했고 여류팀은 1, 4, 6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예선에는 만 45세 이상(1969년 이전)의 시니어 남자기사 54명과 여자기사(나이제한 없음) 37명이 출전해 각각 8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경합을 벌였고, 예선을 통과한 각팀 8명에 시니어 랭킹 1～3위(조훈현, 유창혁, 서봉수 9단), 여류 랭킹 1～3위(최정 4단, 박지은 9단, 김혜민 7단)와 후원사의 추천시드를 받은 박상돈 8단과 오유진 초단 2명이 합류해 팀당 12명씩 본선 대항전을 펼친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8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의 제한시간은 10분 40초 3회, 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 시니어팀(12명)유창혁/탈락 김수장(1승)ㆍ김일환ㆍ장명한ㆍ안관욱(1승)ㆍ김종수ㆍ김기헌ㆍ최규병(1승)ㆍ백성호(2승)ㆍ박상돈ㆍ서봉수(1승)ㆍ조훈현
■ 여류팀(12명)박지은ㆍ최정ㆍ김혜민ㆍ김윤영ㆍ오정아(2승)ㆍ오유진ㆍ김채영/탈락 강다정ㆍ김혜림(3승)ㆍ박태희(4승)ㆍ박지연ㆍ김나현(2승)
▲ 26일 저녁7시 정각이 되자 대국실에 들어오는 오정아 2단
▲ 이어서 조훈현 9단도 차를 한 잔 들고 입장했다.
▲ 연이어 '조ㆍ서'를 물리친 손길이다.
▲ '황제'에게 건 기대는 반집으로 무너졌다.
▲ 오정아는 "초반은 백이 확실히 불리했는데 중반 상변에서 승부수가 통해 역전했다. 그러나 끝내기에서 많이 흔들려 미세해졌다."라고 총평했다.
▲ 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유창혁 9단과의 대국은 9월 1일 오후 7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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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4-08-28 오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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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어여뿐 정아 사붐이 쪽머리에 비녀를꼽은채 화사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고택 기와집 사랑방 눈내리는 고즈넉한 섯달 어느날 오후.
따스한 아래목에서 7치 본비자반에 방석깔고 마주앉아 수담을 나누었다. 그것은 아!, 꿈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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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4-08-27 오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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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이 하루 두 판을 뒀어요? 허걱! 녹초가 되셨겠네요. 유창혁9단이 무슨 일 있었나? 순서를 왜 그렇게 정했을까... 랭킹으로도 조9단이 젤 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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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4-08-27 오후 3: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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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 모여서 죽어라 해도 중국기사 이기기 힘든데 알려주느니 마느니 따로 훈련하라느리 그건 좀 아닌 거 같아요.
어차피 이벤트 기전이지만, 솔직히 이번 대회는 해설하는 백성호사범 말고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는 건 맞는 것 같음...
한 번은 이변이라고 하지만 계속 이러면 이 대회 계속해야 하냐는 말 나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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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8-27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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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5년간은 시니어들은 여류기사는 우리의 원수요 적이다라는 정신무장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기기 힘들다
오정아와 조훈련이 페어대국 나간것도 많이 손해를 보았다 그것때문에 진것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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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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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페어대국에 나가서 전력노출때문에 졌다? 지나친 생각이라고 봅니다. 조 프로의
바둑스타일은 수십년간 노출돼왔는데 페어때문에 졌다는 님의 의견에 동의할수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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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ik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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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원술랑, 두 얼간이의 대화가 서로 백중지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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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8-27 오후 1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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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작전 시니어들은 대국전에 여자기사들과 대화하지 마라
미모의 여자기사들과 대화를 하면 마음이 녹고 마음이 봄눈 녹듯이 풀어져서 적의가 사라져서 승부욕이 사라지고 치열하게 두기 어렵다 반대로 여자기사들은 상대에 대한 부담감이 덜어져 편하게 두는 잇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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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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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 말은 많은데 도통 공감가는 글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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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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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도 사람이다. 더군다나 시니어 남자 기사들은 젊은 여류기사와 둘때 무장해제까지는 아니더라도
봐주까지는 아니더라도 딸뻘인데 봄누록듯 해이해지는 경우가 안생긴다고 장담할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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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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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구려님의 말씀이 탁견은 아니더라도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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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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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정도되는 프로가 결코 그럴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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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8-27 오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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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상비군 훈련을 해도 여류기사와 남자기사가 따로 모여서 훈련하던가 일류기사의 비책을 여류기사에게 반만 공개하여 훗날 여류기사에게 추월당하여 여류기사에게 업신여김을 당하지 않을거라 본다
그러나 조서유외의 기사들이 너무 여류에게 쉽게 무너져서 앞으로 대책이 없다
마치 평범한 기사가 일류기사에게 가르침 받는것과 같이 차이가 나니 게임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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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8-27 오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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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5년후 늦어도 10년정도 되면 여류기사들 중에 타이틀 보유자 한명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싶다 상비군 훈련덕에 여류기사들도 일류기사에게 모든 비책을 전수 받기 때문이다
그러면 기고만장하여 한국남자들을 더욱 깔보고 깔아뭉갤 것이다
한국여자는 외국 남자는 떠받들고 한국 남자는 우습게 여기는 심리가 잠재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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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8-27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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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도 조훈현에게 밀리지 않고 잘 싸웠다 내가 볼때 5년후 이창호가 와도 여류이기기 힘들다 그당시는 상비군훈련덕에 여류기사들이 거의 남자기사와 맞먹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창호와 나이가 같은 토끼띠 기사들이 많아 그들이 대거 참여하여 박빙의 승부가 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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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스 |
｜ 2014-08-27 오후 12: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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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일정을 왜 이렇게 짰는지 모르겠다. 조국수가 최근에 그리 대국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젊
은 기사처럼 체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 하루에 두 판씩이나 두게 하는 거는 좀 그렇지 않나.
대체 행정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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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4-08-27 오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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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조훈현이 지랴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천원전을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조훈현을 내보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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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4-08-27 오후 12: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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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사범 실력도 실력이고 인상이 참 참하게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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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08-27 오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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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프로 나이에 공식대국 두 판은 무리다. 그렇다해도 반집패는 책임을 회피할수없다. 그나이에 두 판 다 이길수는 없는
법.. 그렇다면 천원전을 포기했어야했다. 신민준 프로를 객관적인 전력상 이길수없다면 포기했어야.. 단체전에 전력을
다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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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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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아 프로가 잘둔 판이지만 조 프로의 눈매가 흐리멍텅해보이는 것이 많이 피곤해보였다. 조 프로의 대국
태도가 많이 좋이졌지만 바둑돌 땔그락거리는 소리는 귀에 거슬렸다. 판이 불리하면 여전히 중얼중얼.. 한숨
소리.. 상대를 힐끗힐끗 쳐다보는 버릇.. 히죽히죽 웃는 것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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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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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프로는 이제 은퇴를 고려해봐야..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오 프로는 늙은 백전노장을 두
명이나 목을 베었다. 과연 마지막 남은 유창혁 프로의 목도 벨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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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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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집패든 불계패든 복기를 왜 안하는가? 까마득한 어린 후배 그것도 얼마전까지 짝을이뤄 페어바둑을 뒀는
데 아무리 반집패라도 복기는 했어야 맞다. 그래서 조 프로에 대한 오해가 증폭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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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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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 어디 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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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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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이 맘에 안들면 읽지 마시길.. 주제파악은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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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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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랑님은 조9단한테 무슨 원한이 있는 사람 같네요. 무슨 연유로 이러는진 모르겠지만 조9단 펜들도 많은데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의도적으로 조9단 펜들 감정 상하게 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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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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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하님의 충고의 말씀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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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생원 |
｜ 2014-08-27 오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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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국자가 들어오는 연속컷,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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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영절대 |
｜ 2014-08-27 오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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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벨린 |
｜ 2014-08-27 오전 7: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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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팀 기량으로보아 솔직히 현 상황은 전성기의 유창혁사범이 나와도 장담하기 어려울듯... 암튼 유사
범, 그래도 한칼 보여주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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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c_club |
｜ 2014-08-27 오전 3: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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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일정을 왜 이따위로 짰는지....
오전에 조국수님 천원전 8강 바둑을 한 판 뒀는데... 하루 2판은 쉽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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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pa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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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으신 말씀입니다,유창혁이 먼저 뒀으면 하는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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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4-08-27 오전 3: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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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팀이 이긴다면 난적 조서를 물리친 오정아가 수훈갑이네.
오정아가 조서유까지 모두 물리친다면 영웅되는 거고..
암튼 유창혁 9단이 7명을 모두 물리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지극히 희박하다.
그렇다면 이번 우승팀은 여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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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路四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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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왁캔아두 |
｜ 2014-08-26 오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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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의 힘은 역시 굉장하군요
차이나 드림~~ 여류들 더욱 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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