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서봉수 꺾고 1승3패로 리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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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서봉수 꺾고 1승3패로 리그 마쳐
조치훈 유창혁 이창호, 우승 놓고 3파전
| 김수광 2016-02-08 오후 11:4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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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훈현 9단(오른쪽)이 서봉수 9단에게 승리하며 371번째 라이벌 대결에서 252승119패째(8연승)를 기록했다. 한국바둑의 전설 5인 리그에서 1승3패로 리그를 마쳤다. |
필생의 라이벌 대결이 정말 묘한 순간에 펼쳐졌다.
한국바둑사에 남을 다섯명의 ‘전설’ 조훈현·서봉수·조치훈·유창혁·이창호가 펼치는 리그전에서 조훈현은 전패를 면해야 하고 서봉수는 우승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겐 이번 리그에서 각자 마지막 판이었다.
8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전자랜드 프라이스킹배 한국바둑의 전설’ 8국에서 조훈현 9단이 서봉수 9단을 141수 끝에 흑불계로 꺾었다.
▲ 서봉수가 모니터로 대회 일정과 결과를 보고 있다.
▲ 돌을 가렸다. 조훈현(왼쪽)의 흑번.
▲ 심판은 박종렬 5단.
▲ 바둑TV 카메라가 대국자석 쪽을 비춘다.
침착한 바둑으로 서로 팽팽했는데 중반 서봉수가 실족했고 조훈현이 서봉수의 대마를 잡으면서 깔끔한 승리를 거뒀다. 371번째 라이벌 대결에서 252승119패째(8연승)를 기록했다. 조훈현은 1승3패로, 서봉수는 2승2패로 리그를 마쳤다. 두 기사는 복기를 하지 않았다. 조훈현은 전패를 면했지만 최하위가 됐다.
서봉수는 우승은 바라볼 수 없게 됐다. 서봉수는 이번 전설의 대결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른 기사들에게 비해 덜 주목 받았지만 조훈현을 이기고서 기세가 오른 조치훈을 꺾었고, 이창호를 이긴 유창혁을 물리쳤다. 야성의 승부사 본령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창호를 상대로는 다 잡았던 대마를 마지막 한 순간의 실착으로 놓쳤다
▲ 녹차를 마시는 조훈현.
▲ 조훈현의 착수로 대국이 시작됐다.
▲ 피 한 방울 안 나올 만큼 단단하게 진행됐던 초반.
▲ 조훈현은 평생의 라이벌 서봉수를 제치는 동시에 리그 전패를 면했다.
남은 대국은 2판. 13일 9국 조치훈 vs 유창혁 판이, 10국 조치훈 vs 이창호 판이 펼쳐진다. 9국에서 유창혁이 이기면 그 다음 대국 결과에 상관없이 3승1패로 단독 우승이 확정된다. 이창호에게 이긴 바 있어 승자승 원칙이 적용돼서다. 조치훈이 유창혁을 이기면 유창혁은 2승2패가 되고 조치훈이 2승1패가 되어, 10국이 우승결정국으로서 조치훈과 이창호 중 우승자가 나온다.
출전 선수 5명은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로 5명의 타이틀 수를 합하면 모두 428개에 달한다. (조훈현 9단 통산 160회, 서봉수 9단 통산 30회, 조치훈 9단 통산 74회, 유창혁 9단 통산 24회, 이창호 9단 통산 140회 우승)모든 경기는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TV의 개국 기념 특집 방송으로 생중계하며 JTBC에서 토요일 오전 7시 30분(1/30, 2/6, 2/13, 2/20) 1시간씩 4회 특집 편성된다.
대회 총규모는 1억 5,0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원이다. 3위는 1,200만원, 4위 800만원, 5위 600만원의 상금도 별도로 책정돼 있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지며 동률일 경우 승자승, 3인 이상 동률이 나올 경우 공동 순위로 상금을 똑같이 분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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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6-02-12 오후 3:0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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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오빠가 화장실이 급해서 후다닥 나가는 바람에 각종 오해를 받는구려...
여기에 난데없이 조국수까지 덤으로 묶이구요..
이럴때는 유왕위가 빨리 해명을 해줬어야 하는데...
하호정이가 말 시키는 바람에 때를 놓친것 같네요.
이로써..4명이 모두 공범이 되는거고...
아..계시원과 기록원은 그때 언능..네 다녀오셔도 됩니다. 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이또한 직무유기...바둑TV는 한국기원으로 바뀌더니..
전체적인 수준이 아주 엉망이라 굳이 언급할 가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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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가 |
｜ 2016-02-11 오후 4: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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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은 비매너의 일인자임. 서봉수는 그보다 좀 나은 편이긴 한데, 조훈현은 국적 가리지 않고 비매너로 바둑두는데 일가견이 있음. 예전 요다랑 동양증권배 둘 때 오죽하면 요다가 귀마게를 하고 나왔겠음???그건 심리전이 아니고 비매너임. 바둑이 신사의 스포츠라는 것에 기대어 한 미친 짓임...늙으면 좀 나아 질려나 했지만 나아지지 않음....
그런 조훈현을 바둑 잘둔다는 이유로 띄워주고, 원유철이 영입한다고 하자 홍복이네 머네, 일생을 바둑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 처럼 글 써대는 무지 몽매들이 있는게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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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만상 |
｜ 2016-02-11 오후 1: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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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두는 중에 궁시렁거리며 상대를 혼란시키기, 상대방 장고할 때 두다리 쫙뻗고 신문보기, 바둑 끝난후 돌도 거두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서기, 한국바둑계에 이런 것들을 들여온 원조가 누구인지 바둑을 아시는 분은 다 알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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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환 |
｜ 2016-02-10 오후 10: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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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을 계기로 바둑이 무엇인지, 사는 것이 무엇인지, 사람과 대중을 대하는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등을 조, 서 명인과 바둑인 모두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실수는 실수지만 이를 인정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줍시다. 우리 모두 실수는 하고 살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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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16-02-10 오후 10: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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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전설의 대국이 어렵사리 이루어진 멋진 대회라고 생각하고요, 대국하신 서명인이나 조국수님에 대한 비판은 별로 공감하지 않습니다. 재방송으로 본 이창호- 서봉수 대국도 몇진 내용으로 연로하신 서명인이 끝까지 투지를 가지고 아슬아슬하게 이길 뻔 했던 바둑을 놓친것도 최선을 다하는 두 분의 모습 좋았습니다. 조-서 대국은 보진 못했지만 바둑돌 담지 않고 가는거 뭐라 할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나라의 바둑 발전을 주도한 거장들의 바둑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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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iskei |
｜ 2016-02-10 오후 4: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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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형님 기분 많이 상하셨겠지만...이번에 참 대단하셨습니다. 정말 진로배 9연승 기록이
우연이 아닌 한방이 있는분이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무엇보다 숙적? 조훈현9단보다는 등
수가 높지 않습니까? 조훈현9단보다 더 잘 둔거니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여전히 서봉수 9
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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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6-02-10 오후 1: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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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은 인터뷰에서 서봉수를 라이벌로 생각지 않는다고 까더군요. 조훈현의 대국매너는 새삼 말할 필요도 없지만 서봉수는 유독 조훈현만 만나면 감정을 못 다스리고 정도를 넘어버립니다. 티비를 보지않아서 모르겠으나 둘만의 감정을 이해하는게 좋으리라 봅니다. 서명인은 본래 매스컴에 익숙하지도 않고 별로 의식을 안했을 겁니다. 예를 모른다 보기 보다는 조훈현에 대한 악감정이 너무 심해서... 요즘 시대의 코드를 제대로 이해 못한거지요. 어쨌든 팬들에게 나중에 사과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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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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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을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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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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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방송에 중계되지 않기에 저런 행동보다 더 심한 행동도 많았을겁니다. 조훈현은 더 심할거구요. 요즈음은 tv나 인터넷으로 다 보이니 저런 행동이 팬들을 우롱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솔직히 예전에 두던 습관이 자연스레 나온거지요. 서명인은 방송에 어둡고 의식하지 못하고...옛날 담배 꼬나물고 상대반에게 연기 뿜어내던 시절은 여기 오랜 애기가들은 다아는 사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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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할베 |
｜ 2016-02-10 오전 11: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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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읽기에 몰려 방광이 터질려는 걸 참다가 그랬답니다. 이해해 주세효. 진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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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lee |
｜ 2016-02-10 오후 12:49: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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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 9단,
그가 대국매너로 세인의 질타를 받았던 경우가 내 기억엔 없고 아마도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그는 바둑을 지극히도 사랑하는 사람 이었다...
그러나 이번의 그는 평소의 그가 맞는지 의아할 정도로 조훈현9단과의 대국에서 실례를 범하고 말았다. 이유가 무엇이든 그의 행동은 잘못이 분명하다.
여태까지 조9단과의 수많은 대국에서 그가 경험한 아픔과 비통함을 감안 하더라도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다...
바둑은 여타의 다른 스포츠와는 다른, 차원의 차이가 있는 게임이기에 대국 당사자는 물론이고 관전하는 자들에게도 응당한 禮와 道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배웠다.
그런 점에서 이번의 서9단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과정을 유추해 보면,
중앙 전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유독 조9단의 중얼거림이 잦았고, 그 여파에서 인지 서9단의 2선에 젖히는 떡수가 등장하며 그때까지 유리했던 바둑은 허먕하게 끝나 버리고 만다...
계시원에게 패국을 알리고, 자신이 둔 바둑돌도 치우지 않은 채 말없이 자리를 뜬다...
그 모든 일련의 행위들이 TV를 톻해 중계가 되고 있었고
우리는 그 모습을 이럴수가.. 하는 심정으로 지켜 볼 수밖에 없었다.
그 전날 이창호9단과의 대국에서의 실족, 그리고 이번의 허망함이 그의 평정심을 흐트려 놓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평소 답지 않은, 그에게서 볼 수 없었던 돌발적 행위라 할지라도 바둑이라는 분야의 최고 경지에 도달해 있는 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위임에 변명의 여지가 없고,
어떤 채널을 통해서라도 해명이나 사과의 말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래야 그 답다.
그리고 나를 포함해 그를 사랑하는 많은 애기가 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한다.
심정은 백번도 이해 하지만,
서봉수... 당신을 사랑하기에 하는 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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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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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일 아니니까 점쟎게 깔고나오는데,,,,
니가 열받은 당사자였다면 너는 도끼 휘둘렀을걸,
니가 포용력있는 대인배처럼 썩은 똥냄새나는 소리를 늘어놨는데
니가 억울하게 당했을때도 그런 개소리가 나올까?????
아가 더커서 나오거라 아직멀었다 양다리걸치는 회색분자 되지말고,,,,,
이세상 살아가는 보신책으로는 최고이겠지만 양심은 진즉 날라가버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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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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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 이쉑기 또라이 아냐?
이런 잡놈 때문에 오히려 서봉수 사범님이 더 욕먹겠구먼...
말하는 꼬락서니 보니 혓바닥을 짤라 똥개한테 던져 줘도 쳐다도 안보겠다. 냄새 난다고...
그 주둥이로 밥은 먹냐? 굶어 죽을까 싶어서? 한심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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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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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새끼는 어디서 대갈통 처박고 뒈져도 될 것 같다. 주위사람들 성가시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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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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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평범해도 알아 듣지 못할거 뻔해서 니놈 눈높이에서 응대 해준다. 알것냐? 이 쥐새끼 같은 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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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2-10 오전 9: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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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나이먹은 사람들이 더 예절 안 지키고 살았구나 생각 들었습니다.
지지옥션배 보면서 그걸 느꼈다가, 이번에 더 확실해졌음.
그냥 요즘 젊은 사람들이 훨씬 예의바르고 모범적으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제가 보기엔 바둑TV에 이렇게 생방송 되어야 다들 욕 먹고 정신 차리지.
그냥 옛날에는 수준이 낮아서 저런 것도 넘어가고 그랬던 것 뿐이었음.
요즘은 잘 두면 생방송 TV 다 나오고 이렇게 보이니까 조심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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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사부 |
｜ 2016-02-10 오전 8:5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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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불쌍한 레밍들 알고나 짖어라
서봉수가 40년동안 참았던것을 벼르고 벼르다가 한방에 폭발 시켰구만 .
여태까지 371판중 370판은 조훈현의 인격을 보여준 조훈현의 양아치 메너였고
(씨브렁 씨브렁, 딸그락 딸그락, 복기없이 먼저일어서기, 권력있는자 돈있는자하고둘때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젊잖게두는 이중인격)
이런비메너,,,서봉수는 이번이 처음 실수 인데(우직하고 순박한 바둑외의것은 잘모르는 촌놈) 조훈현이 수백판 비메너로둘떼는 조용하다가
서봉수가 40년만에 처음으로 한판 화산을 폭발시키니까 난리법석이네
옆집개가 짖으니까 뜻도 의미도 없이 짖어대는 중생들 ㅉㅉㅉㅉㅉㅉ
사안을 제대로 판단하고 한마디씩해라
좀 제대로 알고 짖어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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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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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동안이나 봉수를 괴롭히고
이번에 봉수한테 안맞아죽은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원래 순둥이가 화나면 무서운법
김인 박치문등 은 바둑 원로라는 사람들이 진즉 조훈현이의 양아치 메너를 지적하고 다시는 이런 더러운 행동을 못하게했어야지 ,,,,,
푸로바둑인중 유일하게 메너가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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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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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간웅 조조와 일자무식 돌쇠와의 싸움
어떤놈이 나쁜놈인가 답은 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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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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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 매너 안 좋은 거야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새삼스럽게 이야기할게 뭐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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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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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써논 꼬락서니 봐라... 어디서 듣보잡 같은놈이 나타 나서는... 니놈이 나이를 얼마나 처먹었길래 서 사범님한테 봉수, 봉수 그러질 않나, 여기 들어오는 모든 분들에게 ' 짖어대라'는 상스런 나발을 불지 않나... 나이를 처먹은 놈이면 나이값도 못하는 놈이고, 어린 놈이면 애초부터 근본이 없는 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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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lovee7 |
｜ 2016-02-10 오전 12: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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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이번 서봉수 구단의 행위에 대해 정식으로 상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해서 제
재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스북에 이번 일 바로 올리려다가 바둑계 욕 먹이는
짓 같아서 참았는데 한국기원 하는 행동 보아가며 공론화 시켜볼까 생각중입니다.
한국바둑의 전설 운운하며 다시 한 번 바둑붐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이게 무슨 초등학생
알까기 하다가 졌다고 바둑돌 패대기 치는 수준입니까? 허용할 수 있는 수준이 있고 허용
해서는 안 되는 수준이 있는 겁니다.
양건 신임기사회장, 인터뷰 기사도 잘 읽었는데, 말씀하신 이세돌 구단 예는 바둑기사는
어떤 경우에도 제재할 수 없다는 겁니까?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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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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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까지 올리는 건 과한 처사 같습니다. 그동안 서명인님이 쌓아올린 업적을 허물어뜨리는 일은 없으면 좋겠습니다. 대신 한국기원은 돌가리기부터 시작해 마무리까지, 또한 경기대국 중의 매너까지 세세하게 정했으면 좋겠습니다. 바둑이 멘탈이 많이 작용하는만큼 시합전이나 시합중에 상대방의 신경을 거스리는 행위를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바둑도 이제 스포츠 게임처럼 경기로 가고 있으니 나름 세부적인 규칙으로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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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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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서봉수 뿐인가요? 지지옥션배 조훈현이 하는 거 보면 가관이고, 그에 비
하면 조치훈은 정말 애교 수준입니다.
그냥 노인들은 매너를 못 배우던 시절 사람들이라 그런가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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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잘가 |
｜ 2016-02-09 오후 10: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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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이제 스포츠일 뿐이다. 패국선언을 어떻게 하느냐 그건 당사자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그런 것은 지엽적인 문제일 뿐이다. 예의 시대가 지나갔는데 아직도 예나 운운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화가 나서 돌을 안 걷고 가는것도 나는 재밌게 봤다. 그럴 수도 있는거라고 본다. 프로기사가 옛날시대의 양반이나 되는가. 요즘도 양반 상놈 있나? 지금 시대가 조선시대냐? 이 시대에 예를 바란다는게 나는 더 이해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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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ove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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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 선수가 게임 졌다고 자기가 쓰던 글러브, 배트, 수건, 모자 이런 거 그라운드에
집어 던지고 가는 것 봤냐? 스포츠맨십이라는 용어도 못 들어봤냐? 니네 부모나 니네 자식들
한테나 그렇게 해라. 별 지랄 같은 논리 다 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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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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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반드시 걷고 가야 스포츠맨쉽이라고 하는 규정이라도 있는가? 그리고 어따대고 지랄같은 이란 말을 쓰는가. 지랄은 당신이 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런 지랄맞은 성정이라면 살인도 쉽게할 사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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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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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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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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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맨쉽이 뭔가요?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는 게 스포맨쉽입니다. 경기가 끝났으면 자신이 사용한 물건은 제자리에 두는 것입니다. 이건 스포츠맨쉽을 떠나 기본적인 예의이지요. 다만 이번 문제는 여러가지 것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으니 비난보다는 앞으로 제도 개선을 통해 나중에 이런 일이 없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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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르륵 |
｜ 2016-02-09 오후 10: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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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돌가리는 모습은 첨 보네요. 서로에게 비매너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고 하던데 서봉수가 좀더 고집이 센듯. 나이들면 좀 달라져야지. 이건 뭐 꼴통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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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의신 |
｜ 2016-02-09 오후 7: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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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더 이상 조훈현, 서봉수대국을 만들지 말라. 패국을 선언하려면 당사자에게 해야지 게시원이 대국당사자냐 패국을 게시원에게 하고, 그리고 바둑돌을 담지도 않고 일어서고.. 내자식에게 바둑을 시키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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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둔산 |
｜ 2016-02-09 오후 7: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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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의 어제 바둑은 바둑애호가와 시청자를 무시한 처사이다. 프로기사의 존재가 일반 바둑애호가와 시청자를 위한 것이라고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어제와 같은 행동은 나타날 수가 없다. 전설의 바둑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이 두 사람이 모든 바둑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 참 안타까운 일이다... 승부도 바둑애호가를 위해서만 존재한다는 것을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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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잘가 |
｜ 2016-02-09 오후 6: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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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 인터뷰, 돌 걷기 다 거추장 스럽다. 그냥 바둑만 두고 가면 그만이지. 바둑팬들 너무 많은걸 바란다. 난 그저 조-서대결을 자주 보고 싶은 1인이다. 예의니 뭐 그런건 지금같은 시대에 별로다. 커제처럼 건방지게 상대를 자극하는 게 화제성에서 좋다. 서명인이 뭔가를 아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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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16-02-09 오후 5: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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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도록 시스템을 만들라. 패자도 주연이고 승자도 주연이다. 다만 선물이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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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병필패2 |
｜ 2016-02-09 오후 5: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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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인을 평소 좋게 보앗는데 오늘 그런 호감이 싹 바껴버렷다. 승패는 병가지 상사인데 바둑은 지더라도 인격적인 면에서는 무승부이기를 바랏다. 모든면에서 다졌다. 저런 밴댕이 속으로 무신 전설 소리를 들을 자격도 없다. 수십년간 음으로 양으로 쌓아온 명성이 하루 아침에 다날라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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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6-02-09 오후 5: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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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선칫수의 바둑을 호선으로 올려주었더니...역시 머리검은 사람은....믿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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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미의꿈 |
｜ 2016-02-09 오후 4:5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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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는 대체로 경기 후 인터뷰가 의무로 있는 경우 많이 있습니다. 안 나오면 벌금이 있는 경우도 있구요. 이 대회는 인터뷰 규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팬들을 무시하는 안하무인의 인격. 이러니 바둑이 더 크지를 못하지요. 세상이 바뀌어 바둑도 옛날의 기예로만 생각해서는 곤란합니다. 모든 프로기사들에게 팬을 의식하고 의무를 다하는 프로로서으의 기본 소양을 가르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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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미의꿈 |
｜ 2016-02-09 오후 4: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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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국 후 패자 인터뷰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제는 아무 말도 없이 그냥 나가 버린 듯. 프로로서의 기본 예의가 안된 듯. 특히 서봉수 9단은 돌도 담지 않고 나가던데 나름 좋아하는 기사였는데 어제 TV보고 완전 비호감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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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네마 |
｜ 2016-02-09 오후 1:49: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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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은 무슨 얼어죽을 전설. 도대체가 기본 매너와 인성이 안되어있는데 무얼보고 배운단말인가.승부세계에 숙적이나 라이벌관계라는 것이 이런건가?조훈현은 대국중 중얼중얼 군시렁거리질안나 바둑이 끝나고 인사는 고사하고 싸놓은 똥(바둑돌)도 치우지않고 냉냉하게 퇴장해버리고 국후인터뷰는 아에 나타나지도않고, 이런모습을 보여주려고 티브이로 생중계하나? 나는 저 두사람 앞으로 제발 안보았으면싶다.두사람 서로간에 개인적 호오나 마음의 앙금따위는 자기들끼리 있을때나 그러든가 말든가 관심도 없지만 만인이 보고있는 앞에서 저 따위행투는 일고의 가치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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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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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같이 손잡고 나와 바둑팬들에게 사죄하고 서로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 같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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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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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 갖춰지고 실력이 따라줘야 좋은데....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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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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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조훈현이 실력이 되지도 못한체 그런 매너였다면, 벌써 한국기원에서 퇴출당했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한때는 제일의 실력이었기에 아무도 찍소리 못했을 뿐이지..한국기사들 중에 그것을 인정하거나 모르는 이 하나도 없으리라, 상대방 햇갈리고 방해될 정도로 궁시렁거리는 것은 기본, 바둑돌 비벼대며 난장판은 둘째, 심지어 바둑대에 돌하나 손가락에 끼고 두들겨대는 것은 습관, 뻔히 착수할 곳을 이미 정해놨으면서도 이곳저곳을 둘듯말듯 휘젓는 그 사악함, 뭐 이루 말할래야 말할 수가 없다, 적어도 30년 세월 겪어보고 지켜본 조국수의 비매너의 극치...이제는 60이 넘었으니...철이들어 양심고백좀 하면 후배기사들한테 그래도 마지막으로 본이라도 남길 수 있을텐데...가능할려나???...참고로...난 아마추어지만....그래도 지난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가장많이 놓아본 기보는 조국수 기보였으며, 그 실력은 정말 인정함...다만 너무나 추잡한 그 매너를 이야기하는 것일 뿐임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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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한돌 |
｜ 2016-02-09 오후 12:2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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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둑 티비이 보다가 놀랐습니다. 서명인님, 복기는 안하더라도 자신이 뒀던 바둑돌은 거두고 자리에서 일어나셔야죠. 제가 서명인님보다 한창 아랫 세대이지만 책과 인터넷을 통해 조:서 라이벌 관계를 알고 복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티브이 시청을 하면서도 바둑 끝나면 어떻게 될까 하는 묘한 긴장감이 먼저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바둑돌도 거두지 않고 일어난 것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바둑이 먼저일까요? 사람이 먼저일까요? 하루 전 이창호 사범과 둘 때도 바둑 판에 세게 돌을 놓는 것도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물론 서명인님의 라이벌인 조국수님이 대국중에 흥얼거리는 모습은 항상 거슬리고요. 앞으로는 승부사로서의 서명인님도 보고 싶지만 한판의 바둑이 끝난 후 깔끔하게 마무리 짓는 모습도 기대합니다....... 이제 모두 서서히 복기가 필요한 나이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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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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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서명인이 이번에 초반 2승을 하면서 우승에 대한 기대가 나름 컸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창호9단에게 이길 수 있는 바둑을 지고 오늘 또 평생 숙적이면서도 늘 자신이 underdog였던 상대에게 지니 무척 기분이 나빴을 거라 봅니다. 그렇게 이해는 되도 사실 좋은 매너는 아니죠. 그리고 옛날부터 두 사람이 두고나서는 복기 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니 그것 가지고는 뭐라 할 수 없겠으나(워낙 그랬으므로 그러려니 하게 되므로), 또 대국 중 습관으로 중얼거리는 것은 조국수의 트레이드마크이므로 그것도 그렇다 치더라도 여하튼 두 분 다 조금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일 때도 됐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우리 바둑 애호가들이 정말 커다란 박수를 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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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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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척 놀랐습니다. 서명인과 조국수와의 은원관계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렇게까지 골이 깊은지 몰랐네요. 비공식대국이면 모를까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 방송대국에서 이런 장면을 보여주는 게 과연 바둑전설이라고 명명할 수 있을 지 참 생각을 많이 하게 한 대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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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할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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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실이 급해서 그랬답니다. 초읽기에 몰려서 참고있다가 던지고 바로 화장실 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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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olution |
｜ 2016-02-09 오전 11: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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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이 참 크오. 서명인이 한 고의적 실수는 프로기사와 아마추어 기사 모두에게 창피한 노
릇이오. 사죄하고 다시는 그런 행동들을 보이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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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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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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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2-09 오전 10: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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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서명인님이 우승못해서 너무나 좌절이 크지만 어제는 조국수님께 괜히 미안했습니다. 서명인께서 추억의 살벌한 장면을 보여주시려고 연출하는 것 아니시었다면 팬들입장도 생각을 해주셨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전 한국바둑의 전설에서 서명인님 충분히 잘 싸우셨습니다. 서명인님의 다음 승부에서 대 이창호전이나 대 조훈현전의 실착을 꼭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명인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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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nt |
｜ 2016-02-09 오전 10: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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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서명인은 언젠가 기자에게 본인의 필생의 스승은 조훈현이다라고 고백했죠. 조국수
도 좀 다르지만 비슷한 말을 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분이 60대 중반입니다. 습관적 겉보
기 대국태도보다 마음속으로 서로 존경하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인생은 미묘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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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nt |
｜ 2016-02-09 오전 10: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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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볼걸 보다.. 어린이가 뭘 배울까 !? 이미 전설이 되어버린 조/서 대국태도.. 다른 대국에선
그들도 안그럽니다. 둘의 수십년 살벌한 라이벌의식이 한국바둑을 세계정상에 올려놓았습니
다. 이것은 엄청난 공이고 복기안하는 것은 조그만 과라는 것을 인식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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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nbest |
｜ 2016-02-09 오전 9: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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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칼자루는 조치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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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6-02-09 오전 8: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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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배9연승? 그러나 조국수에게 8연패-9연패도 시간문제...그나저나 자신이 둔 바둑돌도
통에 담지 않다니 어린이들이 뭘 배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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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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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통에 다 쓸어 담았다. 어디서 있지도 않은 헛소리냐? 남 걱정 말고 네 아이들이나 잘 가르쳐라. 널 보고 뭘 배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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