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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바둑은 말싸움이 아니다"
이세돌 "바둑은 말싸움이 아니다"
[언론보도] 엄민용  2015-12-14 오후 07:1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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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전 결승에 진출한 이세돌 9단. 12월 말부터 커제 9단과 몽백합배 결승 5번기를 벌인다.


이 기사는 스포츠경향 엄민용 기자가 쓴 "이세돌 “바둑은 말싸움이 아니다”…좋은 바둑으로 바둑팬들을 즐겁게 하겠다 "를 옮긴 글입니다. ○● 스포츠경향 기사 원문보기 ☜ 클릭

“바둑은 말싸움이 아니다.”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이 최근 이세돌 9단의 가슴에 두 번 못질을 했다. 그러나 이세돌 9단은 흔들림없이 반상 승부에 더욱 몰입하는 자세를 보였다.

지난 7일 ‘2015 삼성화재배’ 결승3번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커제 9단은 얼마전 자신이 한 ‘실언’을 주워 담았다. “이세돌과 붙어 내가 이길 확률은 95%”라고, 이세돌 9단을 무시하는 듯한 발언을 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다.

이날 커제 9단은 한·중 바둑기자들을 향해 “이세돌 9단은 삼성화재배 준결승에서 나에게 0-2로 패했는데 몽백합배에서 자신이 이길 확률이 50%라고 말했다”며 “그 소리를 듣고 나도 강하게 말해야 할 것 같아서 그렇게 얘기한 것일 뿐, 이세돌 9단과의 승부에서 내가 이길 확률은 50%가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에서 가장 두려운 대상도 이세돌 9단이고, 기풍상 가장 존경하는 기사 역시 이세돌 9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커제 9단은 9일 ‘선배’ 스웨 9단을 2-0으로 꺾고 삼성화재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뒤에는 또다시 이세돌 9단을 깎아내리는 듯한 말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틀 전의 말을 뒤집으며 “이세돌 9단을 상대로 내가 이길 확률은 여전히 95%다”라고 자신한 것.

그런 자신감의 배경으로는 “나는 스웨 9단에게 상대전적에서 5승6패로 뒤져 있지만, 이세돌 9단에게는 2승무패로 앞서 있다. 내가 느끼기에 스웨 9단이 이세돌 9단보다 훨씬 강하다. 이번에 스웨 9단을 꺾은 만큼 이세돌 9단에게는 넉넉히 이길 자신이 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이세돌 9단과 치를 몽백합배 결승5번기와 관련해서도 ‘지더라도 상심하지 않겠다’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결승전을 앞두고 준비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는 등 듣기에 따라 오만함이 풍기는 말을 쏟아냈다.

하지만 이 말은 들은 이세돌 9단은 전혀 동요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원이 발행하는 월간 <바둑>의 편집장이자 이세돌 9단의 친누나인 이세나씨는 13일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동생과 만나 커제 9단의 발언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동생은 커제의 발언을 혈기왕성한 젊은이가 쏟아낸 치기 어린 얘기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편집장은 이어 “동생은 승부를 떠나 자신이 만족하는 바둑을 두고 싶어 한다”며 “커제 9단과의 대국도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명국으로 남을 일전을 치르고 싶어 하며, 그것이 승리로 연결돼 한국 바둑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몽백합배 4강전에서 커제 9단과 일전을 치르고 국내 명인전 준결승전에서 이세돌 9단과 자웅을 겨뤘던 박영훈 9단도 “커제 9단의 발언은 그냥 중국 바둑팬들에게 듣기 좋으라고 한 립서비스에 불과하다”며 “두 사람이 맞붙으면 승산은 5대5”라고 전했다.

2015년을 마무리짓는 현 시점에서 중국의 커제 9단이 삼성화재배 우승을 가져갔고, LG배 우승은 한국(박영훈 vs 강동윤)이 차지했다. 이제 한·중의 자존심 대결은 이세돌 9단과 커제 9단이 오는 30일부터 맞붙는 몽백합배 결승에 쏠려 있다. 그 때문인지 커제 9단은 자신이 이길 확률이 95%라는 ‘건방진’ 전망을 내놓았고, 이세돌 9단은 “바둑으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과 중국의 2015년 세밑과 2016년 새해 벽두를 바둑 소식이 후끈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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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  2015-12-17 오후 7:46:00  [동감0]    
스포츠는 결과로 말하는 거시기에 지금 긴소리 할것 없고 누구든 이기는 사람이 생존한다.
로마시대의 글래디에이터 같은거지.....이세돌이 십번기 이후 별 활약을 했느나고? 그의 기력을 믿지만 처자를 먼곳에 보내고 술에 의존하는 생활이 믿음을 주지 못한다
高句麗 |  2015-12-17 오후 1:16:00  [동감0]    
바둑은 입으로 하는것이 아니다 이세돌9단의 진면목이 느껴집니다
승부에 부담갖지 말고 최선을 다해 좋은 바둑의 내용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polykim |  2015-12-16 오후 12:04:00  [동감0]    
이세돌 9단. 승부를 떠나 만족할만한 바둑을 두고 싶다 는 식으로 피해가려면 않될 듯합니다. 마치 도망갈 구석을 남겨두려는 듯. 그냥 무조건 이긴다는 패기와 근성을 보여줘야죠. 지난 삼성화재배 준결승 바둑은 너무 초라해서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었습니다. 자존심도 없나요?
핸섬남자3 |  2015-12-15 오후 10:06:00  [동감0]    
상대를 얕잡아보는 순간 자신의 실력은 형편없이 낮아진다...나는 바둑은 잘모르겠는데 운동경기나 오목같은거 이상하게도 내가 이사람한테는 이제는 이길 것 같다 실력이 내가 한수위다라고 생각하면 꼭 실력이 하수가 되고 지게되던데...과연...
원술랑 |  2015-12-16 오후 2:36:00  [동감1]    
李世乭, 그는 누구인가? 1983年生(現 滿32歲). 全南 新安郡 飛禽島 出生. 権甲龍 門下 出身 12歲 入段. 世界大會 18回 優勝을 包含해 通算 46回 優勝. 2015年 49勝 28敗(多勝 7位, 勝率 15位) 記錄 中. 世界大會 7回 準優勝. 4强 5回/ 8强 12回 進出. 이야말로 헉! 소리나는 驚異的인 記錄이 아닌가! 자 보아라, 現代棋壇 100年 歷史上 果然 李世乭과 견줄 만한 棋士가 있는지를! 李昌鎬? 勿論 李昌鎬의 記錄이 李世乭의 그것에 比해 多少 優位에 있는 게 事實이나, 李昌鎬 時代와 李世乭 時代를 單純比較하는 것은 無理가 있다고 본다. 李昌鎬의 全盛期는 1995年부터 2002年까지이고, 李世乭은 2002年부터 2010年까지이다. 그리고 두 棋士는 近 十年 가까이 나이 差異가 나지 않는가? 10年이면 江山이 變한다! 하물며 바둑동네랴! 論難의 所持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나는 絶對로 李昌鎬의 實力을 貶下하려는 意圖가 전혀 없다는 것을 먼저 밝혀둔다. 李昌鎬가 한창 活動하던 時代는 인터넷 바둑이 그다지 活性化되지 않아서 棋士들간의 多樣한 情報共有가 오늘날처럼 빠르지 않았다. 그리고 選手層이 얇았고 個個人의 技倆 差異도 오늘날보다 懸隔했다. 그래서 李昌鎬라는 絶對强者가 나타나서 世界 타이틀을 獨食하지 않았나 한다. 嚴密히 따지면 獨食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그런데 2000年代 初盤에 들어서면부터 인터넷 바둑이 發達하기 始作했고 프로棋士들間의 實力도 上向 平準化되면서 어느 한 選手가 世界大會를 獨食하기란 전혀 不可能해졌다. 그런 가운데서 李世乭은 世界棋壇을 無慘히 짓밟았던 것이다. 21世紀 棋士들 中에서 世界大會 18個의 優勝컵을 차지한 사람이 있는가! 그래서 나는 李昌鎬의 21回 優勝 記錄보다 李世乭의 18回 優勝 成果가 훨씬 더 값어치가 있다는 것이다. 萬若에 柯潔이 지금부터 全盛期에 들어섰다고 假定할 때 向後 10年 안에 十餘 次例 程度 世界大會 優勝컵을 爭取한다면 나는 躊躇하지 않고 柯潔이 李世乭보다 뛰어난 選手로 認定하겠다. 하지만 全然 그럴 것 같지가 않다. 柯潔은 吳淸源 같은 훌륭한 人品을 지니지 못했기 때문에 그의 못난 先輩 馬哮春의 前轍을 밟을 게 뻔하기 때문이다.
정구죽천 여기가 한자 습득하는 곳인가, 여기 들어오는 사람 대다수가 중국인인가, 작작해라 자랑할게 그렇게 없나, 뜻을 명료하고 빨리 전하기 위한 최소한의 한자는 유용하다고 할수 있으나 이건 뭐 한자표기 가능한건 모조리 한자를 사용했으니 이게 한자도배 아닌가 그리고 또, 뻑하면 중국의 동북공정에 비분하고 중국에 의한 아픈 역사에 강개하는 자가 엄연히 우리 한글 놔두고 중국문자를 이렇게 애용하나 지금 하는 짓거리를 10명에게 물어보면 8-9명은 사대사상이거나 자랑행위로 여긴다 우리 기우회에서 모두들 혀를 끌끌 찰 정도이니 나 혼자만의 생각이겠는가?  
정구죽천 여기에 놀러오는 젊은이들은 대체로 한자에 취약하다 그들에게 "모르면 한자 배워서 읽어보라 최소한의 노력은 있어야 내 글 볼 자격 있다" 라고 할텐가? 그들이 어떤 생각을 품게 될른지 누구나 쉽게 짐작할수 있다 치기어린 행동 그만하라 너무나 역겹다 이미 많은 기우들이 역겨워서 비난댓글을 줄줄이 달지 않았던가 말이야  
맹골수로 냅뚸유~  
푸틴 한자도 필요합니다. 본래 우리말에는 한자가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한글위주로 교육하다보니 전세계에서 동음이의어가 가장많은 말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음이의어를 소재로 수많은 개그가 쏟아져 나오지 않았습니까? 동음이의어 외에도 같은뜻을 표현하는 말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죽었다" 라는 말을 표현해보세요 돌아가셨다 사망했다 운명했다 영면했다 소천했다 서거했다 뻗었다 골로갔다 밥숫갈놨다 저승갔다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말처럼 여러가지로 표현되는 말이 없습니다. 결론은 동음이의어를 최소화하고 쓸데없이 많은 표현은 줄여서 구제화에 걸맞는 언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정구죽천 한자, 필요합니다 하지만 위에 글 보세요 한자일색이잖아요? 한글을 보완하는 수준의 한자병용은 유용하겠지요 더구나 저 친구는 중국이라면 게거품을 물고 동북공정에 혈압 올리고 옛날 중국이 우리선조들에게 행한 치욕의 역사를 들먹이면서 저 짓을 하니 웃기는겁니다  
정구죽천 글쓴이 삭제
원술랑 푸틴님, 동감합니다. 고맙습니다. 국한문혼용체가 어찌 그리 빛나고 아름다운가! 포함도 한자어인데 빠뜨렸다. 하하!  
tjsay 정구죽천님, 님의 말씀 충분히 이해됩니다만 원술랑님이 타인에게 피해 주는 바 없고 단지 본인이 좋아서 그리 한 것으로 보이는데 다양성을 인정하는 정도로 너그럽게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  
정구죽천 그렇다면 내가 절충안을 내 보리다 이것마저 무시한다면 비난받울수 밖에 없는 독불장군이 되겠죠 절충안: 한자를 쓰되 꼭 필요한 대목(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으로 축소하자는것, 어떠신가 원술랑, 이렇게 해서 평화롭게 공존하는것이.....  
qkqhtid |  2015-12-15 오후 6:31:00  [동감0]    
내가 지금 18살인데 세계 재패를 2번 정도 했다면 나라도 저리 큰 소리 치겠다

랭보가 십대때 절필 하면서 이 세상이 얼마나 하찮고 우스워 보였을까?

이런 치기는 젊음의 특권이다

겸손이란 오히려 망신을 두려워해 보험들어놓은 겉치레 같은거지

어차피 나이먹고 고꾸라지는 경험을 몇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입하게 되는게 겸손이


지금은 맘껏 오만방자 꽃피워야할 청춘이다
그대는천사 |  2015-12-15 오후 6:05:00  [동감0]    
이세돌9단이 묵묵무답 대꾸를 안하는것이 좋다.생각합니다. 이또한 흘러가리라..
세계2위p |  2015-12-15 오후 5:26:00  [동감0]    
화무십일홍 세무십년과라했습니다.
아직은 더꽃을 피우고있어으면 좋겠습니다
커제 코를 납작하게해주시길 소망합니다 커제를 코제로 세돌 홧이팅
겐지1 |  2015-12-15 오후 4:52:00  [동감0]    
바둑 좀 둔다고 천방지축 날뛰며 이창호님에게 대들던 이세돌프로, 엇그제 같은데
격세지감을 느낄 겁니다. 아무리 프로세계라 해도 선배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 할 터,지금 이순간 이창호 님의 매너와 인격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하이디77 |  2015-12-15 오후 2:11:00  [동감0]    
기세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모요감을 주면 보통 확 달아오릅니다. 냉정해야 할 장면에서 결기있게 나가다가 넘어지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바둑 내용보면 알겠지요.
econ |  2015-12-15 오후 12:27:00  [동감0]    
이세돌9단은 술 담배를 합니다 . 금주 금연을 한다면 한집을 올릴수 있지요! 조국수가 장미
담배를 끊은후 이창호와의 승률이 높아졌소!
눈길달빛 개콘이 사람 마이됐네... 개술도 사람이 좀 돼야는디...  
봉수워너비 |  2015-12-16 오전 10:35:00  [동감1]    
커제가 이세돌관련 싸가지 없는 말하니
이세돌이 마효춘관련 싸가지 없는 말 연상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마효춘이 자국기사 섭위평한테 싸가지 없이 평가절하한 것 기억들 나시나?
마효춘은 유창혁이랑 요다랑 동갑나기 유창혁이 조훈현한테 혹은 요다가 조치훈이나 고바야시 다께미야한테 마효춘처럼 시건방을 떨었을까?
결국 모든 싸가지의 종결자는 마효춘이다. 그렇다면 쾌걸조로커제는 효춘이보다는 조금 낫네...
원술랑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정상의 무게를 견뎌낼 만한 인성이 없으면 잠깐 올라섰다가도 곧 떨어지게 된다.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봉수워너비님, 반갑습니다. 이번엔 서봉수 선생이 꼭 이길 줄 알았는데 애석합니다. 근데 마씨가 정말 섭위평을 무시했습니까? 어떻게 기단 대선배를 깝니까? 마씨의 꼴이 가관이었군요. "바둑 한냥, 사람 서푼"이라고 그래서 마씨가 정상에서 일찍 하산했나 봅니다. 조훈현의 선생의 사형(師兄)이기도 한 오청원 선생이 장장 17년동안 당대 기라성같은 뭇고수를 차례로 꺾고 소위 <십번기의 제왕>으로 군림할 수 있었던 것도 태산같은 그의 인품, 인격, 인성의 바탕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합니다. 2015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길 빌며, 2016년 병신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맙습니다.  
봉수워너비 네 원술랑님 감사합니다. 연말 연시 잘 보내시고요. 원술랑님 댓글은 늘 즐겨 읽고 있습니다.^^  
공공선생 |  2015-12-15 오전 11:30:00  [동감0]    
커제가 자꾸 자극적인 멘트를 한다는거는 세돌이를 그 만큼 두려워한다는 의미 같은데..이미 세계1인자에 올라 이룰거 다 이룬 세돌이가 커제하고 놀 군번인가? 커제는 곧 진서가 꺾어줄텐데 바둑에 대한 열정이나 승부에 대한 집념에서 진서가 더 나아보이는데..세돌이는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부담없이 자신의 바둑을 함 보여줬음 좋겠네요..
부기부기s 지금 ㅋ ㅓ제가 두려워 할 만한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커제는 지금 천상천하 유아독존상태임...  
jtleee |  2015-12-15 오전 10:56:00  [동감0]    
커제 욕할 거 없다. 95% 발언 유발자가 바로 이세돌 자신 아닌가? 두번 만나 힘 한번 안들
이고 널널하게 이겼는데 상대가 다음 번기 승률 50대50이라 하면 누군들 고까운 마음 안들
겠는가? 자국 선배도 아니고 예전에 자국대선배(마효춘) 망신 준 외국 기사한테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라 생각한다. 만약 이세돌이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승률 40대 60이라고만 했
어봐라. 아무리 건방진 커제라도 그말 들은 다음부턴 이세돌한테 깍듯하게 대했을 거다.
對이세돌 스웨우위 발언도,시합 전에 자신이 이길 확률을 매우 낮게 말한 스웨한테 황송한
마음이 있어서 그런 립써비스 해줬을 것. 충분히 이해 가는 대목이다.
eflight 글쓴이 삭제
대자리 |  2015-12-15 오전 10:39:00  [동감1]    
한국바둑계의 꼰대문화에서는 커제같은 개성 나오기 어렵지.조금만 튀면 싸가지 없다고 다구리 놓고,의견만 달라도 가래침 삼키며 충고하려드는 삼류들 등쌀에.이세돌이야 워낙 기가 쎄서 영향을 덜받았지만 그 후배들 보면 하나같이 순둥이들로 자랐지 않았나.박정환이나 한국 신예들이 큰 승부에 약한 건 이런 한국바둑계의 꼰대문화도 한몫했다고 봐.
그리움이 |  2015-12-15 오전 10:08:00  [동감0]    
이세돌을 체력관리가 관건이다. 컵라면 먹고 두지 말고 보양식 먹고 체력 비축하기 이제 30대이니까
그리움이 |  2015-12-15 오전 10:07:00  [동감0]    
박정환이 아쉽다. 실력으로는 절대 지지 않는데 심리적으로 지고 있으니, 명상이나 자기 암시로 꾸준히 멘탈을 키워야 한다. 아직 20대 초반이니 좀 건방진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소석대산 |  2015-12-15 오전 9:29:00  [동감0]    
포스트 이세돌이 과연 누구일까 은근 궁금했는데
어느 정도 답이 나온 것 같네요.

우리 팬들이야 당근, 박정환이나 김지석을 기대했겠지만
정작 자미성(紫微星)은 한국을 훌쩍 건너뛰어
중국 대륙을 비추고 있었던 겁니다.
econ |  2015-12-15 오전 8:23:00  [동감1]    
1975년 알리와 포먼의세기의 대결에 대부분 포먼의 우세를 점쳤다. 그러나 알리의 노련함에 KO를 당했지. 승부란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니다ㅡ요기 베라
고요한돌 |  2015-12-15 오전 8:09:00  [동감1]    
너무 커제의 말에 신경쓰지 말자. 예전에 세돌이도 반년 동안 바둑계를 떠나 있었다.
tbest |  2015-12-15 오전 6:21:00  [동감0]    
Many of the elite professional baduk players wants to be the best in the world. Keje is one of them. Ye Sae Dol is/was one of them. One can blame anyone to want to the best in the world. One of the reason I still remember and like Ye Chang Ho is that he was the best in the world in his prime but be got there without talking much.
marvel 영어로 쓰실려면, 몇 군데 수정하시면 좋겠네요. 1. ...players wants to ... many에 연결되니까 wants ==>want 2. One of the reason ==> one of the reasons 3. ..to want to the best ==>to want to be the best  
눈길달빛 까르르... ㅎㅎ 머싯다  
대장kth marvel님 어법상 올바른 지적을 하셨네요. 추가로 마지막에 but be ==> but (he)로 하셔야겠죠? 물론 괄호 부분을 생략하는게 더 자연스럽겠지만요.^^  
푸틴 제가 보기에는 영어회화는 tbest님이 가장 잘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맹골수로 영어에 약한사람은 콩그리쉬를 들어도 잘하는것처럼 들리죠.  
eflight |  2015-12-15 오전 3:08:00  [동감0]    
결국엔 실력이 얕으니 입으로 메우는 가벼운 인간.
정말 자기 실력을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시합을 앞두고 주둥이를 나불거릴 필요가 없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불거린다는 것은 어딘가 불안한 구석을 감추지 못하는것.
쎈돌이 흔들림없이 차분히 컨디션 조절을 다해 평소 실력만 발휘해도
충분히 이기고 남음이 있을 것이다.
eflight 커제 이 개세를 한 방에 보내다오 쎈돌.  
맹골수로 실력이 얕다?  
저녁하루 |  2015-12-15 오전 12:07:00  [동감0]    
이슈메이커인건 인정,, 아무리 이세돌이 표면적으로 개의치않는다 해도 심리적으로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을것. 승부처에서 부동심을 유지해야하는데 이는 커제의 심리공
격에 가깝다
사황지존 |  2015-12-14 오후 11:38:00  [동감1]    
커제가 말한 자신이 이길확률95퍼 발언은 자국팬들 듣기좋으라고 하는 립서비스일뿐이다 자기들 간판기사들 창하오 구리등을 처참하게 격파해온 세돌에게 지네10대소년이 이런멘트를 해준다면 자국팬들은 당연히 통쾌해하겠지 입장바꿔서 우리 진서가 커제가 자신을이길확률은 5퍼라고한다면 난 재밌겠는데 바둑은 스포츠고 자국팬에 대한 립서비스 상대에대한 도발등에도 그러려니 할필요가있다 바둑은 일본처럼 예나 도가 아니라 치열한 승부를 하는스포츠다 열내지말자 오히려 이런발언을 해줘야 기사거리가되고 결승에 관심이 더가는거다
원술랑 동감합니다. 커제의 발언은 분명 정도를 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철없는 어린애의 객기에 일일이 대응할 필요 따위는 없는 겁니다. 이세돌 프로가 현명하게 잘 대처해 주리라 믿습니다.  
맹물국수 |  2015-12-14 오후 10:51:00  [동감0]    
왜냐,
(이 記事가 중국에 번역 소개된다 가정할 때,)
미친년 승질에 도저히 못 참고 또 한마디 한다에 오백원!
맹물국수 |  2015-12-14 오후 10:48:00  [동감0]    
95%-->5%-->95%-->>..........................

미친년 널뛰기는 계속된다~
맹물국수 글쓴이 삭제
junom |  2015-12-14 오후 10:28:00  [동감0]    
이세돌 9단도 젊은 10대에는 거침없는 인터뷰 언변으로 유명했죠... 맞수인 조한승 9단과의 승부 앞두고 ko시켜버리겠다고 한 말이 기억에 남네요ㅋㅋ 강동윤 9단도 10대때는 패기있는 인터뷰로 유명했고... 해석하는 입장의 차이이긴 하지만 10대기사의 입장에선 존엄있는 선배기사와의 대국에서 나름 기죽지 않기위한 의지의 표출이 아닐까요?? 개인적으론 커제9단 같은 스타일의 신예기사가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듭니다.
gla8755 |  2015-12-14 오후 9:35:00  [동감0]    
쎈돌 선방을 쳐 어린 커제를 기를 꺽어요. 쎈돌 이긴다 한표
시몽2 |  2015-12-14 오후 8:26:00  [동감0]    
어리기에 몸가짐을 더욱 더 조심해야 하거늘, 제버릇 개 못준다더니 도발한걸 취소했다가 다시 도발하고.. 어디서 이런 무례한 행동을 일삼을까? 오직 실력으로 한 수 가르쳐주는 수 밖에..
AHHA |  2015-12-14 오후 8:16:00  [동감4]    
어린 이세돌의 도전적인 인터뷰에 미소로 답했던 대기사 이창호의 대응을 기억합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관록의 이세돌 사범이 이제 뿔이 돋아나 천방지축 무책임하게 쏟아내는 커제의 발언에 일일이 상대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또 하나 이세돌사범이 또다시 2:0으로 패한다 하여도 그 것은 세대교체의 자연스런 흐름일 뿐 그의 찬란한 명성에 아무런 흠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담담한 마음으로 대국에 임해주길 바랍니다
wcter 2:0이 아니라 3:0 입니다. (몽백합배 결승은 5번기)  
우리즐마 옳으신 말씀이고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현선각 공감합니다.^^~  
원술랑 그렇습니다. AHHA님의 말씀처럼 이세돌 프로는 세계대회 18회 우승을 달성한 전설적인 기사입니다.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다 치러본 백전노장이 아닙니까? 이번 몽백합전에는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겁니다. 반외(盤外)에서 갖은 술수를 다 부리는 가결을 꺾고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려준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설령 우승하지 못한다 해도 그는 불멸의 승부사 이세돌로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이세돌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北極熊 맞아요. 승패를 초월한 반전무인의 자세. 혼신을 기울인 명국. 승리는 그다음의 부산물. 흥분말고 마음의 평정을 찾아 잠도잘자고 잘먹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래야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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