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
기획/ '장고바둑'에 강한 기사가 '국제기전'에서도 강하다
|
기획/ '장고바둑'에 강한 기사가 '국제기전'에서도 강하다
속기와 한국바둑의 국제경쟁력(3)
| 배태일 2012-06-08 오후 00:56 [프린트｜스크랩] |
|
|
|
|
 |
| ▲ 속기, 장고바둑 기록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세돌 9단 |
○● 배태일의 랭킹칼럼 1편 : 속기가 한국바둑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가? ☜
○● 배태일의 랭킹칼럼 2편 : 속기에 강한 기사가 장고바둑도 잘두는가? ☜
 앞서 올린 글에서 속기에 상대적으로 강한 기사들의 특징으로 이들 대부분이 2000년 이후에 입단한 것을 들었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기 위해서 입단기간별 기사 수와 상대적으로 속기에 강한 기사 수를 [표1]에서 비교한다.
같은 표에 출생연도별 기사 수와 상대적으로 속기에 강한 기사 수를 비교한다. (여기서 “상대적으로 속기에 강한”은 자기 자신의 장고바둑 점수에 비해서 속기 점수가 200점 이상 높은 것을 뜻한다.)
속기에 강한 기사들의 특징
이 표에서 보듯이 장고바둑보다 속기에 강한 기사들은 비교적 젊은 기사들이다. 젊은 기사들이 순발력이 있어서 속기에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속기에 강한 것을 단순히 나이 탓으로만 돌릴 수 없고 또 다른 요인이 있다.
만약 전적으로 나이 탓이라면, 가장 늦게 1990~94년 기간에 출생한 기사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속기에 강한 기사들의 비율이 가장 높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실제는 1985~89년에 출생한 기사들 중에서 속기에 강한 기사들 비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1980~84년생 기사들이 나이가 조금 많아졌다고 속기 능력이 갑자기 저하된다고 보기도 어렵다.
이 표의 결과는 입단연도에 따른 프로활동 경험에 의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선 말하자면, 1999년 이전에 입단한 기사들은 속기가 많아지기 전에 이미 몇 년의 프로생활을 통해서 장고바둑에 길들여지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고, 이러한 환경이 장고바둑에 대한 능력을 길렀다고 본다.
반면에 2000년 이후에 입단한 기사들은 속기가 많아진 후에 프로세계에 뛰어든 세대이기에 속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2005년 이후에 입단한 기사들은 아직 프로생활이 짧고 또한 한국바둑리그에 뽑혀 활동한 경력이 비교적 적어서 속기의 영향을 2000~04년 입단 기사들보다 덜 받은 때문에 속기에 강한 기사들의 비율이 더 낮게 나온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장고바둑에 강한 기사들이 국제기전에서도 강하다
어떤 기사는 장고바둑에 더 강하고 어떤 기사는 속기에 더 강하다는 것을 지난번 글에서 살펴 보았다. 그렇다면 장고바둑에 강한 기사들이 장고바둑인 국제기전에서도 더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논리적이다. 정말 그런가 살펴 보자.
[표2]에 장고바둑과 속기의 랭킹 점수가 15등 안에 드는 기사들의 명단을 싣고, 그들이 2012년도의 국제기전에서 어떤 성적을 냈는지 조사했다.
이들을 선발할 때에 사용한 자료는 2010년과 2011년의 대국결과이므로 비교할 때에는 (같은 자료를 다시 사용하면 안되므로) 2012년 국제기전 자료를 사용하였다.
장고바둑 상위자와 속기 상위자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기사들의 이름을 볼드체로 표시하였고,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결과를 합계한 것을 부분합계라고 맨 밑줄에 표시하였다.
장고바둑에 강하지만 속기에 상대적으로 약한 김지석, 김기용, 나현, 백홍석, 안국현의 5명이 2012년 국제대회에서 41승 11패의 전적을 거두어 78.8%의 높은 승률을 올렸다.
속기에 상대적으로 강한 강유택, 윤준상, 주형욱, 이원영, 목진석의 5명이 2012년 국제대회에서 23승 12패의 전적을 기록하여 승률이 65.7%이다.
위의 결과를 단순히 승률만 비교하지 말고 대국 상대자들의 점수에 따른 승률기대치도 함께 비교해 보자.
장고바둑 상위자 중에서 속기 15위 안에 들지 않은 김지석, 김기용, 나현, 백홍석, 안국현의 그룹과 속기 상위자 중에서 장고바둑 15위에 들지 않은 강유택, 윤준상, 주형욱, 이원영, 목진석의 그룹에 대한 분석 결과가 [표3]에 수록되어 있다.
 첫째 그룹의 실제승률은 78.8%로 기대승률 74.3%보다 4.5%가 더 높은데, 이것은 통계적 오차 2.9%보다 높다.
반면에 속기 강자들인 둘째 그룹은 실제승률 65.7%가 기대승률 71.2%보다 5.5%나 낮다. 이 차이 역시 통계적 오차 2.8%보다 한참 더 크다.
장고바둑에 강한 기사들이 승률이 훨씬 높을 뿐 아니라, 이긴 수도 훨씬 많다. 이긴 대국이 많다는 것은 국제기전에서 높은 라운드까지 평균적으로 많이 올라갔다는 것을 뜻한다. 일찍 탈락하면 전체 대국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장고바둑에 강한 기사들이 국제기전에서도 강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결론
이 글에서 소개한 분석을 종합하여 결론을 내리면 다음 두 가지이다.
첫째, 2000~2004년 사이에 입단한 기사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속기에 강한 기사들의 비율이 가장 높다. 이것은 이들이 속기가 많아진 후에 대부분의 프로활동을 하였기 때문이다.
2005년 이후에 입단한 기사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속기에 강한 기사들의 비율이 낮은 것은 프로활동 기간이 짧고 한국바둑리그에 뽑힌 비율이 낮아서 속기의 영향을 아직 덜 받았기 때문이다.
둘째, 장고바둑에 상대적으로 강한 기사들이 장고바둑인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낸다. 이것은 당연해 보이는 결과이지만 통계적 분석을 통해서 확인했다. (4편에 계속)
○● 필자 소개 랭킹칼럼을 쓰고 있는 배태일 박사는?
 필자는 1972년에 매릴랜드 대학교에 도미, 유학해 1977년에 동 대학에서 물리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그 후에 NASA(미우주항공국) 산하의 Goddard Space Flight Center에서 연구 활동을 하다가 1978년에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연구 조교수로 연구 활동을 계속했다. 1982년에 Stanford University로 옮겨서 Senior Scientist로 연구 활동을 하다가 작년에 은퇴하였다.
연구 활동 분야는 태양의 활동과 중성자성과 블랙홀 주위에서 발생하는 엑스광선 분야이다.
한국기원의 랭킹 전문위원으로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통계적 랭킹 제도를 창안했고, 2010년 1월부터 3개월에 한번씩 세계랭킹을 계산해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기원 공인 아마5단이고, 미국바둑협회 6단 기력이다.
|
|
|
|
|
|
|
|
|
|
|
|
|
|
 이경자님 |
｜ 2012-06-09 오후 3:02:00 [동감0] 
|
|
|
속기 드립치는 기사만 나오면 우루루!!~~~ 몰려 나와서 서로 내가 잘났니, 니가 잘났니,,,, 하는 꼬락서니들 하고는 참!!!!!~~~~ 어이가 없네,,,아 참 !!! ~~ 김동은이 나타날 시간 됐다,,, 튀쟛ㅅㅅㅅㅅㅅㅅ,,,,,,,,,,,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동은
|
그럼 그렇지, 누군가 했네요. 아이디 바꿔가며 댓글 다시느라 고생이 많소. 근데, 그러려면 같은 사람인거 표가 안 나게 써야 되지 않을까요? 자, 얼른 튀세요.
|
|
|
 Unify |
｜ 2012-06-09 오후 1:53:00 [동감0]
|
|
|
글쓴이 삭제
|
|
그리움이
|
참으로 멍청한 인간이로다 3시간바둑을 많이 둔사람이 3시간 바둑을 잘 두는것이 자명하지 않나? 5000m달리기 연습한 선수가 5000m 잘 뛰는 것이 자명한 이치 단거리 선수가 중거리를 잘 뛰는 것 봤나 우사인볼트가 5000m 우승한 것 봤나
|
|
그리움이
|
근거가 없다 그래서 배박사가 근거를 만들고 있지 않나?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
| Unify |
｜ 2012-06-09 오후 1:14:00 [동감0]
|
|
|
글쓴이 삭제
|
|
그리움이
|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 중국에 밀려 2류국가로 된다면 바둑인기는 시들해지고 기전을 개최하는 곳이 없어지는걸 모르나
|
|
|
| 노깽이 |
｜ 2012-06-08 오후 7:43:00 [동감0]
|
|
|
속기와 장고가 균형이 맞아야 같이발전하는데 우리나라는 3시간바둑이 국수전이 유일하다 꼴랑한개기전이 남은거지 이건 너무 불균형이지 중국은 중국리그부터 대부분기전이 국제대회랑같은 시간을 유지하는데 이러니 당연히 국제경쟁력이 떨어지지 중국은 익숙한데 우린 낯설고 신예들이 가장큰문제 언제 3시간바둑을 둬봤어야말이지
|
|
|
| clint |
｜ 2012-06-08 오후 3:29:00 [동감0]
|
|
|
배박사님의 세심한 통계적 분석에 댓글들 수준이.... 너무 허접하다. 뭔소리들인지..
|
|
|
| Unify |
｜ 2012-06-08 오후 3:05:00 [동감0]
|
|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Unify
|
글쓴이 삭제
|
|
|
| bonan |
｜ 2012-06-08 오후 2:40:00 [동감2]
|
|
|
위의 댓글 본 소감 - 사람들은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
|
|
| migrante |
｜ 2012-06-08 오후 2:30:00 [동감0]
|
|
|
한 예를 들면 과거 십수년전에 일본 롯데 일본 적자 투성이인 야구단을 인수하느냐 마느냐 신문에 수없이 났었읍니다. 일본식 대라진 분석가가 이런 기사를 통해서 롯데가 선전된 것이 수십억엔인가 되기 때문에 그 야구팀 인수 비용보다 10배 기업선전이 되었다고 떠든 것이 기억 납니다.
|
|
migrante
|
지금 한국 야구도 각 야구 스폰서 회사는 야국 관객 수입보다는 야구팀 관리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드는 것으로 압니다. 바둑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둑 스폰서가 바둑에 주관하는 비용에 비해서 광고효과 수익이 높아야 스폰서가 됩니다.
|
|
migrante
|
바둑 스폰서가 광고효과에서 이익이 난다고 믿어지는 것은 바둑시합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둑TV의 초속기 익명기사들의 시합은 나는 보기에 좀 불편했습니다. 나에게 가장 보기 편한 시합은 바둑리그입니다. 국제기전은 3시간 4시간짜리 중계는 결과만 봅니다. 기업 선전에 어떤 것이 효과적일까요?
|
|
migrante
|
tv 연속극에서 시청율 싸움이 대단합니다. 바둑 TV중계도 시청율이 어떻다는 것을 내어 놓아야 스폰서로부터 돈 받아 내는 근거가 될 것입니다.
|
|
|
| Unify |
｜ 2012-06-08 오후 2:24:00 [동감0]
|
|
|
글쓴이 삭제
|
|
ajabyu
|
운영자 삭제
|
|
|
| Unify |
｜ 2012-06-08 오후 2:04:00 [동감0]
|
|
|
글쓴이 삭제
|
|
그리움이
|
그들이 세계대회 우승을 하나? 그냥 승부를 좋아할 뿐이야. 그리고 속기가 자신의 성격에 맞는 것이지
|
|
|
| Unify |
｜ 2012-06-08 오후 2:02:00 [동감1]
|
|
|
글쓴이 삭제
|
|
migrante
|
바둑의 경우수는 361!임으로 앞으로도 그런 대용량 컴퓨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오더라도 바둑게임에 투입될 려면 앞으로도 몇백년 더 흘러가야 될 것입니다.
|
|
Unify
|
글쓴이 삭제
|
|
migrante
|
바둑 둔지 40여년입니다.
|
|
migrante
|
9줄 바둑의 경우수는 81! 입니다 361!천문학적인 숫자로 81!과 361!의 차이는 달의 크기와 은하계 크기를 비교하는 정도 됩니다.
|
|
그리움이
|
배박사의 한국바둑에대한 열정을 이해해야지
|
|
하이디77
|
오류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361펙토리얼에 패나는 곳을 반복하는 것도 +알파를 해야 합니다. 그러니 더 되는 셈이지요. 수학적인 기호를 사용하시기에 수학적으로 정확한 양을 표시해야겠지요. ^^*
|
|
|
| migrante |
｜ 2012-06-08 오후 2:00:00 [동감0]
|
|
|
바둑이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고 그야말로 기예라는 말은 맞습니다. 그런데 바둑이 일반인에 활성화 된 것은 산속에서 도 닦는 그런 드높은 도의 경지가 아니고, 일본 도꾸가와 막부에서 영지 주고 후원해서이고, 2차대전후는 신문사가 바둑란 실으면서 후원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
|
migrante
|
200여년전 도꾸가와 막부시절 4대가문 최고의 기보들은 며칠씩 몇달씩 둔 기보들입니다. 신문기전이 되면서 신문연제에 불편을 주지 않는 선인 2일바둑, 2일바둑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2일바둑에도 시간에 쫒기고 실수도 많이 나옵니다.
|
|
migrante
|
그런데 지금 현대에는 비데오 시대 TV중계가 중심이 되어가는데, 독자가 TV앞에서 한판 보기위해서 각자 1시간이래도 3시간이상씩 한판 소요되는 데 시청할 바둑 광팬이 몇명됩니까?
|
|
migrante
|
바둑 스폰서는 오로지 바둑을 위해서 헌금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둑 시합이 상업성이 있어야 스폰서가 붙고 상금이 올라가고, 상금이 올라가야 바둑 자망생이 늘고 일류기사들이 배출되고 좋은 기보를 남길 수 있습니다. 바둑 기예 우짜고 떠드는 분은 바둑에 자기 재산 헌신적으로 헌금하십니까? 바둑도 현실장사에 맞지 않는 방식이 되면 바둑자체가 사라집니다.
|
|
migrante
|
바둑 스폰서가 돈을 내어 놓는 것은 바둑을 통해서 기업선전 상품선전에 되어야만 바둑에 지속적으로 스폰서 금액이 들어 옵니다. TV바둑시합에 얼마나 많은 시청자를 끌어 모을 수 있느냐가 앞으로 바둑사활이 달린 문제입니다.
|
|
|
| Unify |
｜ 2012-06-08 오후 1:57:00 [동감0]
|
|
|
글쓴이 삭제
|
|
migrante
|
일본 바둑의 주류는 아직 신문기전입니다. 바둑TV가 활성화 되지 않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는 바둑이 TV중심으로 시청되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모르시겠슴니까?
|
|
그리움이
|
바보냐. 일본바둑은 7시간 바둑이야 3시간바둑을 두려다보면 시간에 쫓기게 되어있어 그래서 마음이 바빠지는 것이고 7시간 바둑을 말하는 것이아니고 3시간 바둑을 두자는 것이야
|
|
|
| 아생아생 |
｜ 2012-06-08 오후 1:46:00 [동감0]
|
|
|
ㅎㅎ 걍무시.
|
|
|
| 참나참 |
｜ 2012-06-08 오후 1:21:00 [동감0]
|
|
여기 글올리는 분들 중에.. 바둑을 마치 하나의 스포츠처럼.. 승부만 나면되는 단순 스포츠처럼 생각하는 분들은 다시한번 숙고해주셨으면 한다. 바둑이 왜 그 가치를 인정받는지.
인간의 무한사유를 요구하고.. 그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가치를 인정받는 바둑이.. 어떤 이유에서건 애들 장난처럼 속기화된다는 건.. 긴 시간이 흐른 후에는 스스로 바둑계의 자멸을 가져올 수 있는 위험한 도박일 것이다.
|
|
|
| 참나참 |
｜ 2012-06-08 오후 1:18:00 [동감0]
|
|
이런 당연한 상식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속기만 두면 속기에 익숙해지기 쉽고.. 장고바둑을 두면 장고바둑에 익숙해지기 쉽다는 건.. 상식 아닌가.
이런 상식까지도 데이터를 동원해야 인정받는.. 이런 몰상식의 사회에서.. 그나마 배태일 박사님 같은 분이 있어서 다행이 아닐 수 없다.
|
|
高句麗
|
그러게 말입니다 유니같은 사람은 그런 상식까지도 무시하니 참 한심하죠 이런데 까지 데이터를 동원한다는게 한심하죠 앞으로는 왜 공부열심히 하는 사람이 1등을 하나 이것까지 데이터를 내야 인정받을거 같아요
|
|
굼터장미
|
딱히 안티를 걸자는건 아니지만 상식이란 과학과는 거리가 좀 있지요. 그래서 데이타를 엄밀히 분석해서 상식에 머무르지 않고 과학적인 입증을 하려는 것이지요. 배태일 박사님의 시도는 이런 과학적 접근방식이므로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
|
|
| 참나참 |
｜ 2012-06-08 오후 1:22:00 [동감0]
|
|
|
만약 바둑에 있어 완전한 수읽기에 요구되는 시간이 어느정도 시간 안에 해결된다면 속기이건 장고바둑이건 결과에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다. 그러나 바둑은 보다 긴 시간이 주어지면 주어질수록 (그 시간동안 사유를 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있는 사람에게는) 보다많은 수읽기가 가능하다. 무한대에 가깝게..
|
|
|
| 참나참 |
｜ 2012-06-08 오후 1:21:00 [동감0]
|
|
|
바둑은 인간의 두뇌를 쓰는 마인드스포츠이다. 장기나 체스 등도 비슷한 마인드스포츠이지만 이미 한참 전에 컴퓨터가 인간을 넘어선지 오래다. 그러나 바둑은 그 규칙은 간단하지만 변화의 수가 무진장하여 아직도 기계가 인간을 따라오지 못하는 분야이다. 즉 다시말해 바둑에 있어 (완벽한 수읽기를 위해) 요구되는 사유의 양은 무한대에 가깝다는 뜻이다.
|
|
Unify
|
글쓴이 삭제
|
|
ajabyu
|
Unify 양반아,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표현하는 능력이나 키우시오. 도배 좀 그만하고,,, 그리고, 본인이 적은 글을 본인이 다시 한번 곰곰히, 읽어 보시오... 논리적으로 타당한 얘기인지? 억지 좀 그만 부리고,,, 이양반아~
|
|
그리움이
|
배박사님의 한국바둑에대한 열정이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
|
|
|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