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이세돌-박영훈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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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이세돌-박영훈 준결승 진출!
김형우는 구리에게 아깝게 패하며 4강 진출 좌절
| 이도윤 2008-11-03 오후 05:5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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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벌어진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전에서 이창호·이세돌·박영훈·구리 9단이 승전보를 전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으로서는 자국기사 간의 맞대결을 피해 짜여진 대진구도였기에 4강 티켓 싹쓸이를 기대했으나 김형우 3단이 구리 9단에게 아쉽게 패하며 한·중간의 우승컵 다툼을 예고하게 됐다.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한 기사는 김형우 3단을 맞아 169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둔 구리 9단. 두 기사는 가볍게 잘잘못을 지적한 후 곧 돌을 담았다. 대국종료 후 김형우 3단은 검토실에 들어와 최규병 9단과 함께 장시간 복기를 나눴다. 최규병 9단은 "초반에는 김형우 3단의 포석이 괜찮았지만 중반에 조금씩 밀리기 시작하면서 바둑이 기울었다."며 가볍게 총평했다.
 이어 이세돌 9단이 고노린 9단을 194수 끝에 백불계로 누르고 검토실에 기쁨의 승전보를 전했다. 초반부터 우위를 점했던 이세돌 9단은 종국까지 우세를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이세돌 9단은 지난 2007년 중환배 본선 16강에서 고노린 9단에게 당했던 패배를 단단히 설욕했다.
박빙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박영훈 9단과 창하오 9단의 대국은 박 9단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181수 흑불계승). 이날 대국의 승리로 박영훈 9단은 창하오 9단과의 역대전적에서도 4:3으로 앞서게 됐다. 지난 8회 LG배 8강 진출이 최고 성적일 정도로 유독 LG배와 인연을 맺지 못했던 박영훈 9단은 금년 LG배 준결승에 진출을 확정 지으며 '어린왕자'의 컴백을 노린다.
이창호 9단은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을 상대로 5시 20분 경 종국 소식을 전하며 마지막 준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 쥐었다(222수 흑4집반승). 이로써 한국은 3명이 준결승에 진출하며 최소 준우승을 확보했다.
이어 검토실에서 준결승 대진추첨식이 열렸다. 이창호 9단은 4번 부채를, 이세돌 9단이 1번 부채를 뽑으며 또 한번 '창(昌)-세(世)기' 대결은 다음 차례로 미루게 됐다. 박영훈 9단은 2번 부채를 뽑고 준결승은 이창호 9단vs구리 9단, 이세돌 9단vs박영훈 9단의 대결로 짜여졌다.
준결승은 11월 5일 오전 10시 속개 되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는 준결승 빅매치 대국으로 선정 된 한 판을 홍민표 6단의 해설과 곁들여 감상할 수 있다.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LG가 후원하는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은 제한시간 3시간에 초읽기 1분 5회이며 돌을 맞힌 사람이 흑백 선택권을 가진다. 결승전까지 매 회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대진 추첨을 다시 하며 결승전은 3번기로 치러진다.
우승상금은 2억5000만원, 준우승상금은 8000만원이며 한국은 지난 대회 8회 이후 3년 동안 일본, 중국, 대만에 차례로 내줬던 우승컵을 이세돌 9단이 되찾아 왔다.
◇제13회 LG배 세계기왕전 일정◇
11월 1일(토) - 입국
11월 2일(일) - 휴식
11월 3일(월) - 8강전 및 준결승 대진추첨
11월 4일(화) - 휴식
11월 5일(수) - 준결승
11월 6일(목) -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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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08-11-03 오후 6:2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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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기자님창세기란말그만좀쓰세요昌世棋라면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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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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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란 말은 바둑전통에 상반되게 괴이한 개독교적인 냄새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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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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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일출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한자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잘못 인용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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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8-11-03 오후 6:5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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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에 글씨 참 잘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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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희눈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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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어느 대회든 추첨 번호는 카메라를 꼭 타게 마련인데(사소한 문제가 아님) 좀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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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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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국제대회각국 카메라를 생각한 글씨가 아닙니다 글씨가 삐둘어졌으면 다시쓰던가 이건원 민망해서 중일언론에 보조될텐데 내가다 챙피하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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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xerham |
｜ 2008-11-03 오후 9: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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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같이 이기진 못하지만....
그래도 이창호 사범님때문에 바둑을 즐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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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막까치 |
｜ 2008-11-04 오후 12: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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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에다 매직으로 대충 숫자 갈겨적은 꼬락서니 좀 봐라.
현수막도 그냥 매직으로 적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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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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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기에는,,,필체가 자유분방하고 생기발랄하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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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남재북 |
｜ 2008-11-04 오후 2: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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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를 이왕이면 한글로 쓰면 안되나 한자를 조그먛게 표시하면 더 좋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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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bong |
｜ 2008-11-03 오후 6: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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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4집반이긴 건 이창호 9단 같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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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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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정보를 잘못 전달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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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08-11-03 오후 6: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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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이 자신있게 둔다면 이세돌 9단을 이길 수 있을텐데...흠...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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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른한오후 |
｜ 2008-11-03 오후 6: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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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이세돌 사범은 웃고 있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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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오정 |
｜ 2008-11-03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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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마 구리9단을 꼭 이겨주삼! 만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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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yong11 |
｜ 2008-11-03 오후 6: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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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벌어질 춘란배 8강에서도 이창호-구리의 대진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빅매치와 곧 돌아오는 리턴매치, 이창호 사범님은 후지츠배의 빚을 되갚을 수 있을 것인가. 흩어졌던 바둑팬 여러분 컴온~ w(*_*)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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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11-03 오후 6: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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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계 4강의 대결로 1-4위와 2-3위가 만났군요. 이창호 9단의 지난 과정을 보면 후지쯔배에서의 설욕을 해줄 것 같습니다. 어쩌면 양이의 엘지배 결승번기 3차전(01,03년 이후)이 벌어질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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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11-03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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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박영훈은 삼성배 결승(대 이세돌)의 아까운 패배를 설욕할 것인가? 이긴다면 슬럼프 탈출의 신호탄이 될 듯! 그러고 보니, 이번 4강전은 리벤지 대결로 구성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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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huang |
｜ 2008-11-03 오후 6: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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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은 3번기가 아니고 단판인가요? 그럼 결승은 5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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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11-03 오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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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huang님! 준결승은 단판, 결승은 3번기입니다.
뿌이님! 영훈은 한국 8위지만, 세계 4위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제일 쎈 4명의 4강전....흥미진진, 기대만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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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8-11-03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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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이 기대된다...세돌이가 올라간다면 이세돌대 이창호 또는 이세돌대 구리....근 5년만에 결승전 최고의 빅카드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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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1-03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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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님들 모두 축하드리구요...
박영훈사범님 특히 화이팅입니다.
당신의 기적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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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r77 |
｜ 2008-11-03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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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9단 축하하구요 최근 연승행진 이어가길 바랍니다. 위에 맘존산적님도 지적했지만 박영훈 9단과 창하오 대국 결과가 대국일지에 빠졌네요. 이창호 9단 대국보다 먼저 끝났는데 왜 누락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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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08-11-03 오후 7: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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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에 대한 쓴소리가 담긴 제목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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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coman |
｜ 2008-11-03 오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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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이 누구에게 이겼는지 상대방 이름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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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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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9단 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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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로포스 |
｜ 2008-11-03 오후 9: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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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9단 표정이 코믹하다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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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xerham |
｜ 2008-11-03 오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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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불,,,
이번에는 응씨배 엘지배...
우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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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부 |
｜ 2008-11-03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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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이번에 8강에서 일본랭킹 1위 꺾고, 4강에서 중국랭킹 1위 꺾고, 결승에서 한국랭킹 1위 꺾고 우승하는 환상의 시나리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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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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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랭킹1위 다 이기면 세계랭킹1위가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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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바둑 |
｜ 2008-11-03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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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ㅏㄴㅅ ㅔ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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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바둑 |
｜ 2008-11-03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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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ㅏㄴㅅ ㅔ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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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바둑 |
｜ 2008-11-03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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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ㅏㄴㅅ ㅔ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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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백바둑 |
｜ 2008-11-03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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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ㅏㄴㅅ ㅔ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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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솔 |
｜ 2008-11-04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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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위의 요시부님 시나리오 정말 환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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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심 |
｜ 2008-11-04 오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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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리가 잘두기는 잘두는 구만...
세계기전에서 골고루 활약하는 것을 보니...
그래도 이창호사범이 꼭 이겨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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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매 |
｜ 2008-11-04 오후 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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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드디어 LG배 결승에서 이세돌과 이창호가 맞붙게 될것 같네요. 우리나라 1,2위이자 세계 1,2위인 두 기사의 명승부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고대하겠습니다. 요즘 한국바둑이 세계최강의 자리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얘기가 많은데 이번 LG배에서 이러한 우려가 말끔히 씻겨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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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나무 |
｜ 2008-11-04 오후 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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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구리에게 한 수 더 가르쳐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저러나 언제든 이창호는 짐을 지고 싸우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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