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자료사진, 국세청 동호회는 전국의 보육원생들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제8회 국세청장배 전국바둑대회가 11월 12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열린다. 대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로 8회를 맞은 국세청장배는 바쁜 일상속에서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여유와 즐거움, 정을 나누는 바둑애호가들의 한마당 축제로 시작됐다.
대회 참가대상은 전,현직 국세공무원과 회계사 회원, 세무사 회원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부문에 출전할 수 있다. 대회는 스위스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을 혼용해 열리며 성적에 따라 8위까지 시상한다. 또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가상이, 특별상으로 감투상과 행운상이 마련되어 있어 자리를 뜰 수 없도록 장치했다.
한편 국세청장배 바둑대회는 보육원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 보육원 초등학생들을 참가대상으로 한 "제1회 국세청장배 어린이 바둑왕전'이 함께 열린다. 참가 보육원은 상록보육원, 혜심원, 해피홈, 안양의 집, 명진보육원, 갱생원이다.
대회 심판위원장은 장수영 9단이 맡았고, 국세청 바둑동호회 김용표,오대식,김남문 고문, 한국공인회계사회 권오형 회장,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 (사)한국여성바둑연맹 승순선 회장이 대회를 참관할 예정이다.
제8회 국세청장배 전국바둑대회와 제 1회 국세청장배 어린이 바둑왕전은 월간바둑과 바둑TV가 기자와 PD를 파견해 꼼꼼하게 특별취재해 특집기사로 비중있게 다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