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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국의 일류기사들이 펼치는 인터넷 바둑리그, 제2회 오로바둑리그가 '시즌2'를 무사히 마쳤다.
바둑도장 연구생과 원생들을 주축으로 신예프로기사까지 합세해 총6팀이 참가한 제2회 오로리그가 지난 6월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2회 오로리그는 세점깔아, 컴온요, 에베레스트, 두점깔아, 쥬라기파크, 예감좋은날 까지 각팀의 주장을 팀이름으로 해서 두달 넘게 5명 팀대결 풀리그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로 바둑팬들을 찾아갔었다.

단체전 풀리그의 결과는 종합전적 3승2패가 세팀으로 종합승수에 의해 순위가 갈렸다. 15점의 세점깔아팀이 1위, 14점의 에베레스트팀이 2위, 14점 컴온요팀이 3위를 차지한 것.



○●... 14,15일 오후 5.7.9시 제2회 오로리그 포스트시즌

오로리그의 우승팀은 풀리그 1~3위팀만이 참가한다.
오는 14일(月)에 2위팀과 3위팀이 승부를 겨뤄 그 승자팀이 16일(火)에 세점깔아팀과 일전을 벌이게 된다. 제2회 오로리그 포스트시즌은 14, 15일 오후 5,7,9시에 오로서버에서 연달아 열린다.

제2회 오로리그의 후원은 나도몰라★, 블랙스완, 새로운전설, 우리재현, 화폐, (주)워러문 님이 맡아, 미래의 일류기사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오로리그는 프로를 지망하는 도장원생들에게 공식적으로 자신의 기량을 겨룰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함은 물론, 여러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원생들에게는 장학금 지원과 같은 효과도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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