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12일(토)~13일(일) 양일간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이 벌어진다. 이 대회 우승, 준우승자를 비롯하여 4강 진출자는 모두 오는 7월 28일부터 벌어지는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통합예선에 출전하게 된다.

양일간의 예선, 본선을 거쳐 통합예선에 출전하게 될 최종 4강을 선발한 뒤 7월 17일(목) 사이버오로 본사에서 인터넷 대국으로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내 아마추어를 포함한 세계아마추어기사라면 누구나 출전이 가능한 이번 대회는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7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32강까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현재 약 40여명이 국내 아마 최강자들이 출전 신청을 한 가운데 오는 7월 9일까지 최종 접수를 받게 된다. 접수는 개인 신상정보와 함께 이메일(kiwon@baduk.or.kr)과 전화접수(한국기원 기전팀 02-3407-3830~6)가 가능하며, 참가비(외환은행(115-13-08561-5, 예금주:한국기원)는 2만원이다.

중앙일보와 KBS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총 호선에 덤 6집반, 제한시간 각자 20분, 초읽기 30초 3회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