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9, 30일 이틀간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펼쳐진 제7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아마예선에서 김정수, 홍맑은샘, 고근태, 윤춘호 등 한국기원 연구생 1조 출신의 기사들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정수 아마5단은 연구생 1조 1위 출신의 막강 전력의 기사이며. 홍맑은샘 아마7단은 현재 아마국수이자 세계아마선수권 준우승자. 고근태 아마7단은 나이는 제일 어리지만 지역 연구생 입단 0순위의 강자이다.

세계 정상급의 프로기사들과 대등하게 겨루게 될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기사는 이들 중 3명. 이들은 아마예선 상위입상자 자격으로 300여명의 한중일 프로기사들과 함께 제7회 삼성화재배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지난대회에는 이강욱 아마6단이 통합예선에서 3회전까지 진출하여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최종 3인을 결정하게 될 준결승전은 오는 7월 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지게 된다.


◇ 준결승전 대진표

김정수 VS 홍맑은샘
고근태 VS 윤춘호

<기사제공 : 타이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