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도 잘 살고 있네.
대한민국 해군 트위터(@Rok_Navy)에서 해군에 복무중인 백홍석 9단과 고근태 8단의 반가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10일 해군은 "2함대 인근에 위치한 원정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바둑교실)을 지원해 온 장병들에게 스승의 날을 앞두고 꽃을 선물했습니다. NLL도 수호하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해군 2함대 장병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라는 트윗을 사진과 함께 날렸다.
사진 속에는 두 명의 해군 장병이 보인다. 앞쪽에 고근태 8단, 뒷 쪽에 백홍석 9단이다. 사진 속 설명처럼 해군에 복무중인 두 프로기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한 방과후 수업을 진행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해군 2함대는 평택부근 원정초등학교에 군악대를 보내 어린이들에게 악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백홍석은 올 1월 8일, 윤준상, 허영호 9단과 함께 해군에 입대했다.
[사진출처 | 대한민국 해군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