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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4대 도장, 꿈의 리그에서 격돌
2018 oro cup 4대 도장리그 개막
  • [4대도장전]
  • 박주성 2018-08-24 오후 12:37
▲ 4대 도장리그에 출전하는 프로기사와 원생 선수들. 정규리그는 8월 27일 오후 6시에 개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바둑도장 최고수들이 오로 대국실에서 격돌한다. 3대 도장리그로 불리던 도장대항전은 기존 도장(충암, 양천대일, 장수영)에 한종진 도장이 도전장을 던지면서 4대 도장리그로 재편되었다.

4개 도장 대표선수들이 8월 27월부터 매주 월ㆍ화ㆍ수요일 저녁 오로바둑 유저 앞에서 '어성기'를 벌일 예정이다.

각 팀은 감독 한 명, 프로기사 두 명, 소속도장 원생 다섯 명으로 구성한다. 정규리그는 4개팀 풀리그로 총 3라운드가 치러진다. 1일 2경기를 진행하고 매주 월ㆍ화ㆍ수 저녁 6시에 1국과 2국, 오후 8시에 3국(주장전)과 4국이 펼쳐진다. 모든 선수는 정규리그에서 최소한 한 판 이상을 두어야 하나 프로기사는 두 명이 동시에 출전하지 못한다.

대국은 사이버오로 왕별(★) ID로 참가해 익명성을 주지만 대회전 각팀 도장 선수들의 실명은 공개한다. 단지 왕별ID와 실명의 짝은 맞추어 공개하지 않으므로 추측할 수 있을 뿐이다.

바로가기 - ○● 2018 oro cup 4대 도장리그 홈페이지 (☞클릭!)

▲ 개막전은 8월 27일 저녁 6시부터 시작한다. 대진은 매 대국 전날 별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정규리그 대국규정은 중국 갑조리그와 같다. 네 판을 두어 4:0. 3:1로 이긴팀이 3점을 받고, 2:2 스코어의 경우 주장전 승리팀이 2점, 패배팀은 1점을 나눠 가진다. 최종 순위는 팀승점, 개인승수, 팀간승리 순으로 매겨진다.

챔피언결정전은 정규리그 성적 상위 2팀에서 7명 모두 출전해 승수를 따져 우승컵 주인을 결정한다. 우승팀 MVP 선수는 올해 가을 열리는 oro WBC 와일드카드로 선정할 예정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20분에 30초 3회가 주어진다. 15분 이상 지각하면 기권패 처리하며, 승패는 오로바둑 대국시스템 결과에 따른다. 대회 소식과 대진, 결과 등은 4대도장리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4대 도장리그는 명문 충암, 장수영, 양천대일, 한종진 도장이 함께한다. 이 대회는 각 도장 원생과 프로들이 실력향상을 도모하며 우의를 다지면서 바둑팬들과 함께 즐기기위해 사이버오로가 마련한 무대다.



- 2018 oro cup 4대 도장리그 참가 팀 -




장수영 바둑도장


감독: 박영롱
프로: 강지범, 문종호
원생: 김동희, 김민석, 김상윤, 임상규, 조종신

▲ 박영롱 감독 임전 소감- "작년 우승은 좋은 팀워크에서 나온 당연한 결과다. 우승하겠다는 마음으로 똘똘 뭉쳤다. 이번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팀 구성에서도 신구 조화를 잘 이뤘다. 어린 선수 중에 김상윤 선수를 주목한다. 지난 리그에서 장수영 도장과 양천대일 도장이 두 번씩 우승했다. 우승 횟수에서 앞서 나갈 찬스다. "




양천대일 바둑도장


감독: 이용수
프로: 박재근, 안정기
원생: 김영록, 김윤태, 양유준, 조성호, 최진원

▲ 이용수 감독 임전 소감- "사이버오로에서 좋은 대회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원생들 실력을 가다듬을 좋은 계기다. 다른 도장 전력이 막강해서 이번은 배운다는 자세로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좋은 무대에서 현재 중학교 2학년인 양유준, 김윤재 두 영재가 활약하길 기대한다."




한종진 바둑도장


감독: 김세동
프로: 김희수, 문유빈
원생: 김상천, 백현우, 조남균, 최윤상, 최환영

▲ 김세동 감독 임전 소감- "원생 선발전을 통해 4명을 뽑았는데 현역 연구생 1, 2위가 모두 출전하게 되었다. 또 와일드카드로 성실하고 성적도 뛰어난 조남균 선수를 선정해 다섯 명 엔트리를 완성했다. 한종진 도장은 백홍석, 조한승, 한웅규 등 뛰어난 사범진에 시설로 쾌적하다. 뛰어난 선수들이 모일 수밖에 없다. 처음 참가하지만, 목표는 우승이다."




충암바둑도장


감독: 류동완
프로: 심재익, 윤현빈
원생: 강구홍, 곽원근, 김정현, 주우주, 최원진

▲ 류동완 감독 임전 소감- "전통있는 도장의 저력을 보여주겠다. 선수들과 잘 호흡하며 컨디션 조절을 잘 할 것이다. 최선의 오더로 상대를 제압하겠다."


▲ 8월 뜨거운 여름밤에 4대 도장리그 감독이 충무로 세계사이버기원 근처 맛집(?)에 모여 우승결의를 다졌다. 왼쪽부터 양천대일도장 이용수 감독, 충암도장 류동완 감독, 한종진 도장 김세동 감독, 장수영 도장 박영롱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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