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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도전! 몽백합배 통합예선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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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도전! 몽백합배 통합예선 스타트
매일 주요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 수순중계
| 박주성 2017-03-26 오후 10:0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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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몽백합배 통합예선이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
2013년 열린 1회 몽백합배 우승자는 96년생 미위팅 , 2015년 이어진 2회 대회 우승자가 97년생 중국기사 커제였다. 2017년 세 번째 도전! 한국기사들은 다시 우승의 꿈을 품고 서해를 건넜다.
제3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통합예선이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26일 1라운드, 27일과 28일 2라운드, 29일 3라운드가 벌어지고, 본선진출자가 가려지는 결승은 30일 이어진다. 통합예선에는 48개 조가 있고, 일반조(1~36조), 여자조(37~40조), 아마추어조(41~44조), 북미조(45~46조), 유럽조(47~48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이번 통합예선에 한국은 남자 프로기사 92명, 여자 프로기사 14명이 본선 도전에 나섰다. 일반조 대진표를 살펴보면 1조부터 25조까지는 한 조에 10명, 26조부터 36조까지는 한 조에 12명씩 들어간다. 13조ㆍ15조ㆍ23조ㆍ30조ㆍ34조 외에는 각 조마다 한국기사는 두 명이다.
▲ 몽백합배 통합예선 1라운드는 26일 오후 1시 반부터 열렸다. 본선 진출자가 가려지는 결승은 30일 열린다.
여자기사 최정과 위즈잉은 여자조가 아닌 일반조 출전을 선택했다. 24조에 속한 최정은 28일 열리는 2라운드에서 중국 기사 장창과 대결한다. 위즈잉은 10조에서 박영훈과 만났다. 통합예선에 참가한 일본기사는 극히 적어 일반조에 다섯 명뿐이고, 여자기사는 출전자가 없다.
26일 열린 통합예선 1라운드는 작은 조대국이었다. 변상일(3조), 강동윤(7조), 박재근(10조), 홍성지(11조), 강유택(13조), 한승주(16조), 김창훈(17조), 김진휘(19조), 백홍석(20조), 안성준(26조), 이동훈(34조), 박건호(36조)가 승리했고, 남자 프로기사 여덟 명이 탈락했다.
여자조에선 장혜령ㆍ박지연(37조), 김다영(38조), 오유진ㆍ김민정ㆍ권주리(39조), 김채영ㆍ송혜령(40조)이 승전보를 전했고, 세 명이 탈락했다. 프로기사 일반조와 여자조 대국결과는 뉴스를 통해 매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본선시드는 시드는 한ㆍ중ㆍ일ㆍ대만 프로기사 16명이 받는다. 와일드 카드는 두 장인데 중국기사 미위팅 외에 한 장은 아직 미정이다. 일부 기자들은 와일드카드로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구글 알파고 또는 텐센트가 개발한 줴이(=FineArt)의 출전을 예상하기도 한다.
제3회 몽백합배 국가별 본선 시드-16명
한국: 이세돌(전기 준우승)ㆍ박정환ㆍ신진서ㆍ최철한- 4명
중국: 커제(전기 우승)ㆍ저우루이양ㆍ퉈자시ㆍ천야오예ㆍ탕웨이싱ㆍ당이페이ㆍ미위팅(와일드카드)- 7명
일본: 다카오 신지ㆍ고노 린ㆍ위정치- 3명
대만: 샤오정하오- 1명
*와일드 카드 1장은 아직 미정
통합예선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대회는 한국시각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한다. 통합예선 참가자는 항공료, 숙박 요금, 식비 등 일체의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대국료나 상금이 없다. 통합예선은 매일 오후 1시반에 열리며 주요대국은 중국 시나바둑을 통해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실시간중계한다.
본선부터 64강 패자- 2만 위안(한화 약 320만원), 32강 패자- 4만 위안(한화 약 650만원), 16강 패자- 8만 위안(한화 약 1,300만원), 8강 패자- 16만 위안(한화 약 2,600만원), 준결승 패자- 25만 위안(한화 약 4,000만원)이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180만 위안(한화 약 2억 9천만원: 2017.3.26 기준)이며 준우승은 60만 위안(한화 약 1억원)을 받는다.
본선은 64강과 32강이 올해 6월 19일과 21일에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16강과 8강은 8월 24일과 26일, 준결승 3번기가 11월 17일ㆍ19일ㆍ20일, 결승 5번기는 12월 30일ㆍ31일, 1월 2일ㆍ4일ㆍ5일에 열릴 예정이다. 본선 대진은 64강에서 한 번 추첨해 32강까지 진행하고, 16강부터는 매회전 추첨한다(동일 국가나 지역 선수가 만나는 것을 피해 추첨하는 것을 원칙). 덤은 7.5집이며 중국바둑규칙을 적용한다.
제3회 MLILY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은 국제바둑연맹이 주최하고, 중국위기협회가 주관하며 ㈜몽백합가구과기유한회사가 후원한다.
▲ 1라운드에서 이동훈은 중국기사 장잉팅에게 승리했다.
▲ 승자 이동훈은 2라운드에서 랴오싱원과 만난다.
▲ 강동윤은 중국신예 저우쿠이를 물리쳤다.
▲ 변상일은 중국기사 딩하오를 꺾었다. 변상일의 다음 상대는 한국기사 박진영이다.
▲ 중국 신예기사 천한치를 물리친 백홍석은 2라운드에선 중국기사 셰얼하오와 대결한다.
▲ 통합예선 일반조(33조) 1라운드에 출전한 구리.
▲ 대만여자기사 헤이자자는 한국 여자프로 정연우를 이겼다. 2라운드에서 한국기사 송혜령과 만난다.
▲ 송혜령은 1라운드에서 중국기사 무샤오홍에게 승리했다.
▲ 한국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대만기사 위리쥔은 1라운드에서 중국기사 장즈한에게 졌다.
▲ 김채영은 쑨관췬에게 승리했고, 루이나이웨이는 천이밍에게 패했다.
▲ 김다영도 1라운드에서 중국기사 쑹룽후이에게 승리했다.
[사진협조ㅣ중국 Sina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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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석애인 |
｜ 2017-03-28 오후 7: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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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콩석이 다이긴 바둑 한눈팔다 졌삐공~~ 김지석 푸로는 뱅기표 자비로 사서 머하러 중국까지 갔는지....실망스러운 바둑내용~~~~~~~~ 무지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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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석애인 |
｜ 2017-03-28 오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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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은 인공지능제압하고 우승한 우리 대구출신의 영웅 박정환 푸로님의 것이다,,,미드라,,그라면 너히가 구원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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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t5395 |
｜ 2017-03-27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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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덕둥은 외국인인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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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초코볼 |
｜ 2017-03-27 오후 3: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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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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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7-03-27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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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함 가져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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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7-03-27 오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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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춘란배 결승 대국을 앞둔 영훈이가 첫판부터 위즈잉과 만났네. 위즈잉의 투지가 활활 타오를텐데... 철한이도 졌었지. 괜한 걱정인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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