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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결점 우승, 오카게배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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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결점 우승, 오카게배 2연패
일본 2위, 중국과 대만은 각각 3, 4위
| 오로IN 2015-10-03 오전 09:5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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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우승을 일군 뒤 밝게 웃고 있는 대표들. 윤준상(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안국현, 이지현, 최정, 오유진. |
한국이 우승했다.
30세 이하 국제신예대회인 제2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 우승결정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5-0으로 완파했다. 윤준상이 이다 아쓰시를, 안국현이 위정치를, 이지현이 이치리키 료를, 최정이 셰이민을, 오유진이 후지사와 리나를 꺾었다. 지난해의 창설 첫해 대회에 이은 2연속 우승. 초대 대회엔 나현ㆍ김정현ㆍ박지연이 팀을 이뤄 우승했다(당시는 3인단체전).
한국은 개인 상금 부문도 휩쓸었다. 4전 전승을 거둔 이지현과 최정, 오유진은 각각 남자 개인 1위와 여자 개인 공동 1위에 올랐다. 3승1패를 거둔 윤준상과 안국현은 남자 개인 공동 2위를 기록했다.
▲ 윤준상이 한국팀을 대표해 우승상장을 받고 있다.
▲ 우린 해냈습니다!
▲ 시상식 뒤 기념촬영.
앞서 2일부터 3일 오전까지 펼쳐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간의 리그에서도 한국은 3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일본을 4-1로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고 이어진 2, 3라운드에서 대만에 5-0, 중국에 4-1로 승리하며 팀 성적 3승무패, 개인성적 13승 2패로 결승에 선착했다.
본선에서 중국, 대만과 함께 1승 2패 동률을 기록한 일본은 개인승수의 합에서 앞서 결승에 올랐지만, 한국에 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본선-일본 7승, 중국 6승, 대만 4승 순)
한편 3·4위전에선 중국이 승리하며 3위에 올랐다. 리그 첫 경기서 중국을 3-2로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던 대만은 그 이후 개인 1승(린리샹)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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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는 현지 중계를 받아 주요 판을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했다.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었다.
제2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은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 30세 이하 신예가 출전해 겨루는 5인 단체전. 풀리그를 펼쳐1, 2위팀이 다시 한 번 최종 우승결정전을 치르는 방식(3, 4위도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동률 시엔 팀승수-총승수-주장승수를 순서대로 따진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는 우승결정국은 주장들끼의 대국으로 치렀지만 이번엔 단체전으로 치렀다.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대국하도록 하며 오더는 매 대국 정했다.
덤은 6집반. 제한시간 없이 1수 30초(도중 고려시간 1분 10회). 우승 상금은 450만엔(약 4,400만원), 2위는 150만엔(약 1,500만원), 3위 100만엔(980만원), 4위 75만엔(약730만원).
개인부문 상금은 남자 1위 200만엔(1960만원), 2위 100만엔, 여자 1위 100만엔, 2위 60만엔(590만원). [자료협조| 한국기원&일본기원]
■ 대국 일정
10월1일(목) 개막식
10월2일(금) 1국/ 2국
10월3일(토) 3국/순위결정전
▲ 우승결정전에서 이지현(왼쪽)이 이치리키 료(일본)와 대결했다. 이지현은 리그서부터 전승했다.
▲ 리그에서 전승을 달리던 이다 아쓰시(일본;왼쪽)는 우리와의 우승결정전에서 윤준상에게 졌다.
▲ 안국현(오른쪽)이 우승결정전에서 위정치(일본)과 대국했다. 안국현은 리그 3라운드에서 양딩신에게 진 것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했다.
▲ 최정(왼쪽)이 셰이민(일본)과 우승결정전에서 대국했다. 라이벌 위즈잉(중국)을 꺾은 것을 포함해 전승했다.
▲ 오유진(오른쪽)도 전승하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 리그 3라운드 때 왕천싱(중국)과 복기하던 오유진.
▲ 우승결정전 이지현(오른쪽)과 이치리키 료(일본)의 대결. 이치리키 료는 20세 이하 국제신예대회인 글로비스배 초대 우승자.
▲ 우승결정전 오유진(오른쪽)과 후지사와 리나(일본)의 대국.
▲ 리그 3라운드에서 최정(오른쪽)은, 삼성화재배 16강 진출 등 물이 올라 있는 위즈잉을 격파했다.
▲ 안국현(왼쪽)과 양딩신(중국)의 리그 3라운드 대국.
(이하 지난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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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계의 한중 여걸 라이벌 최정(오른쪽)과 위즈잉이 제2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 3라운드에서 격돌했다.
한국이 오카게배 풀리그 3라운드에서 전승하며 1위가 됐다. 리그에서 일본 중국 대만이 나란히 1승2패로 동률을 이뤘고 개인승수의 합으로 순위가 갈렸다. 개인승수는 일본 7, 중국 6, 대만 4였다.
한국은 오후 1시부터 2위 일본팀과 우승결정전을 치른다(중국은 대만과 3·4위전).
(이하 지난 속보)
풀리그의 마지막.
제2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 3라운드가 3일 오전 10시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시작됐다. 3라운드 종료 뒤 1, 2위 팀은 오후 1시부터 우승결정전을 치른다(3·4위전도 동시 진행).
사이버오로는 현지 중계를 받아 주요 판을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피시에서 <오로바둑>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제2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은 한국·중국·일본·대만 4개국 30세 이하 신예가 출전해 겨루는 5인 단체전이다. 풀리그를 펼쳐1, 2위팀이 다시 한 번 최종 우승결정전을 치르는 방식(3, 4위도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동률 시엔 팀승수-총승수-주장승수를 순서대로 따진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는 우승결정국은 주장들끼의 대국으로 치렀지만 이번엔 단체전으로 치른다.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대국하도록 하며 오더는 매 대국 정한다.
덤은 6집반. 제한시간 없이 1수 30초(도중 고려시간 1분 10회). 우승 상금은 450만엔(약 4,400만원), 2위는 150만엔(약 1,500만원), 3위 100만엔(980만원), 4위 75만엔(약730만원).
개인부문도 시상한다. 남자 1위 200만엔(1960만원), 2위 100만엔, 여자 1위 100만엔, 2위 60만엔(590만원). [자료협조| 한국기원&일본기원]
■ 대국 일정
10월1일(목) 개막식
10월2일(금) 1국/ 2국
10월3일(토) 3국/순위결정전
▲ 제2회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 3라운드가 열리는 이세나이구마의 오카게요코초 대국장.
▲ 앞쪽으론 오유진(왼쪽)과 왕천싱(중국)의 대국이 펼쳐지고 있다.
▲ 윤준상(왼쪽)은 3라운드에서, 제2회 글로비스배(2015년) 우승자 황윈쑹(중국)과 대국한다.
▲ 안국현(왼쪽)과 양딩신(중국)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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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은 |
｜ 2015-10-06 오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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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다 메이저대회 개최해서 어깨에 힘주고 싶죠. 하지만 흙 퍼다가 대회 개최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면 돈이 많이 드니까 못하는 것일 뿐. 그리고 세상 모든 대회가 다 메이저에 오픈 기전이면 누가 허구헌 날 그거 들여다 보고 있겠나? 뭐, 그렇게 오픈 기전이 좋다면 본인이 스폰서가 돼서 돈을 대면 될 일. 본인도 좋고, 바둑계도 좋고..... 아무도 안 말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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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5-10-05 오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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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보긴 신예기전 30세는 문제있어 보이지만 일본개최라는걸 생각해야죠. 일본은 신예중 우리나 중국처럼 10대 거의 없습니다. 개,주최측이 필요하다니 그렇게 한건데 속내용을 모르고 어쩌구저쩌구 떠들어대니 한심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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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5-10-05 오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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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은 단체전에 정말 강하네요, 희안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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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졸리 |
｜ 2015-10-05 오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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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설에서 이다 아쓰시가 윤준상에게 진걸로 나와있네요. 그 위에 적어놓은 기록이 잘 못된것인가요? 사진 해설이 잘 못된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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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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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에서는 윤준상이 지고 최종 라운드에서는 윤준상이 이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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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5-10-04 오후 3: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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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카~~!!! 한국신예가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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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
｜ 2015-10-04 오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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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승 축하합니다. 신나네요.^^ 최정이 위즈잉 이긴 것도 그렇고 오유진이 무패인 것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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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킴 |
｜ 2015-10-04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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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대회 나이 제한이 30세 이하인 건 좀...
국수전 우승 경력자인 윤준상 9단이 참가하는 것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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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
｜ 2015-10-04 오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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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 좀 심하게 이겼네요^^ 최정 6단, 오유진 2단의 나이를 생각하면 여자바둑은 한동안
압도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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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10-04 오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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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축하드리고 한국프로기사님들 수고하셨읍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한국 바둑을 빛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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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0-04 오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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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우승을 축하합니다.
이지현 4단, 최정 6단, 오유진 2단은 4전 전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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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미의꿈 |
｜ 2015-10-03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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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대단합니다. 중국은 대만에게 화풀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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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5-10-03 오후 7: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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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승보다 일본의 준우승이 더놀랍네 그리고 대회가 제한시간을 뒀으면좋겠다 하다 못해 20분이라도 줘야지 시간도 없는 30초바둑은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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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5-10-03 오후 4:3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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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한국의 신예들이 막강함을 잘 보여줬구나~~!
다들 잘 뒀지만 특히 이지현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번대회로 심기일전하여 곧 있을 국수전4강전
이세돌과의 한판 ...멋지게 잘 두길 바란다~~!
힘내라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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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5-10-03 오후 3:1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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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來 日本人의 半(나머지 半은 南邦에서 올라옴)과 韓民族은 滿洲 쪽에서 내려온 같은 種族이건만 數千年이 지나서 어찌 이렇게 달라졌는가? 言語에서 主語+目的語(補語)+述語의 語順이 같은 것을 制外하고는...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30歲 以下 大會는 뭔가? 물론 안하는 것보다야 10倍 낫지만 오픈 棋戰으로 해야지... 후지쓰盃를 韓國이 獨食하니 배가 아프겠지만... 섬(島)에 같혀 사는 人種들은 어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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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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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하 대회가 무슨 문제 있습니까? 30세 이하든 20세 이하든 하나하나 만들다보면 다시 큰 대회도 주최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근래 일본의 국제기전 성적이 너무 안좋다보니 대규모 기전을 주최할 엄두를 못내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일본 바둑계를 가만보면 운영 방식이 과거의 전통적인 틀에서 거의 변화를 주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처럼 많은 변화와 혁신이 없다면 우물안 개구리처럼 국제전에서 항상 뒤질 수 밖에 없을텐데.. 일본은 싫지만 과거의 화려했던 일본바둑은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게 많은 바둑팬의 바람일텐데 답답합니다. 오늘날에도 과거의 도사쿠나 슈사쿠, 슈에이 같은 전설적인 기재가 출현한다면 정말 멋진 바둑삼국지가 펼쳐질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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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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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精神의 기본은 "오픈"입니다. 제한을 두는 것, 좋은 大會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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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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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U-20 월드컵 U-17 월드컵 등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이렇게 나이 제한을 두는 이유는 나이에 따라 능력치가 다르기 때문이죠. 두뇌 스포츠인 바둑 역시 스포츠이므로 연령에 제한을 두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 바둑은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분야인만큼 나이에 따른 집중력의 차이가 있기에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당연하며, 이것은 스포츠의 기본정신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문제입니다. 게다가 어떤 스포츠든 오픈기전도 있고 나이별 기전도 있으며 남녀를 구분하는 기전도 있습니다. 이것은 상식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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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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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사코 한자를 쓴다는데야 뭐라 하겠습니까만 쓰려면 제대로 쓰십시오 자칫 웃음거리 됩니다 제외(制外-除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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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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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이나 U-17 월드컵? 누가 이기던 별 관
심없는 대회입니다. 여자 월드컵? 별로인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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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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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우끼는 멘트네...한자를 섞어쓰는거야 지 잘랐다고 치고 어설픈 언어야그는뭐고 ..그 이하는 논평이 아깝구먼. 덤버이는 그만 사라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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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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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님, 그리고 가만놔둬님, 남의 댓글에
비평은 자유이지만 비논리적이고 무조건 비
난은 하지마십시오. 최소한 태극유연님 정도
의 이론은 펼치세요. 아니면 조용히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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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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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인지 아니면 제외라는 한자를 몰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틀린걸 지적하면 인정하고 수용해야지 무슨 비논리에 무조건 비난이라니요? 내가 하면 로맨스요 남이 하면 불륜이랍니까? 앞으로 한자 쓰는거에 대해서 토달지 않겠습니다만 제대로 쓰세요 많은사람이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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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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感辭합니다. 앞으로 漢字를 쓸 때는 操心하겠습니다. 그런데 왜 여기서 "로맨스, 不倫"이라는 얼토당토않는 말이 나오죠? 나는 내가 漢字를 쓰는 것 "로맨스"라고 한 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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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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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지적했는데도 불구하고 비논리적이고 무조건 비난한다 하니 한 말입니다 그 말은 즉 나는 논리적인데 당신은 왜 비논리적이냐는 뉘앙스가 담겨 있어서입니다
그건 그렇고 덤벙님도 어지간히 무던하시군요 웬만한 사람이라면 핏대를 올릴수 있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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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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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strengthen me just once more(Judges 16:28). 삼손! 그는 分明 루저였지만 偉大한 勝利者였다. <第二回 오카게杯 國際新銳바둑對抗戰은 韓國·中國·日本·臺灣 四個國 三十歲 以下 新銳가 出戰해 겨루는 五人團體戰이다. -出處: 사이버오로 뉴스, "30歲 以下 바둑, 世界 最高 가리자">. 나는 우리나라가 優勝을 했어도 그다지 기쁘지 않다. 不公正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去頭截尾하고 오카杯는 한마디로 엉터리이다. 三十歲 以下 國際新銳大會 自體가 矛盾덩어리요 選手選拔基準 또한 曖昧模糊한 大會이다. 百步 讓步해서 三十歲 以下 좋다. 그렇다면 入段 後 몇 年까지를 新銳로 볼 것인지가에 대한 明確한 規定은 있어야 하지 않은가? 한 때 大韓民國 最高 棋戰 中의 하나인 國手位에 登極했던 尹畯相(29), 臺灣의 一人者로 君臨했던 陳詩淵(30세)이 新銳인가! 更을 칠 노릇이다! 李志賢(24), 李志賢(24)도 嚴密히 따져들면 新銳 棋士가 아니다. 오케杯라는 正體不明한 大會를 開催한 日本棋院의 속셈을 당최 알 수가 없다! 日本棋院 當局者에게 따끔한 一鍼을 加한 덤벙덤벙님이 왜 非難을 받아야만 하는지 그 理由 또한 당최 모르겠다! 스포츠 歷史上 <三十歲 以下 國際新銳大會>를 본 적이 있는가? 나는 原來부터 無識해서 아직까지 그런 駭怪罔測한 大會를 본 적이 없다! 아니 十代 프로들이 世界大會를 優勝하는 판局에 三十歲 以下 國際新銳大會라니 어이 없어 웃음만 나온다. 정말 選手 選拔方式에도 問題가 많은 그야말로 막장 大會였다! 國語 漢字語를 일일이 漢字로 轉換하다 보면 가끔씩 失手하게 마련이다. <쓰려면 제대로 쓰십시오 자칫 웃음거리가 됩니다. -수기사님>. 두 분은 이곳 오로 댓글欄에서 남다른 因緣을 맺어온 댓글 친구로 아는데 솔직히 나는 수기사님의 多少 無禮하고 感情 섞인 言辭를 理解할 수 없다. 有能한 作家들도 語法, 맞춤法 모두에서 誤謬가 적지 않다. 原稿가 出版社에 넘겨지면 矯正, 校閱을 다시 보지 않는가? 漢字 表記를 잘못했다고 덤벙덤벙님께 뭐라고 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稚拙한 行動로밖에 볼 수 없다. 다른 사람도 아닌 수기사님이 이래서야 되는가? 덤벙덤벙님과 一面識도 없지만 지금까지 오로 댓글文化를 善導해온, 바둑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분이라고 確實하게 말할 수 있다. 個人的으로 尊敬하는 분이기도 하다. 健全한 批判은 얼마든지 自由함을 누릴 수 있지만 盲目적 非難은 어떠한 名分도 根據도 없다. 비록 팔로워가 없을지라도 혼자서 默默히 自身의 길을 가는 사람은 참 멋진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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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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失手로 李志賢(24)을 두 番 言及했는데 安國鉉(24)으로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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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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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인지가에 대한"을 "볼 것인가에 대한"으로 修正한다. 수기사님은 漢學에 通達하신 분이라 誤字를 찾아내는 재주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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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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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動로밖에"를 "行動으로밖에"로, "陳詩淵(30세)"를 "陳詩淵(30歲)"로.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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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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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것인가에 대한"을 "볼 것인가에 對한"으로 고쳐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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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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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를 " "오카게"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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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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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이런식으로 말하면 사람들에게 오해받습니다
전에 덤벙님이 원술랑님을 위인,영웅으로 치켜세웠던것에 대한 사은(謝恩)행위로 말이죠 적당히 말해야 서로간에 혈압이 안오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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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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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님, 偉人, 英雄은 임진왜란 때 가등청정을 박살낸 이순신이나 일제하에서 이등박문을 죽인 안중근, 그리고 1960~1979년 찌들어지게 가난했던 大韓民國을 列强의 반석 위로 올린 朴正熙만이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 무미건조하고 식상한 댓글들로 하품이 나오던 사이버오로의 댓글들을 한 차원 높게 올린 원술랑님이야말로 평화의 이 시대에 敢히 英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님처럼 남의 잘못을 지적하는 것도 좋지만, 누가 읽었을 때 가슴을 울릴 수 있는 글도 같이 좀 올리세요. 그러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뭔가를 느낄 수가 있잖아요,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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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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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말할때 직설적으로 합니다 미사여구를 동원하는 아름다운 문장은 웬지 쑥스러워서 잘못합니다 워낙 직선적이다 보니 여러가지로 마이너스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덤벙님에게 좀 심하게 지적했던것도 예전에 여러사람이 논리적으로 한자일색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한자퍼레이드를 펼침은 그분들을 다소 무시한 처사가 아닌가 생각되어서입니다 비슷한 동년배로서 티격태격해서 뭐하겠습니까? 향후 덤벙님 댓글에 덕담을 건넬지언정 쓴소리는 일체 않겠습니다 아 그리고 덤벙님의 영웅론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동의합니다 그리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덤벙님 자제력이 대단하십니다 관대하다고도 표현하고 싶군요 보통 이정도 상황에 이르면 치고박고 물고뜯고 잘하면 육두문자까지 동원되는데 말입니다 지금 바로 윗글은 솔직히 보기 좋습니다 눈도 편하고요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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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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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의식해서가 아니라 여담으로 올리니 부담없이들 봐주십시오 학창시절에 한문수업이 있기는 했지만 빈약했습니다. 한문이 재미있어 신문을 통해 익혀나가다보니 생활한자는 어느정도 습득하였지만 학술적,전문적인 한자엔 취약합니다 삼성에 갓입사한 초년병시절,기안(起案)을 하려고 보니 기존 기안들이 한자일색입디다 꿀리지 않고 한자로 도배하다시피 기안을 올리곤 했죠 애매한거는 옥편을 찾아서까지..ㅎㅎ.. 세월은 흘러흘러 약10년후,전회사매출의 100/1쯤 되는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또 기안을 올리게 되었는데...여기선 한자를 전혀 사용않더라고요 솔직히 수준차가 많이 났습니다 한자를 적절히 넣어 기안을 올리곤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좀 신경이 쓰입디다 혼자 한자를 사용하다보니 조직에서 이질감이랄까, 괜히 난체하는듯한 처신인것 같기도 하고해서 점점점점 사용빈도가 줄어듭디다 사람은 주위환경에 일정한 영향을 받는 존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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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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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님 수기사님 원술랑님 반갑습니다. 모처럼 오로의 훈남님들이 다 모이셨군요. 추석 잘 쇠시고 혹시 Super moon은 보셨는지요? 일본은 오픈을 하건 나이 제한을 두건 이미 존재감을 잃어버린 채 바둑 변방국으로 전락한 지 오래 되었다고 봅니다. 대부분 아마에게도 기회를 주는 오픈 기전인 삼성배 엘지배 춘란배 몽백합배 등에서 32강에 얼굴을 내미는 일본 기사는 시드 초청 몫으로 배당된 한 두명이며 그들마저 16강전에서는 구경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었다면 일본의 현재권력 이야마유타 정도는 항상 출전시켜야 할 터인데 마지막 희망이자 보루인 그마저 무너지면 바둑 종주국이라 자처하는 그들은 1945년 미주리함 항복 선언문 조인사건에 버금가는 치욕이라 여기겠지요. 소위 신예대항전이라는 오카게배 대회, 문제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어떤 면에서는 오카게배라도 존재하는 게 다행입니다. 당분간 한국신예?들의 놀이터로 이용하지요. 허나 문 닫는 것은 시간문제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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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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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비교해도 바둑은 아직 멀었습니다. 남녀 골프는 모두 문호를 개방하여 한국 남여가 일본 무대에서 자주 우승을 하고(보통 1년에 10억원 정도 법니다), 일본 선수도 한국의 KLPGA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합니다(1등 1~2억원). 일본의 3大 기전은 그들만의 리그라 우물 안 개구리들입니다. 한국 여자 바둑이 루이나에 9단을 받아들이면서 중국과 대등하거나 이기게 되었듯이 일본 바둑계도 도전기가 아닌 토너먼트로 바꾸고 외국 기사들에게 개방하면 한 10년 정도 지나면 옛날 명성을 회복할텐데... 아베하는 꼴을 보면 요원해 보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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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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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상 100/1이 아니라 1/100이 맞습니다. 소위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에 다니셨다는 분께서! 소싯적 아르바이트 삼아 교정, 교열, 윤문(潤文) 작업을 해봐서 아는데 작가들 나름대로 초고, 탈고, 퇴고 과정을 거쳐도 원고를 살표보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을 보고 새삼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평소 지론이 이 세상에 완벽한 글이란 없다입니다. 크고 작은 실수가 있더라도 서로에게 따뜻한 아량을 베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덤벙덤벙님께서 저를 아끼시는 마음에서 그리 말씀하셨겠지만 원술은 면구스러울뿐입니다. 그저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한 놈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동안 격조했습니다! 오로검객님께서는 오로마당의 완소남이십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수기사님, 나이도 어린 놈이 함부로 덤벼서 죄송합니다. 용서하십시오. 세 분 선생님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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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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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에서 세 다리 건너 大統領 닫지 않는 사람이 別로 없을 程度로 5千萬 人口는 많은 것이 아닙니다. 내가 처음 美國에 갔을 때인 1985年에 美國人口가 2億 7千萬, 지금은 3億 5千萬名이라고 합니다. 印度에 처음갔던 1986年 그곳 人口가 6~7億이었는데 지금 10億이 넘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이버 空間이라서 그렇지 나도 수기사님처럼 職場을 처음 三星그룹(19期3次)에서 始作하였습니다. 언젠가는 원술랑님, 오로검객님, 수기사님, 高句麗님 等과 소주 한 盞 걸치고 싶습니다. 漢字 쓰지 않고, 英語 쓰지 않는 純粹 韓國말 쓰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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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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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바둑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조했던 목곡실,뇌월헌작,등택수행 이런이들을 생각하면 일본바둑의 퇴보가 조금 안됐기도 하지만 倭人(특히 아베)들 하는짓거리 보면 일본바둑에 일말 연민의 정도 필요없습니다 무지막지하게 꼭꼭 밟아주어 저들의 자존심을 거덜나게 하는겁니다 일본바둑의 퇴조로 바둑세계화의 걸림돌로 작용할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倭人들이 바둑을 결코 포기하지는 않을겁니다 그저 명맥만 이어갈 정도로 그럭저럭 꾸려가겠죠 우리 기사들이 일본바둑을 무참하게 짓이기는걸 두고두고 즐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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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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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1990年代와 2000年代의 20餘年은 世界最高手 李昌鎬 9段이 있어서 幸福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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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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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곡실이 누군가 해서 찾아봤더니 조치훈 선생의 스승이군요. 木谷實이군요. 하하! 일본기원은 꼼수만 두지 말고 正手를 둬야 합니다. 등택수행 같은 바둑계의 거장이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뢰월헌작은 조훈현 선생의 스승이죠. 두 분 선생님을 뵈니 좋습니다! 이 가을에도 수담으로 희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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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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失笑(실소)를 자아내는 얘기 하나 더 할까요 20여년전 직장에서의 일인데... 부하직원중 세무전문대출신의 회계부서대리가 있었는데 비자금 회계처리하는 문제로 나에게 메모를 건넸는데 메모에 "B자금"이라 적혀 있는거예요 ㅋㅋㅋ 여직원을 잠깐 비키게 하고는 B자금이 뭔고 하니 이 친구 우물쭈물하는거 있죠 약간 맹한 친구이긴 하지만 돌이켜 보면 나도 정확한 뜻을 모르고 개념없이 사용하는 말이 있을수 있겠다 싶어 야단을 치는 대신 친절하게 秘資金을 설명하니 이 친구 씩 웃더라고요 나도 씩 웃어줬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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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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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님, 대박입니다. 다른데에서 꼭 써먹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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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om |
｜ 2015-10-03 오후 1: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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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국제기전이지만 3라운드까지 단2패만 허용하고 압도적인 결과네요~특히 최정과 오유진 투톱이 포진한 여자조는 중일대만 상대가 거의 정상급 여류기사들인데도 3전전승을 거둔게 대단합니다~ 앞으로 여류기사를 이끌어가는 든든한 투톱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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