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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심리학
글쓴이 윤실수      조회 320   평점 420    작성일 2018-01-11 오전 10:30:00

현대 스포츠엔 심리 치료가 매우 중요하여 유명 구단에는 반드시 심리치료사가 있다.
바둑 역시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제1회 응씨배는 한국의 조훈현 9단이 우승하여 한국바둑이 웅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런데 그 시합은 제 4국에세 섭위평의 승리로 조기에 끝날번 하였다.
섭위평은 다 이긴 바둑을 제대로 마무리 하지 못한채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한다.
그 충격은 마지막 5국으로 이어져 섭은 5국에서는 자신의 특기가 아닌 세력바둑으로 일관하다 실리부족으로 무리를 하게 되었고 결국 불계패를 당하였다.
이토록 중요한 승부처에서 흔들리는 경향은 많은 기사에게서 흔히 나타나는데 대 기사들은 멘탈에도 강한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하지만 아무리 멘탈이 강한 기사라도 연패를 당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
멘탈이 그렇게 강하던 이세돌 국수에게서도 이런 경향이 나타나 그는 커제를 만나면 이해할수 없는 수를 두곤한다.
이창호 국수도 루이를 만나면 마치 딴 사람처럼 잘 무너졌다는 사실도 흥미롭다.

이와는 좀 다른 이야기 이지만 프로기사에겐 정서적 안정도 무척 중요하다.
정서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경우 흥분하기 쉽고 그럴 경우 지나친 속기로 일관한다.
서능욱 9단의 경우 종종 속기가 지나쳐 마차 탁구공 넘기듯 받아친다.
지난번 맥심배 윤현석 9단과의 대국때였다.
바둑은 서9단의 패배였는데 후반 승패를 좌우할 좋은 기회가 그에게  있었다.
대마가 패가 나는 상황은 잘 살펴본다면 아마추어도 알수있는 쉬운 수였다.
그런데 서능욱9단은 시종 속기로 일관하다 천재일우의 기회를 일실하고 말았다.
속기습관은 고치면 되지 않겠느냐고 묻겠지만 쉽지 않은지 한번 속기파는 영원한 속기파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경솔한 습관은 어릴적에 지도자가 수정해 주어야 할 것이다.
경솔한 착점으로 있는 실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프로기사로선 낙제점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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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 2018-01-11 오후 4:51  [동감 0]    
“그 충격은 마지막 5국으로 이어져 섭은 5국에서는 자신의 특기가 아닌 세력바둑으로 일관하다 실리부족으로 무리를 하게 되었고 결국 불계패를 당하였다.” 내가 과문한 탓인지 몰라도 중국 바둑의 대부이자 철의 수문장으로 과거 1980년대 세계기계를 호령했던 섭위평 9단은 판을 두텁게 짜나가고 끝내기가 강한 기사였던 것으로 아는데 尹 君, 자네의 의견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원술랑
01-11 오후 5:22
멘탈, 심리적 요인 다 좋다. 한데 나이 차이가 십수 년 이상 나는 새까만 후배와 상대하면 아무리 멘탈이 강하고 평정심을 유지한다고 해도 안 된다. 君, 자넨 이 점을 간과한 듯하다. 그래서 조훈현 의원이 자신의 “고수의 생각법”에서 젊음이 최고의 능력이라고, 젊음을 당할 수는 없다고 한 것이다. 적어도 5년 이상 차이가 나면 이기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방금 전에 끝난 조치훈과 김채영과의 대결에서도 조치훈이 나가떨어진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이다. 이제 알겠니?
凹凸居士
01-11 오후 6:25
아무리 상대가 마음에 안들어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하는데...
직접 대면해도 삼촌뻘 되는 사람에게 윤군 할건가?

초등학생이 원술랑군 하면 기분 좋겠는가. 아무리 온라인상이라도
기본적인 예의는 지킵시다.
원술랑
01-11 오후 7:04
요철은 나이가 몇 살인데 나한테 반말짓거리인가? 그러지 마라. 꼰대 냄새가 물큰거린다. 나는 尹 君을 인간으로 안 본다. 오로광장을 제멋대로 농단하는 이 자는 결코 인간일 수 없다. 尹 君, 자네란 호칭은 내 입장에서는 최대한 예의를 갖춘 것이다.
가내평안
01-12 오후 3:42
요철 거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가 거사님께 이런 말씀 드릴 자격은 없지만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알아주시고, 화는 내지 마십시오. 윤선상, 중학 수석 졸업하고, 고교는 검정고시, 서울 사대 나오고, 교사, 미국 유학 다녀온 우리사회의 지도자가 국가 폄훼 민족 폄훼 남의 명예 훼손 많은 글 올릴 때, 거사님은 윤선상 주의 한번 주셨습니까? 문학 게시판.... 부생육기 19,20번 한번 보세요. 교사가 여고 생을 어떻게 했다. 중3때 담임 여교사와 어떻게 했다......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그런글 쓰는 놈은 몰매를 맞아야 합니다. 거사님도 그 글 한번 읽어 보고 의견 한번 주십시오, 원술랑님 비난하는 몇사람...그 분들도 19.20 한번 읽어보고, 남을 비난하십시오. 원술랑님이 괜히 윤씨를 공격하는것 아닙니다. 윤씨는 오로 광장과 문학게시판에 ㄸ칠을 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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