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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효과(catfish effect)
글쓴이 econ      조회 217   평점 800    수정일 2018-01-11 오후 6:28:00

송사리들이 노는 곳에 메기를 플어 놓으면 송사리들은 다 잡혀 먹힐까? 의외로 송사리들도 메기처럼 강해지게 마련이라는 이론이 메기 효과이다. 한국바둑리그에 커제 같은 용병을 불러 들인다면 어떨까? 비용이 문제일 뿐 메기 효과가 기대된다. 역대 바둑계의 메기 효과를 한 번 살펴보자! 그 효시는 기성 오청원이라 볼수 있다. 중일전쟁의 와중에서도 일본 기계는 천재 오청원을 용병으로 초빙하여 대 성공을 거두었다. 하지만 오청원은 조국 중국에서는 친일파로 비난받았고 일본에서는 극우 세력의 돌팔매를 당하기도 하였다. 청년 조훈현 역시 메기였다. 일본에서 길러진 대형 메기가 한국에 나타나났기에 서봉수 류창혁 이창호 같은 대 기사들이 함께 경쟁을 하며 성장할수 있었다. 다음엔 여성 메기 루이를 들지 않을수 없다. 루이는 제2회 응씨배에서 이창호를 제치고 4강에 올랐던 여자 최강! 게다가 4강전에서는 상대 오다께에게 1승을 챙겼다. 이에 일본의 여류 기사들은 루이에게 지레 겁을 먹고 루이를 견제하였다. 자라 보고 놀란 토끼 솥뚜껑 보고도 놀란다고 오청원에게 정복 당했던 일본 바둑계는 루이를 보이콧 했던 것이다. 이에 어부지리로 루이를 초빙해 메기 효과를 본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루이 라는 괴물 메기는 여류는 물론 조훈현 국수까지 무너 뜨린다. 게다가 기성 이창호까지 제압했으니 루이는 가히 슈퍼 메기였던 것이다. 그런데 루이는 국가대항전애서는 꼭 한국팀의 앞길을 막았으니 만리장성 메기 이기도 하였다. 지금 스포츠 세계는 각종 메기를 초빙하여 인기를 올리고 있다. 농구의 경우 용병이 승패를 좌우하고 있다. 배구의 경우도 마찬가지. 야구나 축구의 경우도 용병은 각팀의 핵심전력이다. 아이스 하키의 경우 아예 용병을 귀화시켜 푸른 눈의 국가대표로 만들어 버렸다. 바둑의 경우 종목의 특성상 용병이 절대적일 수는 없다. 그럼에도 한국바둑리그는 용병에 세이프 가드를 치고 있다. 용병이 온다면 비용도 문제이지만 그 수만큼 다른 국내 선수가 희생 되어야 하기 때문!  하지만 그런 저런 이유로 용병제를 채택하지 않는다면 다른 종목과의 인기 경쟁에서 승리 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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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y | 2018-01-10 오후 1:39  [동감 0]    
간만에 100점~ㅎㅎ
Unify | 2018-01-10 오후 1:41  [동감 0]    
우리 넌에컨 붸붸 행님 일일 일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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